요엘서
본서는 두렵고 무서운 메뚜기 떼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경고하기 위해 기록된 책이다. 요엘은 이런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심판임을 상기시키면서 이 재앙의 날을 ‘여호와의 날’로 묘사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여호와의 날’은 심판과 재앙의 차원을 넘어 신실하고 의로운자들에게는 도리어 구원의 날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선지자는 본서를 통해 재앙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제목
히브리어 성경을 비롯한 모든 고대, 현대의 성경들은 하나같이 본서의 저자며 중심 인물인 ‘요엘’의 이름을 따서 본서 제목으로 삼는다.
저자
비평주의 학자들은 1:1-2:27과 2:28-3:21이 서로 다른 저자의 작품이라 주장하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전통적으로 2인 저작설보다는 1인 저작설을 더 지지한다(Calvin, Lange). 또 본문이 본서를 요엘 저작으로 밝히고 있어(1:1) 본서는 ‘브두엘의 아들 요엘’ 작품으로 본다.
금요철야예배는 21시 00분 경에 마칩니다.
금요예배는 요엘서 말씀 중심으로 설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철야예배 순서♥
인도자: 유재분목사님
*기도: 권영일 안수집사
* 찬양대 찬양: 권영일안수집사/임태희권사
통일찬송가: 493, 372, 402, 410, 222
복음성가:죄악된 세상을,나를 사랑하는 주님
* 사도신경
* 통일찬송가: 162
* 오늘의 말씀: 요엘 1장 1~12절
* 기도
* 말씀선포: 일상을 빼앗는 재앙
* 기도
* 주기도문
귀를 막고 듣지 않으면 재앙을 만납니다. 재앙은 예고가 없습니다. 옛날에 관계가 좋았어도 지금도 관계가 좋을 수는 없습니다.
변치않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변치않고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3번째 재앙: 예배할 수 없는 재앙
예배 드릴 수 없는 재앙은 모든 것이 끝난 상황입니다. 우리는 예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배드리는 기쁨으로 삽니다. 8.처녀의 약혼자가 죽은 것과 같은 슬픔을 맛보게 됩니다.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제사는 끊기고 소제, 전제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밀과 보리 등이 없어졌습니다. 12.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등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기쁨이 다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이 내립니다. 이들은 교만합니다. 택함 받은 백성이라고 으시대며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던 것을 모릅니다. 내 입술에서 감사가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감사자의 태도는 원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안됩니다. 우리는 빨리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신발을 털어버린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돌아 앉으시면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예배를 게으르게 드리면 안됩니다. 마음 속에서라도 품지 마십시요. 예배가 일상과 나를 살립니다. 예배 만큼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왜 재앙을 맞는지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만나는 장소 입니다. 놀이터가 아닙니다.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관심과 기대를 많이 하십니다. 하나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십니다. 이 때 완전하게 회개하지 않고 또다시 불순종의 죄를 범하거나 눈에 거스리면 배로 징계를 받습니다. 진정으로구원받기를 원한다면 즉시 깨닫고 돌아와야 합니다. 죄악의 길로 가지 않으면 됩니다. 요엘서는 평범하면서도 매우 무서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예배 잘 드리고 기도와 복음전도에 힘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