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친구를 만나기로한 날이예요.
3시쯤 교보문고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영풍문고에 가서 친구가 생일선물로 '연가'CD사줬어요.
아이 좋아라~~♥
선물 사구, 명동에 갔어요.
새로 생기고나서 한 번도 못가본 밀리오레도 가구,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어요.
그리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동성당에도 가봤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오늘 미사를 드리는지 분위기가 아주 엄숙했어요.
같은 서울안에 있는대도 스무살이 되도록 한 번도 못와봤다니...부끄^^;
여기저기 하두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많이 아파요.
8시쯤 발산역에 와서 떡볶이 먹구 집에 갔어요.
발산역 옆에 트럭분식집 무지 맛있어요.
떡볶이에서 카레맛이 나요..나 카레 무지 좋아하는데...^^
내일은 주일!
저번주부터 동생이랑 같이 교회에 나가기로 했어요
동생이랑 교회가니까 너무 좋아요.
근데 이 녀석은 왜 아직도 집에 안들어 오는거야?
내일 늦잠 잘라구...
암튼 오늘은 무지무지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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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인의 스토리
친구와 명동에..
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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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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