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에서 세탁물을 정리하는 동안
식사가 준비되어 얼갈이배추 된장국
양파,당근,초록색 대파 색을 맞추어 계란말이를 만들고
쇠고기햄과 감자를 볶아조리고
김치,고사리볶음등 식구들 수에 맞춰 식사를 차려 놓고
꿈집의 지체가 감사의 기도를 드린후 맛있게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식사를 먹여 주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밥 한술 한술 떠먹이며 예수님을 생각 했습니다
오늘 그 시간 그자리 아이에 모습이
내곁에 찾아 온 예수라고 생각 했습니다
식사후에 먹이려고 야쿠르트 20병을 샀는데
욕심장이 녀석이 어느틈에 10병을 먹어치우고
다시 다른 아이들 몫으로 남겨둔것을 빼앗아 갑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어떻해 할 수 없는것이
꿈집아이들 속에 몇명에겐 절제 할 능력도 통제시킬
어떤 상황도 마련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지내 주면 감사한 것입니다
겨우 한아이도 모자람 없이 식후에 야쿠르트를 먹일수 있었고
예쁜 천사는 설겆이 까지 깨끗히 주방을 정리하는 동안
우리들은 방과 주변을 정리하고 헤어짐을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둠이 내리고 초생달이
고운 모습을 드러낸 골목 어귀에서
꿈집에 지체들과 섬기는 식구들의 건강과 믿음을 위해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예정대로라면 3월 두번째주 토요일에 정발산 15시 30분
그러나 그 시간이 나의 준비와 계획속에
결정되어지는것이 아님을 알기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그곳에 가벼운 기분으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사랑하지만
그 사랑함이 쉽지 않은 세상속에서
무엇이 진정한 의미에 섬김이고
예수 그리스도안에 헌신과 사랑인지
"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 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
첫댓글아이님....수고 하시고 애쓰셨군요.....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보이는 형제 자매 내 주위의 모든 人 과 사물을 사랑 하기를 두려워 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믿음의 소유자일거라는 요한복음 말씀이 가슴으로 다가오는 밤입니다...........아이님.....오늘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하셨군요.....
첫댓글 아이님....수고 하시고 애쓰셨군요.....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보이는 형제 자매 내 주위의 모든 人 과 사물을 사랑 하기를 두려워 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믿음의 소유자일거라는 요한복음 말씀이 가슴으로 다가오는 밤입니다...........아이님.....오늘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하셨군요.....
지체 장애자들의 꿈집 인가봅니다........가신곳이.....아이님......언제나 가시는길 행복함으로 가시기를 소망 합니다....
예수님의아이님..예수님의 말씀속에 세상을 향한 사랑을 펼처가는 길에 언제나 축복의 길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