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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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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맘수다┃ ??질문?? 10개월 후반에 접어든 아기...성격이 변한 것 같아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T.T
조경희(장세영) 추천 0 조회 196 10.02.13 23: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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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4 01:59

    첫댓글 저는 이제만9개월 딸인데, 아직 성격이 변하진 않고 좀 자기주장이 확실해 진건 있네요.

    어디선가 보았는데- 애들이 크면서 난폭해지거나, 소리지르거나, 집어던지거나 뭔가 파괴적으로 하는것은 자기의 의사전달을 잘 하지 못하니
    욕구 불만이 쌓이게 되고 그게 반복 되면 난폭해지고 소리지르고 한다네요. 두세살 되도록 언어가 틔이지 않은 아가들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요
    무작정 때쓰고 울거나 소리지르고 뭐 그런게... 하고픈걸 원하는걸 못하니 욕구 불만이라는거죠..

    말하기 전엔 왜 베이비사인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 10.02.14 02:02

    계속 단절이 되면 순했던 아기는 타고난 기질이 순한건데- 이런 불만 적인게 쌓이다 보면- 불안하기도 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는거래요. 반대로 예민하고 심술쟁이인 아가도 엄마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서 그 타고난 기질이 변하진 않더라도 자제하고 학습할수 있다고...


    이글이 도움이 안되실수도 있겠고, 그냥 저도 아기가 갑자기 난폭해지는 이유에 대한 칼럼이 생각나서 적고 가요.

  • 작성자 10.02.16 00:43

    답변 감사합니다. ^^ 이유식은 이젠 90%정도는 잘 먹어요. 감기증세가 조금 호전됐는데 입맛도 다시 돌아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젠 짜증별로 안내고 먹네요. 무는 행동은 아직 더 관찰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번 설에 시댁 친척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장씨 집안의 딸들이(저의 아기 성이 '장'씨 거든요) 성격이 드세다고 하네요. 네살짜리 장씨 딸을 직접 봤는데 성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데요. 오빠한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한데요. 울 딸도 짐 한 성질 부리는데 그게 타고난 기질인듯....순하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좀 걱정되네요. 순한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무슨일을 벌릴지 예측불허...세심한 관찰과 양육에

  • 작성자 10.02.16 00:49

    신경을 더 써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순한 양 같기를 바라는건 부모 욕심인 것 같아요. 아이도 사람인데...그동안 아이가 너무 순해서 지금의 상황에 적응을 못해 힘들어 했나 봅니다. 이제는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욕구가 뭔지 파악해서 양육해야겠네요. 오늘밤엔 아이의 맘속에 들어가 봐야겠어요. 꿈속에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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