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이삭토스트 김하경 대표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먹은 건데
글쓰기 귀찮아서 미뤘더니 한 달도 더 된 일이네요.
진리의 햄 치즈.
사실 오늘의 본론은 음식이 아니라 아래의 소스에 관한 이야기.
유퀴즈에 나와서 저런 신기한 사연을 말하며 화제가 되어 도탁스에서도 몇 번 봤던 내용인데,
저는 당연히 취준생의 자소설 같이
이미 유명한 소스에 재밌는 스토리를 붙인 거라 생각했어요.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나온 인터뷰입니다. (전문은 여기)
단골 학생, 달콤한 소스.
유퀴즈와는 많이 다릅니다.
사실 사람들의 관심은 저 스토리가 아니라 소스의 레시피인데
인터넷에선 키위 소스가 정설에 자칭 알바생의 브로콜리 소스 그리고 소수의 파슬리 소스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면 피자소스, 핫칠리소스, 프리미엄소스, 돈까스소스 등이 나오는데
사용처를 알 수 없는게 하나 있습니다.
인허가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이삭토스트에서 쓰는게 맞아 보이네요.
마요네즈, 설탕, 파슬리, 레몬드레싱.
실제로 소스를 따로 먹을 때 느낀 맛과 일치하네요.
어차피 따라서 만들진 않을 거지만
그냥 궁금해서 찾아본거 기록용으로 올려봅니다.
*본인은 이삭 관계자가 아니므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수정·삭제하겠습니다.
첫댓글 키위소스가 아니었다니..
키위소스가 아니었다니...
키위가 아닌건 알았는데 파슬리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