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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제 버킷리스트였던 마추픽추와 우유니 사막을 보러 남미 여행을 떠났어요.
한국에서 출발 직전 A형 독감에 걸리고,
그 상태로 경유 3시간 포함 30시간 넘는 비행,
페루 쿠스코에서 고산병으로 무한 설사와 구토를 거쳐
드디어 우유니 사막에 도착! 감격😭
우유니 사막은 기대만큼 황홀했어요.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 감격스러웠던 것 같아요.
전 참고로 데이+선셋+스타라이트 투어를 했습니다.
사진 풀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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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와우 환상이네요. 아름답고 신비해요. 가보고 싶지만 너무 머네요. 부러워요.
와 너무 신비롭고 멋집니다ㅠㅠ
비현실적이에요ㅎㅎ
부럽습니다^^
우와 여기를 가셨군요!!!
사진 진짜 예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