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힘내세요! (삼성,엘지 합격)

학교: 지방분교 평점: 3점대 초반 토익: 7백대 중반 자격증: 운전면허 2종보통, 워드프로세서 1급 끝. 어학연수 1년   서류심사 통과 : 3승 16패( 삼성전자 TN / 엘지전자 DD R&D / 한화종합화학 영업사원 ) 인적성 검사 통과 : SSAT / RPST / 한화 인적성(기억안남;;) 대비 공부 全無 (모두 pass) 면접 통과 : 삼성 엘지 면접 통과, 한화 1차 면접 불합격(삼성과 엘지는 스터디 2주일정도 했음)      자소서 : 정말 공고 하나뜰때마다 하루 날잡고 계속 고민하고 썼습니다. 저도 많이 붙었다고는 절대 말할수 없지만, 취업준비생으로서 절대 피하라 권하고 싶은말은 서류접수마감일 임박해서 시간싸움하면서 쓰는 자소서는 자신을 드러내지도 못할 뿐더러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평소에 자신이 보람있었다 하는 경험들은 벽한쪽에 백지 하나 붙여놓고 생각날때마다 살을 붙여나간다면 어느 순간 자신이 뿌듯할 정도로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는 걸 느낄겁니다. 자소서의 좋은 소스가 분명히 될 겁니다!  (혹, 자소서 부탁하시는 분들 위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 자소서를 보는 것보단 여기 취뽀에 자소서를 올려서 평가를 받으심이 더 나으실거 같습니다. 남의 자소서를 보면 그 방식이 고대로 따라가져서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띄는 자신만의 특화된 자소서가 나오기 힘들거든요. 아니면 제게 메일로 자소서를 주시 면 얼마 안되는 실력이지만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자소서 부탁해서 받은걸로 모아서 취업사이 트에 모음집으로 파는 사람을 제가 봤기에...) <A href="mailto:young_ung@hanmail.net">young_ung@hanmail.net</A> 로 보내주세요. ====================================================================================    인적성: 전 따로 공부를 한 적은 없지만, 평소에 퍼즐이나 정석푸는걸 좋아했습니다. 3곳 시험 모두 수리와 추리 부분은 5분정도씩 시간이 남았던 거 같네요. 그리고 7월달부터 신문(경제, 전공분야, 일반 사설 중심)들을 이렇게 3개씩 봤어요. '생각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건 자신의 생각이 아니다!' 귀차니즘에서 벗어난다면 분명 할 수 있습니다! ====================================================================================    면접 : 이건 도저히 혼자 하기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동기와 후배들의 스터디에 파고 들어가 죽자사자 되든 안되든 2주동안 올인했습니다! 모의면접 계속하시고 면접보시고자 하는 회사 정보 꼭 아시고 면접장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MUST HAVE '자만심'아닌 "자신감"!!  ------------------------------------------------------------------------------------     내 평생 마지막 학생기간일 2학기가 땡! 하고 시작됐던 9월 부터 11월까지 정말 잠 편히 자본 적 없을정도로 열심히 한 보람이 있기에 스스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취업준비라는게 하면 할수록 부족한 부분이 보이고 더 나은 실력을 못쌓은 것이 후회스럽기도 했 지만, 면접관님들 앞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당당하게 제 의견을 피력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남들이 스펙스펙하는 동안에도 저는 혼자서 속으로 '분명히 나를 위한 길은 있을거다!' 라고 되뇌이면서 준비해왔고, 절대로 좋은 스펙이 아님에도 드디어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두 대기업에 신입사원으로서 사 회에 첫발을 디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 올림으로써  분명 저 자신의 취뽀를 알리는 자랑으로 받아들이는 분도 계실거고 저 스스로도 부인하진 않겠습니다만, 이 글을 올림으로써 읽으시는 분들로 하여금 자신을 갖고 도전하실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취뽀될때까지 계속 도전하세요! 꼭 붙으실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