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저녁, 11일 오전 복음전도치유집회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몇 가지 나누겠습니다.
첫날보다 더 기대하는 마음과 눈빛으로 치유에 임하면서, 그 모습이 점점 밝아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류마티스 염증으로 손가락, 손목이 굳어져 펴지지 않은 상태로 10여 년 고생한 성도님은 서서히 풀리면서 오늘 오전에 확인해 보니 거의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소아마비처럼 좌우 다리가 매우 짧았는데, 맨눈으로는 자란 것이 보이지 않아도 ‘둥둥’ 다리 자라는 소리가 본인 귀에는 들릴 것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고 본인도 들린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기다리면서 계속 치유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고, 집회 마지막 날까지 어느 정도 자랐는지 확인해 볼 것이라 했습니다.
출산 후 여러 질병(허리, 어깨, 손목, 무릎, 발목)으로 힘들어하는 분의 치유는 눈의 치유 동작이 강하게(온 얼굴이 일그러지듯이) 나왔는데, 이것은 눈 치유가 아니라 틀어진 몸을 바로 잡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이런 설명이 있고 곧 온몸으로 치유가 강하게 일어났고 몸의 틀어진 부분들이 회복되었습니다. 치유 확인 시간에 걷게 했는데 너무나 가벼운 걸음으로 걷고 얼굴도 밝아지고 얼굴형도 갸름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를 하는데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선포했습니다.
어깨가 아프고 손의 힘이 없어 그릇을 쥐면 쉽게 떨어뜨리는 분은, 어깨, 손목의 문제가 아니라 디스크 한쪽이 문제가 생긴 것이라 하셨는데, 치유 동작으로는 어깨가 들썩이며 배에 힘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동작이 동시에 나오면서 치유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분과 비슷하게 손목이 저리고 손힘이 약해 물건을 자주 놓친다는 분은, 손의 문제가 아니라, 등 근육 대원근의 문제라고 하시고 치유 선포 후, 확인하니 좋아졌습니다.
위염, 위궤양으로 병명을 가지고 온 분은 그쪽은 눌러보니 문제가 아니라 척추의 신경이 누르고 있는 것이라 했고 치유 선포 후 편안해졌습니다.
위 세 분의 경우, 어깨, 손, 손목, 위장의 문제로 보기 쉬운데, 그 원인이 디스크, 근육, 신경임을 아는 것은 저로서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라, 목사님께 물어보면, ‘주님께 여쭈면 알려 주십니다’라고 하십니다. 겸손히 주님을 높이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귀하십니다.
그 외에도 앉아 있기만 해도 통풍이 치료되고, 누워 있는데 요추전방전위증이 치료되고, 등 굽은 분이 많이 돌아오고, 시력이 회복되는 등 많은 치유가 어제저녁, 오늘 오전까지 있었습니다.
대단한 치유 동작이 나오지 않고, 무슨 특별한 방법이 아니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하며 기다리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심을 더욱더 보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치유의 시간을 통해 계속해서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예수님이 치유하십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이 살아 역사하셔서 많은 분들께서 치유 받으시고 간증의 주인공들이 되셨네요^^ 소망교회에 소망이 넘쳐나서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