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의 말론 감독이 요키치를 던컨과 비교했더군요.
(출처 유튜브 농사꾼:농구사랑꾼 농사꾼:농구사랑꾼 - YouTube )
지난시즌 우승 후 골스의 커 감독이 커리와 던컨을 많이 비교했는데 비이기적이고 겸손하며 팀을 위하는 슈퍼스타의 대표로 던컨이 자리를 잡은 거 같습니다.
https://youtu.be/A5Om8CLiMOk
(6분 18초부터 말론 감독의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 요키치는 예전에도 덴버의 던컨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요키치, "덴버의 팀 던컨이 되고 싶어요" - NBA Mania) 던컨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줌 인 스포트라이트] 니콜라 요키치, 팀 던컨을 닮고 싶은 사나이! (jumpball.co.kr)) 여러차례 던컨에 대한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파이널에서 "제발 던컨팬이면 덴버좀응원합시다." ㅎㅎㅎ
https://youtu.be/26ImwznFBDo
- 프랑스 리그에서 플레이 오프를 뛰고 있는 웸반야마의 놀라운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감탄과 조심해야지 라는 걱정이 동시에 나오네요. ㅋㅋㅋ
경기를 보다보면 언론에서 흔히 언급하는 듀란트 스타일보다는 그냥 현대 농구 스타일의 센터(요키치와 엠비드)로 키우는게 더 효율적이겠는데? 라는 생각도 들던데, 본인이 센터는 안좋아하고 또 퍼리미터 플레이어로서 재능이 아깝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현재로서는) 웸비가 4번으로 뛰면서 상대팀 빅윙 따라다니며 무릎 연골 나가는 것 보다는 그냥 5번으로 뛰면서 상대 5번이랑 몸싸움 하는게 장기적으로 볼 때 몸에 부담이 적고 더 롱런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찰스 오클리같은 확실한 보디가드 한명 붙여주고요. ㅎㅎ)
- 추가 1라운드 픽을 구해서 볼핸들러를 구하자~ 는 기사나 이야기가 많고, 저도 비슷한 생각이기에 몇몇 가드 유망주들의 플레이를 봤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맘이 가는 스쿳이랑 아멘은 예상 지명순위가 너무 높고 (스쿳은 2~3위, 아멘은 3~4위정도) 나머지 가드들은 굳이 현재 팀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미리 땡겨써서 영입할 필요가 있을까? 쟤들 영입하는데 우리팀의 미래픽이나 토론토, 애틀란타의 픽을 쓰기보다는 그냥 소핸의 포인트 포워드 테스트하고 웨슬리와 브래넘에게 한시즌 기회를 주는게 낫지않나? 싶더군요.
- 실력이나 포텐과 상관없이 영건들 중에서 현재 리더를 하고 있는건 켈든이랑 트레 존스같은데, 트레 존스가 FA이죠? 강팀의 주전감은 힘들지 몰라도 백업가드로는 괜찮고 또 현재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으니깐 적당한 금액에 재계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AbK-SaHxCZ4
- 켈든이 중국회사와 신발 계약을 맺었기에 중국을 방문했더군요.
유튜브에서 검색하다가 켈든의 광고가 있길래 올려봅니다.
첫댓글 요키치는 개그 센스까지 던컨형이랑 비슷한 듯 ㅎㅎㅎ 두 존스 적당한 가격에 잡을 수만 있다면 계속 보고 싶네요
덴버 우승응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