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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프란치스코 교황 : 맨 오브 히스 워드...
방은미 추천 100 조회 3,900 19.11.27 13:54 댓글 1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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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11 07:37

    제 몸을 잘 살피고 유지할 감각과 육신의 건강을 선사하소서. 주님, 제가 참된 것과 깨끗한 것을 눈여겨 간직할 수 있도록 거룩한 영혼을 선사하소서. 그리하여 제 영혼이 죄 앞에서 겁먹지 않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갈 길을 찾도록 도와주소서. 저에게 지루함은 낯선 것임을 일러주시고 불평불만 한숨 그리고 탄식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선사하소서. 제가 이 세상에서 나만 잘 되기 위해 너무 많이 고민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소서. 주님, 남을 즐겁게 해 줄 유머 감각을 선사하시고 제 삶 속에 스며있는 많은 행복을 느끼며 그 행복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 19.12.11 08:41

    탄식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선사하소서. 제가 이 세상에서 나만 잘 되기 위해 너무 많이 고민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소서. 주님, 남을 즐겁게 해 줄 유머 감각을 선사하시고 제 삶 속에 스며있는 많은 행복을 느끼며 그 행복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 19.12.12 07:08

    불평불만 한숨 그리고 탄식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선사하소서. 제가 이 세상에서 나만 잘 되기 위해 너무 많이 고민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소서. 주님, 남을 즐겁게 해 줄 유머 감각을 선사하시고 제 삶 속에 스며있는 많은 행복을 느끼며 그 행복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 19.12.14 13:35

    저에게 지루함은 낯선 것임을 일러주시고 불평불만 한숨 그리고 탄식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선사하소서. 제가 이 세상에서 나만 잘 되기 위해 너무 많이 고민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소서. 주님, 남을 즐겁게 해 줄 유머 감각을 선사하시고...

  • 19.12.11 08:40

    영화가 재미 있냐구요?. 답은 재미없습니다. 그러나 통렬하게 슬픔을 건드립니다. 존엄을 훼손하는 것들을 고발하고 아파하고 어떻게 좀 해볼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어렵고 가장 피하고 싶은 너무나 많은 것을 파파는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 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 19.12.12 07:08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 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 19.12.14 13:33

    존엄을 훼손하는 것들을 고발하고 아파하고 어떻게 좀 해볼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어렵고 가장 피하고 싶은 너무나 많은 것을 파파는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 19.12.12 07:07

    뜬금없이 흑백의 화면에 슬픈 음악이 안개처럼 젖어들며 시작하는 영화는 800년 전 이탈리아 아시시의 또 다른 프란치스코로부터 시작이 되지요. 파파는 계속 물으시죠. 빔 벤더스도 계속 물어요. 800년 전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게 교회를 고쳐라고 한 목소리 그 복구하라는 목소리는 무엇인지 오늘날은 누가 물을 수 있을까요. 누가 오늘 다시 물을 수 있을까요? 왜 우리가 이렇게 불행한가를 왜 우리는 헛된 것에 빠져 참혹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 19.12.13 07:17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 19.12.14 13:33

    존엄을 훼손하는 것들을 고발하고 아파하고 어떻게 좀 해볼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어렵고 가장 피하고 싶은 너무나 많은 것을 파파는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 19.12.13 07:16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 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가난을 부인으로 삼았던 프란치스코를 교황으로서의 자기 이름으로 택한 파파는 가난마저도 오롯이 닮으려나 봅니다. 그가 걸어가는 걸음마다 그토록 가벼운 까닭은 그가 세상의 어떤 것에도 매어있지 않기 때문이겠죠. 대신 그는 매일 웃고 듣고 달려가고 손 잡고 탄원합니다. 그런 기록입니다. 재미 없는 영화지만 그래도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19.12.14 13:33

    존엄을 훼손하는 것들을 고발하고 아파하고 어떻게 좀 해볼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어렵고 가장 피하고 싶은 너무나 많은 것을 파파는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 19.12.14 13:34

    그가 걸어가는 걸음마다 그토록 가벼운 까닭은 그가 세상의 어떤 것에도 매어있지 않기 때문이겠죠. 대신 그는..
    매일 웃고 듣고 달려가고 손 잡고 탄원합니다. 그런 기록입니다. 재미 없는 영화지만 그래도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19.12.14 13:32

    영화가 재미 있냐구요?. 답은 재미없습니다. 그러나 통렬하게 슬픔을 건드립니다. 존엄을 훼손하는 것들을 고발하고 아파하고 어떻게 좀 해볼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어렵고 가장 피하고 싶은 너무나 많은 것을 파파는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온 세상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 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가난'을 부인으로 삼았던 프란치스코를 교황으로서의 자기 이름으로 택한 파파는 가난마저도 오롯이 닮으려나 봅니다.

  • 20.01.11 08:18

    그래서 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도 파파는 그냥 얘기합니다. 재물에 관심을 두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가난'을 부인으로 삼았던 프란치스코를 교황으로서의 자기 이름으로 택한 파파는 가난마저도 오롯이 닮으려나 봅니다...

  • 20.01.11 08:18

    7대 종단에서 여러분이 함께 하시어 재밌있는 풍경이 연출된 기분입니다. 이날 성균관장님은 인사말씀으로 교황님을 만나 뵌 적이 있는데 아주 어질고 점잖은 분이셨다며 그런데 이 영화가 재미가 있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라고 하여 모두 웃었습니다. 저는 사실 시작도 전에 위 포스터에 비춰진 교황님 눈빛에 마음이 아파왔고 빔 벤더스의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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