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년 이후 연평균 투자 수익률이 50%, 주식을 사는 것은 미래 가치를 보고 매수 하는 것이다
저자는 한번에 많은 주식을 매입하지 않고, 소액을 사 놓고 3~4년을 같이 간다
매수전 재무상태, 비지니스 모델, CEO의 성향 등 기본적인 파악 하는 것 외에 해당 기업의 임원이나 직원들과 끊임 없이
소통을 진행 한다
심지어 경쟁사를 통해 모 기업의 경쟁력이나 장/단점을 파악 하기도 한다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가감히 매수후 1~2년을 기다린다
성과가 나오는 시점에 증권사의 리포트나 매스컴에 회자 되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반 투자자들
대 다수가 이 시점에 매수를 생각하고 실행 하지만, 저자는 이 시점에 매도를 진행 한다
저자는 투자를 하면 사업을 한다는 각오로 주식 투자를 하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의 열매는 약삭 빠른 자보다 우직한 사람의 몫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자 아빠 스승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 보다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산술 계산만 할줄 알며 된다고 하신 부자 아빠 스승님의 말씀이 생각남
'01년 저자가 지은농사 중에 건설 경기 활성화때 "고려 개발"이 눈에 띄었고, 저자 께서는 '90년대 부터 공부를 시작 하셔서
'87년 거제도 고현만 매립을 하던중 부도를 맞고 대림 그룹에 인수 되었고, 중공업이 활성화 되면서 고현만의 땅값이 올라
전화 위복이 된 경우로 당시 자본금이 300억 이었는데, 이익이 100억원 이상 나는 회사 였고, 배당을 항상 500원 정도 주고
있었다
용산에 있는 고려 개발 본사에 가서 "소통"을 해보니 회사가 굉장히 투명하게 운영 되고 있었고, 부채도 거의 없어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 하리라 판단후 매수하게 된 계기임
그 당시 고려 개발의 가치는 20,000~25,000원 정도 였다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농부가 농사를 짓듯 사업체를 운영 한다는 생각으로 주주 제안도 하고 건의도 하고 소통도 하고
하면서 동행해야 되는 부분을 저자는 강조 하신다
"삼천리자전거" 와 그 계열사인 "참 좋은 레저" 주주 제안을 진행 했고, '08년 고급 MTB 자전거를 판매하는 첼로스포츠와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참 좋은 여행이 '08년 합병한 회사다
그리고, 기업과 동행을 하면서 적어도 3~4%의 정도의 시가 배당을 해 줄 수 있는 기업 소액 주주에 대한 배려와 열린 경영을
하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고 꾸준히 소통 하면서 장기 투자도 하고 농부가 농사 짓는 마음으로 주식에 대한
매수한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 보면서 장기간 결실이 열리기 전 까지 동행, 소통, 장기 투자를 한 다음 에상 했던
수익 분기점이 되면 다음 매수자에게도 이익을 취 할수 있도록 적당한 선에서 매도를 취한다
꼭지에서 팔면 좋지만, 그러면 매수한 투자자가 물리는 경우가 있으니, 정해 놓은 목표가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형태로
저자는 독식을 하지 않고 항상 남도 배려 하시면서 투자를 진행 한다
첫댓글 이 책은 읽고 있는중입니다.가슴에 와 닿습니다.
예, 저도 저자의 여러 책들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박영옥 저자 다른 책 읽은 소감문을 내일중이나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