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과우봉사 활동 (10/15, 금)

[松山 이수웅]

1.   검표봉사∙안내봉사

-      이수웅, 임근수, 김홍석, 정대식

-      오후 봉사자: 이수웅, 김홍석, 정대식

2.   해설안내봉사

-      곽은호, 이근철, 김경원, 양해본, 이종옥, 정진익

-      오후 봉사자: 양해본, 이종옥

3.   오늘의 특기사항

1)    기상청예보 최저기온 9℃, 최고기온 16℃로서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외부활동하기에는 매우 쾌적한 날이다.

2)    학교별 시험이 끝나서인지 매일같이 7천여 명이 넘게 입장한다.

오늘도 아침시간에 과학관 광장에는 교복차림의 학생들이 가득하다.

3)    가까운 곳에서나 멀리 남쪽에서도 오신 길손들이라 과우봉사단

검표팀들은 정중하게 예의 바르게 입장을 안내하면서 과천과학관의

하루가 시작된다.

4)   오늘도 가족단위의 개인 입장객보다 학교단체 관람자가 많은 날로서

입장 시 눈에 띄는 것은 학습지를 손에 들고 오는 학생들에 “구경

잘하세요!”가 아닌 “공부 열심히 하고 가세요!” 라고 인사한다.

-      학생들은 우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결심이라도 하듯 엄숙한

얼굴을 하면서 입장을 한다.

5)    오전, 오후 3회 정도 각 전시장에 가보면 학생들은 학습지를

벽에 붙이고 문항정리에 여념이 없다. 봉사자인 우리들에게도

흐뭇한 인상을 준다. 이번 칠레 광산 붕괴사고 때에도 전원이

구출된 것은 과학기술 75%, 운이 25%라고 신문지면에 크게

소개되었지만, 과학기술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관장하는 기관, 학생 본인, 정부의지(비전) 등이 결합하여

노력할 때 비로소 과학발전의 터전이 마련된다고 본다.

6)    오늘 과학관 입장학교별 단체 현황은

안산 광덕중학교 107명, 광주 도궁초등학교 118명,

울산 예천초등학교 53명, 안산 격동초등학교 201명,

안양 인덕원초등학교 86명, 홍천 남산초등학교 224명,

수원 대선초등학교 140명, 수원 언남초등학교 124명,

용인 용인초등학교 318명, 안양 안양중학교 131명,

성남 서현초등학교 237명, 군포 신흥초등학교 145명,

통영 충렬초등학교 60명, 오산 운암고등학교 71명,

수원 지동초등학교 126명, 수원 산남초등학교 265명,

이천 이천중학교 232명, 광명 서초등학교 191명,

일산 정발중학교 117명, 평택 중앙초등학교 158명,

여주 상품중학교 81명, 안성 안성여자고등학교 40명,

용인 둔전초등학교 275명, 서울 버들초등학교 128명,

금산 금산여자고등학교 44명, 용인 원삼초등학교 127명,

서울 송정초등학교 173명, 고양 율동초등학교 154명,

부천 부명중학교 185명, 인천 제물포중학교 76명,

과천 관문초등학교 146명, 청주 봉영중학교 148명,

부산 아이초등학교 52명, 일산 남성여자고등학교 293명,

부천 상도초등학교 122명, 남양주 송라초등학교 42명,

부천 신흥초등학교 123명 등 60개 학교∙단체에서

6,538명이 입장하였다.

4.  오늘의 입장객 총 수는 7,675명이다.  

[해돋이 윤용황]

와! 학생들의 단체입장이 물경 전체관객의 85.2%네요. 과천학학관의 문전성시를 보는 것 같애 아주 흐믓합니다. 연일 보람가운데 노고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