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업계 동향 및 트렌드 뉴스로는 로제타스톤 코리아베이비페어 참가, 해커스 등 교육기업 공채 활발, 교육업계 반값 교육상품 열풍 등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교과부가 수능 문제 저작권을 내세워 올해 수능부터 사교육 업체의 수능 동영상 해설 강의를 볼 수 없게 됐다는 동아일보 단독 뉴스가 있어 함께 전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하단 클리핑 확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ate : 2012.10.11(목)
※ 오늘의 주요뉴스
※ News Summary
Market & Trend News-교육 :
[한국일보] 외국어 학습 브랜드 ‘로제타스톤’, 코리아베이비페어 참가
세계적 외국어 학습 브랜드, 로제타스톤 코리아(대표 조스티븐)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 4회 코리아베이비페어 임신·출산·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제타스톤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등 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초 영어 학습 솔루션, '토탈리(TOTALe™)' 제품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1] 해커스 등 교육기업 하반기 공채 활발
하반기 기업 공채 시즌을 맞아 교육기업들이 활발히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해커스교육그룹은 오는 19일까지 201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대규모 공개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눈높이는 26일까지 교육컨설턴트를, 웅진씽크빅에서는 15일까지 교사를 각각 모집하고 있다. 한솔교육에서도 11월 개관 예정인 한솔 어린이 뮤지엄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뮤지움 스텝을 모집 중이다.
[뉴시스] 엠베스트, 명문고 합격진단 서비스 시작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 www.mbest.co.kr )가 외고, 자율형사립고 등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명문고 합격진단 서비스’를 개발, 최근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명문고 합격진단 서비스’는 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성적정보, 자기개발계획서 등을 분석, 예비 경쟁자들의 성적 수준과 목표학교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구성한 서비스다.
[뉴시스] 교육업체, 반값 교육상품 ‘불티’
불황에 예외 없는 교육업체들도 반값 열풍에 동참해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은 교육상품을 반값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략) 정철어학원 종로캠퍼스( www.jccampus.com )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11만5천원짜리 주 3일반 토익강좌를 4만9천원에 판매 중이다. 무려 57% 할인된 가격이다.
[중앙일보] 초등 NEAT 대비법
수학 서술형평가와 더불어 엄마들의 머리를 지끈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영어능력평가,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일 것이다. NEAT는 과거듣기와 읽기 위주의 시험에서 한층 세분화 돼 듣기와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능력까지 평가한다. 각 영역은 4개 등급(A~D)로 기재된다. 달라진 영어 평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봤다.
[서울경제] 조기유학서 석·박사과정까지… 목적별 유학준비 이렇게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조기유학은 물론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 유학 등 해외유학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 지역도 미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유럽과 호주ㆍ동남아 등 유학 목적에 따라 대상 국가가 확대되는 추세다. 유학전문가들은 유학 목적에 따라 최소 1년 정도는 정보 수집과 입학 시험 준비 등의 준비 기간을 가져야 성공 확률이 높다고 조언하고 있다.
Market & Trend News-정책 등 전반 :
[경향신문] ‘EBS 공룡’ 수능 사교육·공교육 다 삼켰다
EBS 교재가 학교 교과서를 대체한 데 이어 사교육 시장과 출판업계마저 점령했다. 정부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0년부터 수능 문제의 70% 이상을 EBS 교재에서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뒤 나타난 현상이다. 수능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표지에 ‘EBS’라는 문구가 들어 있지 않으면 아예 팔리지 않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출판사들은 EBS를 발췌·요약해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교재를 만들어 팔고 있다.
[동아일보] [단독]수능기출문제, 학원 무료강의 앞으론 못듣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수험생이 사교육기관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동영상 해설 강의를 본다. 거의 무료다. (중략) 올해 수능(11월 8일) 이후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문제의 저작권을 내세워 사교육기관의 수능 문제 이용을 금지한 결과다.
[아시아경제] [2012국감]대입 수시전형 종류만 3000개 넘어 ··· 한 대학당 16개 전형
대학들의 수시모집 전형 종류가 지나치게 많아 학생·학부모는 물론 진학교사조차 이를 다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개 4년제 대학이 발표한 올 수시모집 전형 종류는 총 318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스펙쌓기·아르바이트…대학생들 "독서는 남얘기"
지난 5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생들의 대출 건수는 1인당 0.8회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책 한 권 빌리지 않는 대학생이 대다수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비해 초등학생의 대출건수는 20회로 대학생보다 25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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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어 교육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