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4.16) 추신수 또 침묵 6경기 1안타 - 추신수 선수것만 발췌

[빅보이 최준기]

추신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27타수1안타(2볼넷 9삼진)다. 1973년 5월24일생으로, 스즈키 이치로(1973년 10월22일)를 제친 현역 최고령 선수인 바톨로 콜론(44)은 첫 21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역대 최고령 퍼펙트게임 및 최고령 노히트 경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8회 시작과 함께 두 가지 기록이 모두 중단됐다. 1997년부터 시작된 '재키 로빈슨 데이'에 노히트 경기가 나온 적은 없다. 텍사스는 휴스턴을 상대로 이틀 연속 연장전 승리를 만들어냈다.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고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노아 신더가드는 8타자 연속 탈삼진을 달성했다. 한편 오타니의 선발 등판을 비롯해 오늘 열리기로 했던 16경기 중 6경기가 기상 악화(눈 비 강추위)로 취소됐다. 일찌감치 취소된 내일 보스턴-볼티모어 경기까지 벌써 21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 상황. 2016년의 경우는 총 25경기였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추신수 : 5타수 무안타 1삼진(.209 .274 .388)

텍사스(6승11패) 3-1 휴스턴(10승6패) [10회]
W: 켈라(2-0 0.00) L: 론돈(1-1 2.57) S: 디크먼(1/0 5.40)  
현역 다승 1위 콜론(240승)과 3위 벌랜더(190승)의 도합 430승 대결(2위 사바시아 237승). 1956년생(에디 머리)과 1996년생(리차드 우레냐) 타자를 모두 상대해 본 콜론에게는 통산 530번째 선발 등판(역대 34위)이었다. 2000년의 7.1이닝 노히트가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콜론은 7회까지 7K 퍼펙트(83구). 경기 시작 후 17타자 연속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콜론은 8회 선두타자 코레아에게 볼넷을 내줘 퍼펙트가 무산됐고, 다음 타자 레딕에게는 2루타를 맞았다. 휴스턴은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구리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96개의 공을 던진 콜론은 승패없이 7.2이닝 7K 1실점(1안타 1볼넷). 3회 치리노스에게 맞은 솔로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던 벌랜더도 8이닝 11K 1실점(1안타 1볼넷)으로 승리를 얻지 못했다(100구). 벌랜더(4경기 2승 1.35)는 지난해 8월21일부터 시작된 정규시즌 12경기 9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벌랜더를 상대로 뜬공(패스트볼) 1루 땅볼(체인지업) 삼진(슬라이더)에 그친 추신수는 9회와 10회도 범타로 물러나 14타수 무안타로 3연전을 마쳤다. 텍사스는 10회초 갈로와 구스만(2루타)의 연속 안타로 얻은 무사 2,3루에서 치리노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치리노스는 3타수2안타(2루타 홈런) 3타점 대활약(.182 .288 .386).  

추신수 타구 질 변화(오늘 미포함)

2017 [FB] 26% [LD] 25% [GB] 49% 
2018 [FB] 31% [LD] 10% [GB] 59%

*FB(플라이볼) LD(라이너) GB(땅볼)

추신수가 가장 많이 만난 투수들

[77타석] .183 2홈런 (ops 0.557) - 벌랜더
[67타석] .232 1홈런 (ops 0.680) - 킹 펠릭스
[50타석] .283 0홈런 (ops 0.753) - 포셀로
[49타석] .267 1홈런 (ops 0.773) - 그레인키
[49타석] .395 0홈런 (ops 1.097) - 위버
[45타석] .390 1홈런 (ops 0.981) - 벌리

*역대 23번의 퍼펙트게임 중 비 미국인 선수가 만들어낸 것은 1991년 데니스 마르티네스(니카라과)와 2012년 펠릭스 에르난데스(베네수엘라) 두 개뿐. 메이저리그는 한 해 세 개(필립 험버, 맷 케인,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쏟아졌던 2012년 이후 더 이상 퍼펙트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텍사스 투수의 퍼펙트게임은 1994년 케니 로저스가 유일하다. 이는 텍사스의 마지막 노히터 기록이기도 하다. 최고령 퍼펙트게임 기록은 랜디 존슨이 가지고 있으며(2004년 40세251일) 최고령 노히트 경기는 1991년 놀란 라이언이 7번째 노히트를 달성할 때 기록한 44세90일이다(콜론 오늘 44세327일).

[빅보이 최준기]

올라올 타격은 올라온다~! 추신수 선수 파이팅!!!

[박하사탕 백승찬]

타격폼을 바꾸는 도전을 택한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있습니다...끊임없이 나아지기위해 노력하는 추신수선수를 응원합니다. 이미 추신수선수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언론에서 떠들건 어떻건 추신수선수가 생각하는 그 길을 믿고 나아가시길...팬으로서 늘 항상 영원히 응원합니다 최고의 야구선수 추신수선수 파이팅!!

[빅보이 최준기]

맞습니다!!! 우리 레일로더스는 추신수 선수를 늘 응원합니다^^♡

[미수가루아 장윤정]

4월의 출발이 그 어느때보다 좋았던지라 더 큰 기대를 해서인지 더더 안타깝고 아쉽지만...레그킥이 온전히 몸에 장착되는 순간.~~
훨휠 날아오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즌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그 누가뭐라 떠들건간에 말이죠.!
추신수선수 파이팅

[빅보이 최준기]

맞아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죠ㅎ
추신수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