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길을 잃다(아이들의 문제행동은 왜 방치되는가?) - 로스 W 그린
책소개
소위 ‘문제아’로 불리는 아이들이 있다.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적절한 의사 표현을 하는 대신 눈물을 흘리거나 폭발하듯 화를 내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들의 좌절감은 상당하다. 이 아이들은 정말 구제불능인걸까?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아이들을, 그리고 교사들을 도울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연구해 온 로스 W. 그린 박사가이 책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로스 W 그린
저자 : 로스 W. 그린
저자 로스 W. 그린은 행동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돕는 CPS라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창안한 학자이다. 20년간 하버드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버지니아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심리학부 겸임 부교수로 있다. CPS는 ‘Collaborative and Proactive Solutions’의 약자로, 아이와 함께 협력하며(Collaborative)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인(Proactive)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린 박사는 비영리 조직인 ‘Lives in the Balance’의 대표로 홈페이지(www.livesinthebalance.org)를 통해 CPS 관련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행동 문제를 겪는 아이, 부모, 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자는 CPS 모델의 효과, 청소년의 반항성 장애의 결과, 심각한 사회성 장애, 교사의 스트레스, 학생과 교사의 조화 등에 대해 수많은 글과 기사, 과학 논문 등을 발표해 왔으며, 그가 진행한 연구들은 미국 교육부, 스탠리 의학 연구소,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 메인 주 소년 법원 고문단 등의 기관에서 연구 기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또한 가정, 일반 학교, 특수 교육 학교, 병원, 복지시설, 소년원 등에서 자문을 하며, 전 세계적인 강연 활동도 겸하고 있다.
이 책은 아마존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로 아동의 문제행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개념을 소개하여 미국의 여러 학교와 가정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특히 그린 박사의 CPS 모델을 활용하면 아이의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실질적인 요소에 주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교사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역자 : 신동숙
역자 신동숙은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삶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옥같은 글에 어울리는 우리말 옷을 입히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며, 의식 성장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은 과소평가 되었다》 《인간은 필요 없다》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 《소프트엣지》 《미래 아이디어 80》 《14호 수용소 탈출》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역경이 가득한 학교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상과 벌이 아닌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Part 2 아이들은 할 수 있으면 잘한다
문제는 대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발생한다│아이의 ‘뒤처진 능력’ 파악하기│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는 없다│‘미해결 문제’ 파악하기│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ALSUP 활용하기│문제에 맞서는 새로운 타이밍│뒤처진 능력과 미해결 문제 분석해 보기│‘벌’이라는 비논리적 결론
Part 3 미해결 문제를 다루는 방법
어른의 의견을 강요하는 플랜A│아이와 협력하는 플랜B│잠시 미루어두는 플랜C
Part 4 플랜B 시작하기
플랜B 1단계 : 공감하기│플랜B 2단계 : 어른의 생각을 밝히기│플랜B 3단계 : 초대하기 │긴급한 상황에 가능한 선택들
Part 5 플랜B가 실패하는 이유
플랜A로 돌아가는 실수│피상적인 공감│단계를 건너뛰는 실수│해결책 놓고 힘겨루기│단계가 뒤죽박죽되는 경우│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경우
Part 6 한발 더 나아가기
문제 해결과 더불어 발전하는 능력│아이와 협력하며 지도하기│언어 능력이 뒤처진 아이와 문제 해결하기
Part 7 플랜B와 함께하는 교실
학급 전체와 함께하는 플랜B│공동체 형성 전략│플랜B를 학급의 표준으로 세우기│두 아이의 갈등 해결에 적용하는 플랜B│집단에 적용하는 플랜B│특수 학급에 적용하는 플랜B
Part 8 학교의 규율 문화 바꾸기
격려하는 리더십│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구성원│변화를 뒷받침하고 지탱할 조직│학부모
와 협력하기
Part 9 아이와 함께 길을 찾는 법
미주 / 참고도서 및 추천도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우리 어른들은 그런 능력 면에서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건 사실과 완전히 거리가 멀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문제행동은 삶이 아이에게 부족한 능력을 요구할 때 나타나며, 그 양상은 비교적 가벼운 정도에서 훨씬 심한 행동까지 다양하다.
여기서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자면, 뒤처진 능력을 ‘설명’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변명’으로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변명으로 받아들일 때는 아이를 도울 방법을 모색하는 사고의 절차가 탁 닫혀버린다. 하지만 뒤처진 능력을 아이의 행동을 설명하는 요소로 받아들이면 도움으로 이어지는 길이 활짝 열린다. - 《PART2. 아이들은 할 수 있으면 잘한다》 중에서
미해결 문제를 다루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가 있다. 나는 그 세 가지 방법을 플랜A, 플랜B, 플랜C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플랜A는 대개 어른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강요함으로써 문제를 일방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뜻한다. 플랜A는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쓰이며, 활용 빈도가 단연코 가장 높다. 그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그 밖의 장소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플랜A는 다양한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역효과를 초래하며, 문제를 해결할 이상적인 방법과는 거리가 멀다.
플랜C는 최소한 일시적으로라도 미해결 문제를 잠시 보류해 두는 방법이다. 얼핏 보기에 플랜C가 ‘항복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플랜C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자세히 다룰 것이다.
플랜B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나서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곧 알게 되겠지만 문제를 초래하는 상황을 영구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아이에게 뒤처진 능력을 가르치는, 가장 잠재력이 큰 접근 방법이다. - 《PART3. 미해결 문제를 다루는 방법》 중에서
플랜B를 쓰면 자신이 걱정하는 부분이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을까봐 두려워하는 어른들에게는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해결책’이라는 조건이 큰 위안이 될 것이다. 해결책이 서로 만족스럽다는 것은, 당연히 어른이 걱정하는 부분이 충실히 논의된다는 뜻이다. 아이들에게 규칙 등의 ‘제한을 두는’ 유일한 방법이 플랜A라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플랜B로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자신이 염려하는 부분을 어른들이 들어주거나 배려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서로 만족스러운 해결책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아이들도 안심할 것이다. - 《PART4_플랜B 시작하기》 중에서
아이가 플랜B에 참여할 때마다 훈련하게 되는 능력은 이외에도 아주 많지만, 그중 하나만 더 살펴보고 넘어가자. 바로 불만스런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상황이 한창 벌어지는 와중에(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문제가 다시 불거졌을 때) 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미리 정해두는 것도 좋지만,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해결해서 애초에 아이가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플랜B는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적이고, 사려 깊고, 선행적인(되도록 선행적으로 활용되어야 더 효과적인) 접근법이다. 문제 해결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 아이의 생각과 걱정을 명확하게 밝히고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플랜B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 결국에는 어른의 도움을 덜 받고도 아이가 불만스런 상황에 덜 심각하게 반응하고, 그런 힘든 상황에 감정보다는 생각으로 대응하게 된다.
- 《PART6. 한발 더 나아가기》 중에서
교실에 있는 아이들 역시 각기 다르다. 잘 알다시피 학생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학생의 강점, 뒤처진 능력, 미해결 문제를 알아낸 다음 각 학생에게 부족한 능력을 가르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공동체를 이끄는 교사는 집단과 구성원 개개인을 동시에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한다. 그렇게 해내기는 결코 쉽지 않다. 특히 ‘내가 가르치는 방식을 학생에 맞추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내 훌륭한 지도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교사들에게는 아마도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 그런 교육 방식에 적응할 수 있는 집단이나 구성원은 괜찮겠지만, 적응할 능력이 없는 집단이나 학생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 《PART7. 플랜B와 함께하는 교실》 중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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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왜 방치되는가?
우리는 그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문제행동 치유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가이드!
아마존 교육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소위 ‘문제아’로 불리는 아이들이 있다.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적절한 의사 표현을 하는 대신 눈물을 흘리거나 폭발하듯 화를 내는 아이들이다. 버릇없고, 자제력 없고, 어떻게 손 써볼 도리가 없는 존재로 받아들여지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이런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들의 좌절감은 상당하다.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해 보지만 마땅히 도움받을 곳도,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정말 구제불능인걸까?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아이들을, 그리고 교사들을 도울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연구해 온 로스 W. 그린 박사가이 책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그가 제안한 문제해결 이론을 담은 책이자, 이 책의 원서인 《Lost At School》은 2009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줄곧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며,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의 학교 현장에서 검증되고 인정받은 그린 박사의 문제 해결 방법은 한국의 교사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 이 책은
‘문제아’와 학교 규율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이 책의 저자 그린 박사는 문제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철학을 제시한다. 바로 ‘아이들은 할 수 있으면 잘한다’는 믿음이다. 언뜻 보기에 이 말이 별로 대단하지 않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믿음인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면 잘한다’라는 철학과 비교하면 그 중요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서로 다른 두 철학은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어른의 태도에 완전히 다른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문제행동을 유발한 원인을 ‘설명’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변명’으로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어서 그런 것임을 깨닫게 되면 ‘상과 벌’이란 기존의 학교 규율이 소용 없다는 그린 박사의 주장에 쉽게 동의할 수 있다. 상과 벌은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것’과 ‘아이가 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둔 대응 방식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미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으며, 잘 하려는 동기 또한 충분하다. 다만 잘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기에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상과 벌은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 상과 벌은 그저 아이를 응징하고 책임을 물을 뿐, 아이에게 부족한 능력을 가르쳐주지 못하며, 아이가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협력하며 길을 찾는 법
그렇다면 상과 벌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린 박사는 CPS 모델을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CPS 모델이란 아이와 함께 협력하며(Collaborative)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인(Proactive) 해결책(Solutions)을 찾는 방법을 의미한다. 아이가 문제행동을 일으켰을 때 대다수의 어른은 자신이 결정한 일방적인 해결책을 아이에게 강요한다. 이는 문제의 원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아이 자신이며, 해결의 열쇠 또한 아이가 쥐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걱정, 부족한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구상된 해결책은 영구적인 해법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CPS 모델은 아이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아이의 걱정을 파악하고, 아이의 능력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찾는다. 따라서 아이의 부족한 능력을 길러줄 수 있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현실의 문제 해결을 돕는 친절하고 꼼꼼한 가이드
CPS 모델은 실제 미국의 수많은 학교와 가정, 정신 병동, 사회 복지 시설, 소년원 등에서 적용되었고, 그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다. 철저한 현장 연구와 경험으로 무장한 저자는 이론으로써의 문제해결책이 아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실제 학교에서 CPS 모델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단계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한다.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는 법, 문제해결 과정에서 흔히 겪에 되는 실수 등 유용하며 현실적인 팁이 가득하다. 또 Q&A를 통해 교사들이 궁금해 할 만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제공한다. 문제 해결을 간절히 원하며 기꺼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 교사들에게 이 책은 더 없이 자세하고 친절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현장감을 더하는 생생한 학교 이야기
이 책에는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해 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상황과 사건은 모두 그린 박사가 실제로 경험하고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속 인물들은 CPS 모델이 적용되는 학교 현장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관리자 등 각 주체가 겪는 압박과 스트레스, 장애물 등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CPS 모델을 연습하고 경험하며 독자들은 우리 교실, 우리 학교의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렵지만 걸어야 하는 길
유행처럼 번졌다 사라졌던 숱한 이론들을 경험한 터라 새로운 모델을 냉소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교사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CPS 모델은 연구와 실천을 통해 검증된 모델이며, 실제 미국의 여러 학교에 변화를 가져온 신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이다.
한편 현장의 교사들은 이미 과도한 요구 속에 놓여 있기도 하다. 수업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적절한 학업 성취를 이루도록 돕는 일만으로 충분히 벅찬 상황이다. 따라서 CPS 모델의 유용성과는 별개로, 기존의 규율을 바꾸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그 자체로 두려운 도전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문제아를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며, 곤경에 빠진 그 아이들을 돕지 못해 지금처럼 많은 학생들을 잃어가는 상황이 계속 되는 일이 아닐까. CPS 모델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달라졌다. 우리 학교, 우리 반, 그 아이도 변할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