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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비하면 존재하고 있었던 지방 철도 노선이 많네요... 당시에는 세이칸 터널이 개통되지 않았으므로 혼슈와 연결이 중요했기 때문에 삿포로 역보다는 하코다테 역 중심으로 움직이던 것이 당시 홋카이도의 철도였습니다.
1964년 당시에는 도호쿠 신칸센이 없었으므로 당시에는 도호쿠 본선이 가장 중요한 간선 철도였습니다.
빨간색이 그 유명한 도카이도 신칸센입니다.
1964년 당시에는 산요 신칸센과 규슈 신칸센이 없었던 관계로 산요 본선과 가고시마 본선이 가장 중요한 철도 노선이었네요. 1964년 당시에는 아와지 섬에도 자체 철도망이 있었으나, 2년 뒤인 1966년에 폐선합니다.
첫댓글 64년 당시에는 홋카이도 철도노선도 노선이지만 동쪽 쿠릴열도는 일본땅으로 표시를 안했네요. ^^
저 당시 홋카이도는 탄광산업으로 인해 철도가 많았죠. 그러고보니 강원도랑 비슷하네요.
혹시 45년 이전에 사할린이나 쿠릴열도에도 jr철도가 있었습니까?
쿠릴 열도는 잘 모르겠고요, 사할린은 일제강점기 시절 쓰던 철도를 쓰고 있습니다. 일본 점령지역이던 남사할린에는 일본과 같은 케이프 궤간의 철도망이 깔려 있지만, 본토와의 호환을 위하여 러시아 광궤로 개궤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마츠시타 답변감사드립니다. 요즘식으로는 가라후토 급행이 있었겠네요.
일제강점기시절 우리나라사람들이 사할린에 많이 끌려가서 패망후 그대로 남은 후손들이 사할린고려인으로 대다수가 러시아에 동화되어 살고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