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알려드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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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내중 가장 한인이 많ㅇ이 모이는 거리가 (한국식당 많은곳이져^^) 스쿰빗 쏘이 이십씨 (스쿰빗 24번지) 라고 있답니다
왠만한 식당이나 한국물품 파는곳에는 항상 비치되어 있는 교민잡지 한권을 들면 별 별 정보란이 다적혀있답니다.
그잡지안에보시면
앙코르왓구경을 가고 돌아오는 코스까지 운영하는 여러 여행사들이 보여요.
그중에서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현지(태국)여행사를 선택하셔도 되지만 ...저같음 한국상호가 붙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랜드여행사를 추천한답니다.
보통 7천바트(한화 21만원) 이면 차량제공/숙소/식사(점심,저녁)/비자/가이드/관광지/방콕귀환 까지 가능할겁니다.
호텔을 업그레이드하시면 1만 3천바트 정도 예상되여.
태국현지 여행사들 가격은 물론 더 저렴해여...4~5천바트짜리 여행상품도 수두룩해여...하지만 만약 어른들이 함께 여행을 하신다거나 아님 초행길이시라면 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랜드사를 추천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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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캄보다로 비자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가이드나 현지인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긴하지만...우선은 가는동안 덜 답답할수도 있고
여러번 캄보디아로 비자연장을 다닌 분들이 있어서 인지....좀 당황스럽지 않게 첨오신분들의 궁금증을 알려주실수도 있단것이져..
가는도중 국경에서 꼭 카지노를 한번 들르는게 관례인데여...(이시간을 이용해서라도 관광객들의 주머니도 좀 노리는 편이지만 그다지 별다른 수입이 없는 캄보디아에선 일부러 카지노로 손님들을 잠시 기다리게 하는편이랍니다.. 꼭 슬럿머신이나 겜블을 하지 않더라도 한 두시간정도 공짜음료마시고 남들 구경하는사이에 시간도 잘가여^^)
카지노에서 머무르는동안 비자신청하고 사진올리고 하는 일을 여행사에선 하는 시간이랍니다.
방콕서 한 6시간정도 투어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조금 푹 주무시는것도 괜찮더라구여...
일단 캄보디아로 넘어가면 태국여행사를 통하던 한국여행사를 통하던 거의다 캄보디아현지 여행사 직원이 나와 가이드를 시작하는데 요즘은 거주 한국인들도 가이드를 많이 하는편이랍니다.
물론 어느정도 언어에 불편함이 없으시고 (사실 여행가면 눈짓발짓으로도 다 의사소통이 가능한게 우리네 한국인이거든여^^) 가이드비용두 좀 저렴하게 하실려면 캄보디아 대학생(영어 잘해여) 들이 가이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과 함께 며칠정도 함께 여행을 하시는것도 참 좋은것 같아여.
숙소는 물론 비쌀수록 좋지만 큰 기대는 안으시는 편이 더 나을것 같더라구여(빈부의격차가 워낙심해소..)
미리 방콕서 문의할때 어느정도급의 숙소라는것은 알려주지만....방콕서 한 350바트에서 500바트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는 숙소정도랍니다.
그래두 자유여행을 하는 젊은 친구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을정도의 깨끗한 수준이랍니다.(모기약은 꼭 준비!!)
사진으로는 많ㅇ이 남아있는 자료를 스캔할곳이 없어서 올려드리질 못해 안타깝네여.
여행비용이야 천차만별이긴하지만.....
(전 그만 여기서 버마산 옥( 옥제품으론 버마산이 이름이 나있져^^ 물론 우리나라에도 좋은옥이 나옵니다만~)에 빠져서 엄마염주 .목걸이.기념메달..등등 구입하다보니...쇼핑가격이 좀 오버했었답니다)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앙코르왓사원과 각 유적지를 경우하고 4박 5일정도 머무르는데 한화 50만원정도 소요가 되었어요.
차량은 가이드1명 과 승용차기사한명 까지 동반한 가격이었구여.물론 쇼핑가격도 포함^^
가이드 팁까지 (넘 성실하고 착한 가이드를 만나는 바람에 50불 주려다가 그만 더주고 말았져^^)
거의 1박당 10불정도로 계산을 하는것 같아여.
좀 고생을 각오하시더라도 (거의 앙코르여행을 하다보면 2~3kg 은 빠진답니다...ㅠㅠ 많이 걷져...덥져..물만 들이키지...ㅋㅋ)
한번쯤 태국여행을 가신김에 캄보디아까지 거쳐서 여행하는것도 나쁘진 않았답니다.
첫댓글 흠...이때 제 노모를 동반하였기에 여행사 상품을 고려해서 이용했던것이구여....친구와 함께 동반하였다면 뚝뚝이기사와 인력거 기사를 무지 많이 고용했을법하네여^^ 그래두 각 유원지나 시장거리 활보할 시간두 충분해서 여행상품도 만족스러웠던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