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부 정모 짧은 후기.. ^^

[환타(김환회)]

서초동 법률사무소 사무장 - 대성(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경기도 여주) - 경매실장(화곡동, 안산) - 현 법무사사무소 부장(동대문 운동장) -  .......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저의 이력을 밝혀드리면서 2006년 9월 14일 강남동부 정모의 짧은 후기를 올립니다. 짠~~~

오랜만에 정모에 참석해서 인지 사실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그분도 저를 모르시겠지만요.. ㅠ.ㅠ 앞으로 열심히 참석해서 얼굴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한 30분 늦게 정모 장소에 들어서니 그 넓은 방(?)이 우리 회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비사람님, 초이스님, 쭌하맘님을 지나 여신누나와 명동백작님이 계신 오른쪽 귀퉁이 자리에 살짝 엉덩이를 붙였습니다.

왼쪽에 계신 무쇠님(부동산 경력 7년, 현재는 백수 ㅋㅋ)과 술잔을 기울이고, 앞자리의 이경순님(역삼동 그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호야JS님(역삼동 희망공인중개사사무소 실장)과도 인사 나누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제게 수저,젓가락과 고기, 김치, 옹심이를 챙겨주신 호야JS님께 캄사캄사드립니다.

가만앉아서 보니깐 얼씨구님(사당역11번출구 대지공인중개사 대표)이 가장 열심히 명함을 건네고 계신걸로 보아서 가장 부동산 다웠답니다. ㅋ

오른쪽의 여신님 옆자리에는  LG프로야구 투수 우규민 선수의 아버님되시는 우OO님도 계셨습니다. 이번에 규민이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에 큰 박수를 축하해 드렸답니다.

주당님(역삼동 선경부동산 실장)과 경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 

스카이님의 진행으로 회원 상호간 인사의 시간을 가졌고, 몽리자님의 카페운영방안에 대한 말씀도 있었습니다.

벗님께서도 친구들과의 모임을 뒤로 하신채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자리를 옮겨 2차 호프집에서 오른쪽의 수경샘(하남에서 토지 전문부동산)과 토지중개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었고,

앞자리의 톡끼님(삼성동 화신공인중개사사무소), 암사동의 오동님(중앙공인중개사 대표), 그리고 야미님, 그리고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전쟁이 나지 않는한... 따블치지 않으면 내 손에 장을 지져... 3천이면 업자도 떠나지만....등등의 명언을 남기심 ㅋㅋㅋ) 유토피아님( OK 공인중개사, 목동, 거여동)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원 호매실로 이사가신 노터치님은 서울에 오니깐 친정온거 같아 좋다고 하시더군요.. 

과거 노래방책춤으로 명성을 날리던 우띠따리가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해 정말 반가왔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가만히 이 후기를 쓰고 있자니 어제 밤 "잘 지내지?"하시며 손을 꼭 잡아 주시던 기리나 형님의 따스한 손길이 다시금 느껴집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걸려온 하이디 누나의 따뜻한 목소리에 뭉클하기도 했고요..

이것이 우리 일사천리가 지금껏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나아가는 힘인가 봅니다.

.... 사랑 ....

사랑이 있어 우리 일사천리가 좋습니다.

이상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자리가 비좁은 관계로, 그리고 엉덩이(꼬리뼈)가 부자연스러운 관계로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답글로 어제 나오신 회원님들 소개좀 해 주셔요..

[만추(許洪)]

환타님제가 벌써 노안인지..글씨가 영...

[만추(許洪)]

약 한알 묵고왓더니...잘비네...

[환타(김환회)]

어유 형님도 정말... 제가 컴이 짧아서리..

[itutu(이병근)]

음 안경 끼어야 되겠네ㅡ.ㅡ 저두 노안인듯...

[itutu(이병근)]

커졌다

[환타(김환회)]

음.. 커졌다.. 좀 이상한 말인걸? 어제 너 나한테 윙크하던데 그거 무슨뜻이야? 사귀자는 거야? 나 임자있는 몸이야..거절하겠어..캬캬캬

[겨울비(鄭京永)]

여전히 건재한 환타님~ 늦게 도착했는데도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환타(김환회)]

형님하고 어제 나오신 미빈님하고 이천에서 만나뵙고 또 만나뵈어서 반가웠답니다.

[갈무리[李明蘭]]

환타님 방가 ^^

[환타(김환회)]

나도 방가 ^^ ㅎㅎ 언제 업계로 들어오시나요?

[톡끼(김태희)]

환타님 옆 반경 2000㎜ 이내 있을땐 조심해야겠는데요~~ 대단하신 기억력이십니다. 전쟁이 나지 않는 한 그 기억력 계속되겠죠?~~ㅎㅎ

[환타(김환회)]

2000 일때 업자도 떠났어 하지만 5000 이 되자 다시 돌아와 샀어.. (기억나시죠? ㅎㅎㅎ) 5000mm 이내도 조심하셔요..ㅋ

[heidi***최영인]

ㅎㅎㅎ 조연으로 출연시켜주었네~ 우띠따리까지 왔다니 모임에 못가서 정말 서운타~~ 꼬리뼈 건사 잘하궁~ (그거 안 아파 본 사람은 심정을 이해 못하지~ ㅋㅋ) 가까운 시일안에 함 뭉치자... ^&^

[환타(김환회)]

예 누나 전화 정말 고마웠어요..쌩유~~

[㉿뜸부기(허성범)]

건 가 되신것 같아 보기 좋아보입니다...^^...그나저나 내가 참석하면 없고 불참하면 나타나고 워더렇게 된고야...담엔 꼬옥 뵙길 바랍니다...*^^*

[비사람(김진성)]

짧은 후기가 아니네요...ㅎㅎ 아까 고마웠어요~~~

[기리나(이영호)]

마니마니 반가웠는데......좀 아쉽기두하구....서울에서 다시 핫팅!!!!!!!

[명동백작(옥두철)]

오랫만에 올라온 강남동의 후기... 옛날에는 정모후 후기읽는 재미도 쏠쏠했는데...환타님...어제 자리가 비좁아서 고생스러웠다오..

[notouch(이덕남)]

만나서 무지무지 반가웠다우~ 환타아우 후기도 정상급이네? ㅎㅎ

[자작나무]

서울로 갔네에..ㅎㅎㅎ 서울에서 일 잘되어서 비단구두 사오셈 ㅎㅎㅎ늘 즐겁길 바라며...건강하고 꼬리뼈..언넝언넝 ㅎㅎ나아라.ㅎㅎ

[호야js (김재순)]

에공~ㅠ.ㅠ 늦었지만...넘 재미있게 적나라?하게 그날밤 그자리가 ~~ㅎㅎ 잘 지내져~~^^*

[돌도사(김양수)]

얼굴 디밀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환타님 글때문에..좀 풀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