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출처=셔터스톡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과 달리, 중국 인민은행은 매우 구체적 이점을 기대하며 법정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최초의 중앙은행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매체 차이나파이낸스는 21일 인민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21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파이낸스는 중국 인민은행이 준비 중인 디지털 위안(DCEP)가 세계 금융에서 달러가 위안화에 비해 갖는 우위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 차이나파이낸스는 디지털화폐 발행 및 관리 능력이 미국과 중국 사이 ‘새로운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새로운 경쟁 국면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 DCEP 시스템이 중국에 가져다 줄 또다른 이점은 통화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기 용이해진다는 점이다. 차이나파이낸스는 이에 따라 DCEP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내다봤다.
-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6년간 디지털위안을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복수의 지역에서 여러 상업은행 및 민간 기업들과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차이나파이낸스는 또한 중국 정부가 그동안 130개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며, 디지털위안 관련 연구가 심도 있게 이뤄져 왔다고 강조했다.
- 차이나파이낸스는 신규 암호화폐 발행과 유통, 그리고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DCEP를 지탱하는 공급망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번역: 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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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위안, 새로운 전쟁 국면 불러올 것"
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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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16: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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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