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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꿈과 현실의 차이 1.전원주택의 구분 언덕위의 하얀집! 잔디가 깔리고 채소를 심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테라스에 다락방,벽난로까지 있는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곳의 전원주택을 다녀보고 많은 전원주택 희망자들을 만나보았지만 전원주택에 살고자 하는 분들의 90% 이상은 준비가 안되어 있으며 전원주택의 현실을 파악못하고 이상적인 꿈만 꾸고있다.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이 단독주택인지 전원주택인지를 구분하여야 한다. 정원에 테라스,벽난로,다락방은 그렇다 치더라도 도시가스나 학교,상가,마트,버스정류장,지하철역을 전원주택지에서 찾으면 안된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아이들을 1km도 안걷게 하는 분들이라면 전원주택의 꿈은 포기하는것이 좋다라고 말씀드린다. 단독주택은 주택가등에 밀접해 있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대신에 조망이나 텃밭,잔디마당,바베큐등의 시설은 어렵다.
그이유는 기본적으로 토지값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안의 단독택지(토지공사 미분양분)는 상가,학교,편의시설이 가깝지만 토지가격이 3.3m²당 320만원~380만원이고 고읍지구에서 1.5km 떨어진 계획관리 지역이 3.3m²당 130만원에서 150만원(상.하수,도로포장완비 기준)이다. 같은 금액으로 토지를 구입한다고 한다면, 단독택지외부의 토지를 2배이상 구입할 수가있거나 같은 면적을 절반이하의 금액에 살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작부터 내가원하는 것이 단독택지인지 전원주택인지를 내상황에 따라 파악하고 다음단계에 나서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전원주택 보러가서 도시가스 안들어 온다고 불만갖는 일이 없어진다. 단독주택에서는 조망이나 벽난로,정원등을 희생하여야 하며, 전원주택에서는 편의시설이용과 편리한 교통을 포기해야 한다. 둘다 포기하지 못하겠으면 그냥 아파트에 살 수 밖에 없는것이다.
2.전원주택의 지역선정 당신이 전원주택을 선택했다라고 하면 다음 단계는 지역을 선택하여야 한다. 우선 양평라인이 인기이다. 구 6번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대심리에 남한강과 잘 접해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전원주택들이 즐비하게 있다. 이 지역들은 부르는 것이 값이다 오빈리는 양평읍에 속해 있으며 양평역과 자동차 5분거리 이내에 고급형 전원주택들이 많은 지역이며 남향에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급 전원주택들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수도권에서 벗어나도 괜찮다라면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가까운 곳이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양평, 여주 등 '남한강벨트'와 강촌, 가평 등 '북한강벨트'가 대표적이다. 원주, 새말, 둔내 등은 토지가격이 저렴하다. 지역을 선정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필자의 지인은 광진구청부근에 직장이 있으며 양평 강상면에 전원주택을 지었다. 헌데 불과 2년이 채못되어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출퇴근 시간이 너무 멀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양평 강상면에서 직장인 광진구청까지 55 km 거리로써 도로가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결코 출퇴근에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공휴일,휴가철,명절에 길이 밀리는것과 하루 100 km 가 넘는 주행거리에서 오는 피곤함과 기름값은 계산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은퇴하신분들의 경우는 좀더 지역적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만, 직장을 가진분들의 경우에는 너무 멀지않은 출퇴근 거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가깝고 편리하고 싼땅은 세상에 없는법 멀고싼땅과 가깝고 비싼땅은 고민해야할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전원주택지에 발품을 팔다보면 의외로 가깝고 싼 토지들이 있다. 지역적으로 보면 양주시,포천시,파주시등이 경기 남부보다 토지가격이 싸다. 양주시의 경우 1호선 양주역이 있으며 노원,도봉,상계,쌍문,방학동 등에서는 차량으로 30분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곳도 몇군데 있다. 잠시 양평 전원주택지와 양주 전원주택지를 비교해보자면 양평군은 인구 약10만에 가까운 서울까지의 거리는 약50km정도이고, 주변 경관은 전원주택지로 손색없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양주시의 인구는 약20만으로 가까운 서울까지의 거리는 약 20km정도이고,경관은 보통이라 평가된다. 미래발전성에 따른 토지상승 예상은 양주시와 양평군의 도시발전 계획이나 진행사항을 볼때 양주시가 높다. 양평 전원주택단지의 토지가격은 보통 3.3m²당 80만원~100만원이며, 양주 전원주택지의 토지가격은 3.3m²당 130만원~150만원이다.
(양평 강상면 세월리전원주택지~광진구청까지 거리)
예 : (양주 전원주택지 : 노원역~양주전원주택지까지 거리)
(양주,양평 비교표)
따라서 전원주택의 거주지역을 선정할때에는 우선적으로 직장과 주변사람들과의 연계성, 가족,친지,지인들과의 접근이 용이한곳이 좋으며 기름값이나 통행요금도 고려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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