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지순례 나눔
5월13일 토요일 점심시간
12시10분 무렵 제주공항!
가톨릭신부님계의 BTS라는
느티신부님이 출구로 나오시자
신부님을 기다리던 순례가족들의
환호와 축하인사로 1번게이트가
들썩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연예인이 왔나 하며 쳐다보며
웃으며 지나갔어요~^^😄
1일차 일정/ 5월13일(토)
공항미팅- 점심-새미은총의동산-
저녁-숙소였습니다.
은총의 동산 순례하기전에
신부님께서 저희를 모이게 하시고,
신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으로 오셨다 하시며,
순례여정 내내 언제라도
걸을때나~ 쉴때라도 늘 고해성사를
줄테니 눈짓만 하라 하셨습니다.
깨끗해진 영혼으로
기쁜순례 되시길 당부하셨습니다🙏
새미은총의 동산의 십자가의길 14처, 2000년전 그때로 돌아간듯 리얼한 동상들의 표현이, 깊은 묵상을 하게 하였습니다. 한편에서는 고해성사가 진행되며 느티가족들의 순례일정은 "보시니 좋았다!" 라는 말씀처럼
거룩하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2일차 일정/5월14일(일)
1983년 5월14일 김웅열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은
5월의 신부님이 되셨고,
40년이 지난 이 날!
느티가족와 함께 제주성지순례를
하는 은혜의 날이었습니다.
일정에 따라 환상곶자왈 숲길을 걸었고, 대정성지의 정난주마리아님 묘소 참배후 차귀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김대건신부님표착 기념성당 용수성지에서 오후 4시30분 미사를 드렸습니다. 느티가족들은 신부님
사제수품 40주년 기념의 날이라,
특별히 생미사 연미사의 마음 담긴 미사예물이, 바구니 가득히 올려져 있는것을 보는, 저의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1. 철처한 수계생활
2. 철저한 기도생활
3. 복음선포/전교생활의
강론 말씀이 끝나고 봉헌시간에
신부님께서 '미사지향을 하느님께
잘 올려드렸고, 봉헌한 예물 잘 받았습니다.'라고 하시며 미사예물바구니를 봉헌함 옆에 두시는거였어요. 함께 한 느티가족들의 낮은 탄성이 여기저기서 나오더니,곧 울음으로 변했습니다. 은퇴하셨지만 원로사목자의 소명으로 피정지도는 물론이고, 전세계 신자들을 대상으로 유트브로 말씀을 선포하시고, 신자들이 영육을 쉴 수 있는 힐링가든 및 힐링하우스를 진행하고 계심을 잘 알기에 벽돌값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예물이였기 때문이었어요.
신부님의 실천하는 신앙의 모범에
저희들은 감동을 넘어 마음에 깊이
각인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진 성당 안에서
순례온 지역방별로 이름,세례명,닉네임등 자기소개를 하였고, 모두들 입모아 초대해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서울방의 막달레나 자매님은 제대 앞에 앉아계신 신부님께 바닥에서
큰 절을 올려드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저희들은 또 숙연해졌습니다. 말씀 선포와 그 말씀을 따르며 기쁘게 살아가려는 느티가족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신앙나눔을 하였습니다.
3일차 일정/5월15일(월)
아침에 비가 내렸고, 순례단은
김기량펠릭스베드로
순교자기념경당 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강론시간에 성지사무장님께서
성지와 성인에 대한 소개를 하셨고
이곳에서도 마음담긴 많은 미사예물이 제대에 올려졌기에~
이번에는 좀 가져가시길 바랬지만, 신부님은 또 성지에 봉헌하셨습니다.
김기량순교성지에서는 영성체 후
십자가보목 친구 및 안수예절을
해주셨는데, 눈물이 끊임없이 나오는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의
보살핌-고해성사- 안수- 친교로
이어지는 3일의 여정이,
세상 속에서 얼룩진 영혼을
깨끗이 씻어내는 은총에 은총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40년간의 말씀으로 치유하시고
매일 하루치의 말씀의 만나로, 저희를 신앙인으로 성장 시키신
참된목자 느티나무신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저희와 늘 함께 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녹차밭에서 서울방느티님과 신부님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속에 신부님과 함께하는 순례길 순간 순간이 은총 이었습니다.
오랜시간 고하지 못했던 죄, 고해성사를 보고 많이 죄송했고 묵은 짐을 내려놓을수 있었으며 항상 약해 아픈 눈 때문에 고생 하고 있었는데 성지미사 안수받고 덜 아파 치유 되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신부님의 수품4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순례길 느티나무 그늘 안에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함께했던 형제 자매님들 신앙안에서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박종숙 루시아님/ 빨간옷 자매님
이번 피정을 통하여 좋은 영적 형제자매 많이 만나 좋았습니다. 특히 김웅렬 신부님께서 영적성장을 이끌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수품 40주년 축하축하합니다!!!
이순주 요한나 올림~^^ 빨간옷자매님
우리의 느티나무신부님
사제수품 40주년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첫댓글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은총의 시간
보내시고 오신 것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느티나무 그늘안에 함께한 순례길 매순간이 은총 이었고 찐한 감동으로 더욱 낮아질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배려속에 모두가 하나 되었던
그야말로 보시니 좋은 순례 였습니다.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제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느티나무 형제,자매님들도 신실한 신앙생활로 행복 하세요.
편집 하느라,수고 많으셧네요^^*
천찬히 읽어 보면서 묵상이 되는 ....
또 만나요^^*
방장님이 정리해주시니 순례의 은총이 다시 살아나는듯 해요~^^
불러주신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신부님과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느티순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방장님의 제주순례후기를 읽으니, 마치 저도 동행한듯한 행복감으로 충만케되니 감사합니다
모두의 은총이었던
제주성지순례
함께 할 수 있어서
주님께 영광돌리며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첫날 오후에 참석으로
새미 못갔는데 사진과 포스팅 자세히
올려주셔서 잘보았습니다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총이었음을 ~
아멘 🙏
글을 천천히 따라 읽으니 함께 순례하는 충만함이 느껴지네요^^
순례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방장님
와우!!!!!
최고이십니다*^😊👍🏻
서울방장님~~성지 순례 후기에 또한번 은총의 시간 되네요.
저희들 마음 하나 하나 터치해주는 후기나눔글..정말 넘 잘쓰셨네요.감동입니다♡
은혜로웠든 성지 순례를 꾸러기 요셉피나 방장님께서 일자별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순례 일정 뿐만 아니라 신부님의 강론 말씀까지 다시 되새겨 볼 수 있게 편집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해 성사 보는 죄인의 사진이 바로 저이옵니다.
신부님, 사제 수품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 오래 저희 곁에 머물러 주십시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은헤로운 순례 감동입니다
신부님께서 성사 주시는 모습이 참 뭉클합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체험수기가 또 있을가 ~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
하느님의 사랑을 그대로 몸소
이론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신 느티나무 신부님 때문이겠지요 ~
아둔한저희들에게 많은걸 깨닫게 해주셨으니 묵상기도로 차근차근 옮겨보리라 ...
사랑이 많으신 신부님 40주년을 아름답게 ~~
각자의 마음속으로 잊지못할 추억으로 고이간직하렵니다
서울방장 요셉피나 자매~!!
편집하느라 수고하셨어요
감동의 물결이 제주바람을타고 서울방 한가운데로 사뿐히 내려
내려앉은기분 행복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
순례후기도 감동입니다~
다시한번 리뷰 해주셔서 그날의 감동이 새록새록하네요^^
와우~
정성스런 후기 감동입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으니 마치 저도 갔다온것 같은 느낌~?^^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수필집을 보는듯 했습니다.
글과 사진 나눔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그자리에 모두가 함께 있는것 같아요.
은혜로운 성지순례 후기 감동 입니다.
같은날
길음성당 은총의샘 가족들도
성거산성지 순례하고 윈로사제와
은혜로운 미사봉헌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푸르른 성모성월에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와우~!
서울방장님 후기에 감동했습니다
사진만봐도 순례의 은총이 느껴집니다
참석하지 못한 저에게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여행 후기를 넘 잘 쓰셨네요~
보면서 감동되어 눈물이 납니다.
멋지신 느티신부님~
느티가족들 알라뷰요~^^
후기를 읽고나니 함께하는 여정인것 같네요
모든 것을 담는 정성들인 후기에 감사합니다! 다녀온듯 합니다^^ 추카드립니다 순례 여정에 초대 받으시고 영광 드리는 은혜의 후기~!ㅎ
성지 다녀오자 마자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있듯이
바쁜 황금 육아할머니
넘~힘들때마다. 주님사랑
고파서 아플때 사랑의
묘약이 되는 방장님의
간결하구 현장에 있을때의
감동이 되살아날것
같습니다 !
육아 하느라 항상
바쁘다보니 제아음속에
늘 주님 부재중 일때가
너무나많은데
가끔 보물창고에서
보물을 꺼내듯 보게되네요!
입가에 나도모르게 웃음이
번지면서요!
주님과 성모님 도우심아래
제가 할수있는 보물도
주님께 드리며 살구 싶네요
내뜻 말구 주님이허락
하시는 뜻으로 이루어
지길 원하면서요!
느티님들~홧팅 입니다
보니
제마음속
멋진 김웅렬 신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