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 이 물어 오시는데..
이거 차암..어렵습니다.
어줍잖은 솜씨를 우찌 동영상으로 찍으라고...
한번 더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20 그람 보다는 28 그람이 더 좋습니다.
비거리와 가라 앉는 속도가 빨라서 더 좋습니다.
그리고 로드 세우고 다시 가라 앉으며 무게감으로 손끝에 20 그람 보다는 더 강하게 바닦찍는 감이 온답니다.
먼저 28그람 메탈지그를 스피님 미듐이나 베이트 미듐헤비에 고급모노라인 14파운드 나 피라인 8파운드 이상에 감고 던집니다.
1 ) 편한 자세로 원하는 포인트에 최대한 멀리 던집니다.
2 ) 메탈지그가 수면에 닿는 그 순간에 즉시 하나..하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갑니다.
3 ) 릴 의 스풀은 닫지 마시고 수면에 닿은 라인의 뒷줄이 5미터나 10 미터쯤 늘어진 상태에서 닫습니다.
( 저는 카운터 20 이 바닦이면 17에 스풀 닫습니다.)
4 ) 시선은 끝까지 라인을 주시해야 합니다.
5 ) 메탈이 가라 앉느라 라인이 계속 끌려나가다가 딱 멈추는 찰나에 카운트 다운 숫자 기억하고 로드를 치켜 세웁니다.
6 ) 로드각도 를 10 시에서 12시까지 만 느긋하게 세워 올리고 12시까지 세워지면 릴을 빠르게 감습니다.
7 ) 릴 감는 동작과 로드가 메탈로 따라가는 속도를 똑같이 유지하여 라인의 긴장은 계속해서 유지 되어야 합니다.
8 ) 절대로 로드가 라인을 따라만 가야지 라인을 끌어당기면 안됩니다.
9 ) 릴 감고 로드가 다시 10 시 각도롤 따라가는 사이에 메탈지그는 팔랑대며 다시 바닦에 닿습니다.
10 ) 로드가 10시까지 가면 더 감아들일 라인이 없어야 하니 메탈지그 무게를 느끼며 로드를 메탈가는 그대로 살며시 따라가면
메탈지그가 바닦에 닿는 느낌이 옵니다.
11 ) 메탈지그가 바닦에 닿는 직후에 다시 로드를 슬그머니 12시 방향까지 들어 올립니다.
12 ) 다시 릴 감으며 빠르게 로드 숙여서 ( 절대로 라인이 늘어질 만큼 빠르게 로드를 숙이면 안됩니다) 10시까지 로드 릴링..
13 ) 10 시방향까지 숙여진 로드에 라인의 긴장이 유지되며 바닦에 닿으면 라인 즉시 구부러지지요.
이 찰나의 순간에 로드를 세워 주어야 메탈지그의 훅이 덜 걸리며 메탈 고유의 액션이 살아 납니다.,
이렇게................반복......................
몇가지 주위점..
@@ 바람이 심하면 메탈이 바닦 찍는거 알기 어렵습니다.
그때는 로드를 아예 물 바로위 10센치 위로 숙이고 라인 지켜보셔야 합니다
메탈이 바닦에 닿으며 라인 구부러 지는거 반드시 보입니다.
@@ 대충 가늠되는 수심에 근접 ( 카운터 20이 바닦이면 17 부터는 스풀 닫고 라인의 긴장 유지시키며 메탈의 무게를 느껴야 합니다. 마지막 바닦 직전에 수면에서 떨어지는 메탈지그 낚아채 물어버리는 배스 많습니다.
이때의 짧은 라인의 변화를 놓치면 챔질실패....마지막 바닦 직전에는 챔질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절대로 지들 머물던 수심층 일미터 이상을 솟구쳐 올라와 입질하는 배스는 드물답니다.
( 급격히 머물던 수심층을 벗어나 수면으로 부상하면 안압상승하고 도 부레도 팽창하여 배스가 기진맥진부시 가 됩니다.)
@@ 겨울 호수의 배스에겐 먹잇감 거의 없습니다.
모두 아주 깊은 물속 수중바위 깊숙이에 숨은 잔챙이들땜에 먹이사냥 거의 어렵습니다.
이런 배스에게 지들 눈앞에 살아 움직이기만 하면 다 먹을 거 랍니다.
메탈지그에 큰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 한번 이라도 입질하는 수심( 본인의 카운터 수심) 는 반드시 기억해야 해당 호수의 겨울배스 입질층이 파악 됩니다.
@@직벽수심 20 미터의 자리는 6-7 미터부터 12 미터에서 입질 오게 됩니다. 카운터 12-20까지 ( 대충.. 초당 하나의 카운터)
긁어 오다가 수심 얕아지는 근거리 지역은 무조건 로드 세우고 메탈 회수.........
@@ 얕게 깊어지는 자리에는 4-5 미터 이상의 수심이며 수중에 뭐든 장애물이 있어야만 배스 있습니다.
@@ 카운터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는( 깊어지는) 지점 경계 지점은 한번씩 더 던져서 배스 입질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장소에서 몇마리의 배스가 모여 있는 장소는 수심이 달라지지 않으면 배주 나오는 자리랍니다.
@@ 만약에 포인트 뒤지다가 좌우 넓은 면적이 수심변경 없이 일정한 카운터와 밑걸림 없으면 그자리는 배스 없습니다.
@@ 물 맑은 호수에서의 28 그람 메탈은 3미터 짜리 커다란 빗자루 랍니다.
바닦 깔끔한 장소는 한번 쓸고나면 더는 같은자리 쓸어낼 일 없지요..
바닦이 심한 돌밭이면 한번의 빗자루질 로는 쓰레기( 배스) 다 못 쓸지요 몇번 더...
한두번 쓸고난 자리를 계속해서 빗자루질 하고있는 청소부(꾼)는 회사에서 잘린답니다.( 꽝)
@@ 메탈이 바닦에 걸리면 느리게 당기지 말고 탁탁 강하게 털어주어야 메탈이 회수 됩니다.
그리고 하루 출조에 20개의 메탈은 손실될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나중에는 아니지만 초기에는 20여개 떨구게 됩니다.
자주 떨궈야 배스 눈높이에 맞추는 거고 이거 아끼자는 출조는 안 가야 합니다.
초기에는 외바늘 (다운샷 훅 대) 로 쓰시면 걸림 아주 적습니다. (대신에 후킹미스 수반)
더 걱정 되시면 최초의 모르는 포인트 첫 케스팅은 훅 채결하는 링에 트레블 훅을 라인으로 묶으시면 손실 없습니다.
라인 8파운드 정도를 사용 하시면 원줄 터지기 전에 훅 묶은 라인이 터진다는..
@@ 수심이 낮고 흐린물 에서의 메탈 운용은 이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훅은 트레블 보다는 외발로 바꾸고 바닦 찍자마자 로드 세우는 토끼뜀의 액션이 아니라 로드를 물에 담그고
아주 느리게 일정 수심층을 릴링 하셔야 합니다.
위 깊은 수심의 메탈지그 운영 자신이 생기면 낮는 수심에서도 토끼뜀 액션 가능...
흐린물 낮은 수심에서는 로드 세우는게 느리면 안되고 로드를 탁탁 털어내듯 짧고 강하게...
@@ 후킹된 배스가 주둥이가 아닌 다른데 훅에 박히면 본인의 메탈지그 운용이 너무 빨랐다는 얘기 랍니다.
@@ 걸은 배스는 너무 강제집행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하셔야 합니다.
( 배스도 충격...훅 도 충격....)
만약에 낚시시간의 온도가 영하3도 이하이거나 바람이 심한 상황이면 베이트 릴 보다는 스피닝 로드 만 사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베이트 는 아예 케스팅 불가의 상황 생깁니다.
1번 가이드 얼어붙으면 물에 담궈야 통제 가능 합니다.
@@ 가장 중요한거..
꼭히 겨울철 깊은 수심의 배스를 봐야겠다면 댐궘으로 가셔야 하며 수중의 맨바닦 아닌 스쿨링 장소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자면 반드시 고아텍스 등산화 나 양말 두겹겹쳐신은 장화...(장화는 발이 시려우니 반드시 양말 두겹)
그리고 옷은 반드시 내복 입으시고 아주 든든히 입으셔야 합니다. ( 저는 겨울내내 내복 안 벗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벌 입으시는게 보온에 더 좋습니다.
혼자서는 겨울출조 먼 호수 무리랍니다.
반드시 꾼들 쫓아서 단체로만 가셔야 합니다.
눈 밭에서의 의외의 사고 언제든 가능 합니다. 동료가 있어야 합니다.
조금 설명이 되었나요????
아래는 뒤로 케스팅님이 정리한 만화 ! 이해가 쉽습니다.
첫댓글 으윽... 역시 어제 기회를 또 놓친게 후회됩니다. 그나마 이 설명을 몇번이고 읽어서 숙지해야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
까우님 ! 어제 가보니 까우님 일행의 발자국이 아주 가득 하더라는..ㅎㅎ 기념탑 일대.. 안 나오더군요.. 두마리 떨구고 한마리만...
오늘 구입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정때 해창만 가려고 주문 했는데 용꾸렁님 글중 메탈 운용법 그림을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는거에요 ㅎㅎㅎ이거라도 잘 읽고 가야겠습니다^^
용꾸렁님 그 발자국 우리꺼 일수도 있자만 우리 일행보단 다른 분들이 발자국 일겁니다. 우린 앞사람이 걸어가면 뒤따라 가기 때문에 발자국이 하나만 납니다.^^ 거기 갔을때 왔다갔다 한 님들까지 합치면 한 20분은 되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방향이 얼어 버려서 토요일에 그쪽에 많이 몰렸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기 잡는사람은 한명도 못 보았습니다. 우리만 잡더군요 ㅋㅋ
흐미........ 읽어두 몰겄습니다.. 실전에서 한방이면 될것을... 머리속으로만 배울려니..더 헷갈리네요...ㅋㅋ
던지고.,.비닦찍고 로드 세우고 릴 감으며 로드 숙이고 바닦찍고 로드 세우고...를 반복...
ㅋㅋㅋ 용꾸렁님 댓글 몇마디 짱 이해 빨리 됩니다...
ㅋㅋㅋ 용꾸렁님 댓글 몇마디 짱 이해 빨리 됩니다...공감 1人
정독 3번 완료. 필드가서 다시금 복습을...
아 메탈~~~ 아직도 용꾸렁님 말대로라면 한빠께스 반은 더 수장 시켜야 하는데 ㅠㅠ
연습은 저렴한 막스푼으로.... 본게임은 골배스푼&메탈로...
연습은 실전처럼......진짜 감을 잡으시려면 진짜 메탈로 하세요..ㅎ~!~
열심히 바닥치다보면 답이 나올 듯합니다. ^^
저 이글 퍼갑니다.
복사하고 복사하여.. 대대손손 물려줄 자료가 하나 생겼네요..^^
하나만 말씀드립니다...감히.................용꾸렁님과 동반 출조 한번 만하세요.....머리에 각인이 됩니다....~!~....초보가 종일 메탈 4개로 버티고 왔습니다.....~!~
두고두고 복습해야겠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싶어하시는 회원님들의 얘기를 들을때마다 안타까웠었습니다 용꾸렁님과 몇차례 동행출조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메탈 운용은 동영상을 찍기도 어렵지만 찍는다 하더라도 위에 꾸렁님이 기술하신 내용 그이상은 담아낼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나도 같이 배워가는 입장에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배스가 입질하는타임이 메탈이 바닦을 향해서 내려갈때 다시말해서 로드를 들어올릴때 보다는 내려갈때 더많은 입질 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내려갈때의 입질을 감지해내는것이 메탈 운용의 핵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배우는 중이랍니다
아니 누구 약올리시나요? 배우긴 뭘 더 배우세요? ㅎㅎㅎㅎ
꾸렁님... 낚수하시면서 딴짓 많이 해서 찍어서 올리면 되려 해되여...^^ .... 저도 따라 말 몇마디 하면 바로 수장임다.. ㅠㅠ 아~~~~ 어제 저녁 쉰가르에서도 메탈은 통했답니다. ^^ 또끼뜀....ㅋㅋ
바닥 찍는 것만 알아차리면 그것도 빨리(늦으면 밑걸릴 확률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그럼 반은 이해하는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반복 훈련과 댓가를 치루지 않으면 그냥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길정지에서 나름대로 바닥찍고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꾸렁님 글을 다시 보니 제대로 못찍었는데 찍은 것으로 오해하고 운용한 부분도 있었다는 반성을 하게됩니다.
메탈쓰다가 스푼 쓰면 속터져 죽습니다... 스푼 은근히 느린 태클 이었어염.. ^^;;
로드를 10시에서 12시 방향으로 이동하고... 라인텐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_+ㅋ
용꾸렁님! 자세한 설명에 이해가 팍팍 됩니다 ... 이제 실전에서 응용해 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