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빨리 각 팀 스카우터들을 친선경기에 초청해야합니다.
청춘FC선수들이 프로랑 계약해서 다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의도 아닙니까?
안정환도 얘기했듯 각팀 스카우터들이 보러오게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왜 안하는거죠.
챌린지 올스타를 구성하려고 이리저리 협상하는 시간에 차라리 성남이랑 서울이랑 친선할 때
스카우터들이나 코치들을 초청해서 진지하게 경기봐달라고 하는게 훨씬 나아 보이네요.
방송에서 천사의 편집된 영상을 보고 어떤 팀이 관심을 갖을까요. 중계화면보고도 못믿겠어서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는데.
2. 내년에 FA 컵을 신청해야합니다.
일단 프로에 스카웃 될만한 선수가 2~3명 정도라고 하니 나머지 선수들은 또 한번 실패를 경험하게됩니다.
알싸에선 청춘FC 라는 팀을 K3 나 내셔널 리그에 창단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예산과 홈구장 문제 때문에 어렵습니다.
차라리 FA컵에 출전하여 경기가 있을 때 마다 지금 청춘FC가 하는 방식대로 경기가 있을 때만 소집을 하여
훈련하고 경기치르고 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K3나 내셔널리그처럼 홈엔 어웨이하며 리그를 운영하기에 홈구장이나
예산문제가 어렵다면 FA 컵 만을 위한 팀으로 창단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1 에서 언급했듯
자연스럽게 챌린지나 클래식 리그 팀관계자들에게 노출이 될 것이며 선수들에게도 축구를 할 수 있는 끈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3. K3 팀에 대한 사과
이 내용은 주간K리그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이것은 잘못도 잘못이지만 청춘FC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꼭 제작진이
사과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수의 K3팀이 청춘FC선수들의 무단방출로 애를 먹고 있으며
돌아왔을 때 받아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방송으로 사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청춘FC 처럼
꿈을 위해 계속 운동하는 팀, 그런 시스템이 K3에는 갖춰져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며 청춘FC선수들이
돌아가서도 다시 운동을 할 수 있게 사과, 또는 사과방송을 꼭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시즌2 시즌3...
서울이랜드 the offer 같은 공개 테스트는 이제 기대하기 힘든 지금 청춘FC 보다 더 좋은 공개테스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슈스케도 시즌1보다 시즌2 3 가 더 대박이 낫듯 아마 시즌2에는 더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모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팽창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선수들이 청춘의 날개를 다시 달고
축구장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FA컵은 신청해서 나가는 대회가 아닙니다.
아마추어팀은 K3팀과 대학팀이 나오고 몇 해전부터 생활체육팀들이 나오는데요. 이 팀들은 거의 직장인팀이죠.
각자 협회에서 인정하는 대회에서 성적을 거둔팀입니다. FA컵을 나가려면 이런 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거둬야죠.
신청해서 나가면 호의가 의무가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