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1. 마음,자세 그리고 준비.... 무조건 독학을 권하지는 않는다. 다만 '마음','자세','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①마음.... '조금이라도 좋다,꾸준히만 하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 보면 문제집만 왕창 사놓고 딱 그 순간만 공부하다가 일절 손 떼버리더라... 결국 문제집에는 먼지만 수북; 나도 학원다닐때는 여분으로 수학문제집 몇권씩 사두고 정작 푼 문제는 몇 안되고 버렸다...정말 땅을 치며 후회했다. 학원 끊은 후,첫 중간고사... "oo는 학원빨이야","독학하고 성적 팍 떨어졌다며?" 이 소리 듣기 싫어서 한 과목당 문제집 2~3권 두고 정말 꾸준히 풀었다. 학원다닐때처럼 많이 공부한것도,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한것도 아니었다. 단지, 조금씩 매일 공부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참 편한히 공부한것같다. 학원을 다니던 않다니던,당신의 성적 오르는 비결은 간단하다. 그냥 무조건 "한결같은 마음으로만..."
②자세... '자세를 보면,그 사람의 성적이 보인다?'
학교수업시간,학급 안을 빙 둘러보면 교실 상황은 훤히 보인다. 우리반은 총 4가지로 분류할수있겠다.
1.조용히 필기하면서 열심히 듣는 사람 →상위권,중상위권 못해도 중위권안에는 든다. 2.필기는 하는데,수업은 듣는건지 마는건지...→중상위권,중위권 3.주위 신경안쓰고 그냥 떠드는 사람→하위권,최하위권 4.그냥 자버리는 사람→상위권 혹은 최하위권 둘 중 하나다.
물론 위의 내용이 다 맞을수는 없다,대부분 여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만한 보편화된 시각에서 분석한것이다. "나는 수업은 정말 열심히 듣는데 성적은 왜 그렇지?","우리반 oo은 맨날 잠만 자고 떠드는데 성적은 왜 그렇게 좋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아라,미리 준비하는 자와 준비하지 않는 자,그들의 미래는 확연히 다름에 분명하다.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져라. 지금 당장, 자신의 노력에 대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해서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 "미래를 향해 돌진하라...."
③준비... '준비된 자,그리고 성공'
학교 준비물, 한번도 빠짐없이 챙겨갔다,챙기지 않고 깜빡할때가 종종있다. 당신은 전자와 후자 둘 중에 어느 것에 속하는가? 준비하는것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다. 우리 생활속의 작은 것 하나 하나가 '준비의 연속'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것은 준비로 이루어진다,인생도 준비속에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일 뿐이다. 당장의 앞만 내다보지 말아라,학교시험? 잘보면 좋지만 못봐도 상관없다.어쩌면 학교과정도 인생을 위한 준비기간일뿐이다. 늦지않았다. 학교시험에 대롱대롱 매달려있기보다는 영어 단어 한자,책 한자 더 봐두어라 그리고 항상 준비해야할것을 위해 메모할 것을 준비하라. 이렇듯 '준비는 무한적인 것'이다. "늦지않았다,지금이라도 준비하라..." ------------------------------------------------------------------------------------- -----------------2.주요과목 공부 법... 누구나 잘 하는 과목이 대체로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어려워하는 과목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의 공부 비법을 만들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
①국어 국어...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자 내겐 제일 쉬운 과목이다. 어렸을적 '쉽게 귀찮아하는 성격에 놀자는 친구 다 뿌리치고 책읽기에 푹 빠졌던 초등학생 시절'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그 때의 나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국어는 책만 많이 읽어도,글의 지문,주제의 흐름과 파악하는것은 매우 쉽다. 실제 나도 시험기간에는 자주 쓰는 방법.교과서만 무한 반복으로 주구장창 읽기 하지만 당장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나,나중에는 쓸모가 있을지는 의문이다.그래서 내가 택한 것은, '매일 한 권씩의 독서와 일주일에 1~2회 정도의 사설쓰기' 독서의 경우 학교 도서실에서 빌리는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이 안되는 경우는 '아이북랜드'나 혹은 '피자북'을 신청하는 것도 권한다. 일주일에 한번 2권 각 가정으로 직접 오는데 한달에 1만원으로 값도 저렴하고 개인 수준에 맞출수도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다. 그리고 '사설쓰기' 이것은 어쩌다가 우연찮게 접한뒤 한번 시도해보았다가 스스로 흡족하고 글 쓰는 법도 배우는것 같아서 이젠 계획적으로 생활화 되었다. 이것을 시작하면서 교과서든 어느 글이든 글 요약하는 방법이 쉬워졌다. 학교 공부와 미래 공부 일석다조 아닌가?
시험기간 - 나는 교과서를 여러번 숙독한다,그리고 문제집을 푼다.그리고 다시 한번 본문을 요약해본다.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무글이나 접하라,독서,신문,교과서....어느것이든 상관없다,핵심만 뽑아낼 수 있다면 당신의 국어점수는 이미 100점이다"
②영어 이것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 나는 최근에 친구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있다. 처음에는 영어 신문을 읽었으나 내용도 어려울뿐더러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서 바꾼건데...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영어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한번 해볼만하다.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중요한 문법은 다 구사되있다. 읽으면서 문법공부도 같이하고 따로 문법공부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매일 외우는 영어와 숙어,한 단어라도 외우면서 성취감을 느낄수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찮다고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다음 영어단어 창이나,밑에 사이트에 들어가면 영어 발음도 알려주고 정말 좋은 사이트같다. http://www.eoneo.com/lang/en/freezone/grammarChecker/ 특히 이 사이트 경우 영어 게임과 영어 문장 받아쓰기,영어 문법을 제대로 썼는지 검사해주는 영어문법 검사기 등 유용한 정보가 많다. 듣기평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을것같다.
시험기간 - 나는 본문은 대체로 외우려고 많이 노력한다,영어 문제집에 의존하지는 않는다. 대체로 학교 영어 선생님들은 본문이나 혹은 뒷페이지 자잘한 부분에서 재량으로 내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생님을 잘 분석하고 이에 맞게 대처한다.
"재미있는 학습법을 터득하라,더 깊게 남는다"
③사회 나는 문과계열은 뭐든 좋아한다,그래서 그런지 사회도 좋아한다. 그러나 유난히 끌리는 과목. 그게 사회와 국사다. 많은 아이들이 사회와 국사를 어려워한다. 국어처럼 역사의 흐름을 알면 크게 어려울게 없는 과목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것은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평소에 이런 역사들과 접할 기회가 없는것도 그 중 중요한 요소가 될 것같다. 그들을 위해 '한국사 편지'라는 책을 권한다. 1~5편까지 나와있는데 초등학생딸을 위해 글쓴이가 이야기해주는 형태로 되어있는데,다소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라해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되려 더 쉽게 빠르게 머리에 들어온다. 국사가 어려운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지금 중학생들한테 한단고기,동북공정에 대해 물어보아라,모른다면 그들은 좀 더 분발해야할것이다. 최소한 신문이라도 또는 어떠한 매체에서라도 쉽게 접할수 있는 소재였다. 무조건 외우려 하지 말아라,좀 더 관심을 갖는다면,흐름만이라도 이해한다면 따로 국사,사회를 공부 할 필요는 없다.
시험기간 - 나는 역사의 흐름대로 나열하면서 정리해본다,그리고 문제를 푼다. 사회와 국사는 헷갈리는 문제가 출제될 경향이 높으므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주는것이 좋고,서술형 문제를 주의하라.
"신문을 많이 접하라,그리고 흐름을 이해하라...흐름만 이해해도 최소 80점 이상은 맞는다"
④수학 어렸을때부터 수학은 지독히 싫어했다,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이유없이 싫어했었다.그 결과,어느새 난 싫어하는 과목은 빼놓고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는 편과주의자가 되었다.그러다보니 수학성적은 점차 낮아질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일명 '수학을 사랑하라' 공부를 할때도 수학부터 공부했고,수학 문제집은 항상 갖고다닌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거부감이 없어졌다. 정말 죽도록 싫어했었는데..이제는 그냥 그러려니한다. 점차 좋아질 기미도 보이고 많이 호전된것같다.
시험기간 - 한 문제 한 문제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것도 중요하겠지만,얼마나 많은 유형의 문제를 접해 보느냐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교과서 문제를 모두 이해하고 풀어본 뒤,문제집을 풀어라 그리고 두려움을 없애라"
⑤과학 가장 암기할것이 많은 과목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이 과목은 어느 부분은 어렵고,어느 부분은 재밌고 날씨가 언제 바뀔지 모르는 하늘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다.그래서 나는 재밌는 문장을 만들어서 외웠다. 흔히들 쓰는 방법일텐데,가장 효과과 좋고 기억에도 오래남는것같다. 예를 들면 '지질시대중 가장 오랜 기간이었던 선캄브리아대는 단세포생물이 살았고,고생대에는 삼엽충,완충류,갑주어,필석,양치류등이 살았으며,중생대에는 공룡,시조새,암모나이트,겉씨 식물등이 살았고,신생대에는 유인원,매머드,화폐석,속씨식물등이 살았다' 이 문장을 '세상에서 가장 장신인 단세포 삼완갑필양은 공시나이트에서 유매화라고 속였다' 이렇게 바꿀수있다.보기엔 억지스러울수 있으나 기억에는 더 강하게 남는다.
시험기간 - 나는 재밌는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하고,친구와 암기테스트를 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총동원해 본다. 즉,반복학습
"많이 보고 익숙해져라,일상 생활처럼 반복하고,접하라 그러면 따로 외울 필요는 없다."
end....
처음 '공비'란것을 써봤는데요;공부 비법이란것이 다 자기 주관적이고 하다보니 꼭 이 내용들이 맞는다고 할 수는 없고 다 저를 중심으로 한 내용입니다.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비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독학생들 힘냅시다!'-'* |
첫댓글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된것같네요~ ^^ 고맙습니다.
네,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 화이팅!
좋은공비였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ㅎ
감사합니다,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 화이팅!
3시간 이내로 제목에있는 특수문자를 지워주세요~
수정 된건가요..?;;
저에겐 정말 좋은 충고엿습니다 ㄳ합니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 화이팅 !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공비 올려주세요:D 또한 스크랩 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화이팅!
ㅡ_ㅡ 내짝지 만날자는데 전교 3등이야 -ㅅ-;;
저희 반도 그런 남자애가 있는데...음, 당장은 성적이 좋을지 몰라도, 후에는 모르는 일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