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LGxz7jQrng?feature=shared
안녕하세요
‘나는 간암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저자 채송화입니다.
간 힐리언스 간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 간암을 치유하며 도움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본 칼럼은 유튜브 콘텐츠에 추가 내용을
보완하여 함께 업로드 하는 칼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과
간독성 유발물질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외부에서 섭취하는 약은
대부분 간에서 해독, 대사 과정을 거칩니다.
치명적인 손상을 유의해야 하는데요.
약물로 간이 손상받고 있는 상황에서
간을 힘들게 하는 식단이 반복되면
회복할 시간을 벌수가 없습니다.
세포내 에너지 생산체인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받으면 이 과정에서 산화제를
방출하여 간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간세포는 사람마다
다른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게는 200일에서부터 길게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려 재생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하는 약은
해열진통제입니다.
타이레놀 계열인데요.
혈액 대부분의 약물이 대사되고
그 성분은 간을 통과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중 소량의 nipqi 성분이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용량을 잘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루 '최대 4g' 입니다.
간암환자는 임의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여성 간암 환자의 경우 경구 피임약을
비롯한 호르몬 제제는 간내 담즙 순환을
느리게 해 담석 및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의 경우
위장 장애, 신장 장애, 천식 악화 등이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신장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거나
천식위험이 있는 환자분들은
금하셔야 합니다.
신체 면역체계가 예민해졌을 때는
알레르기 약물 반응처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응급한 상황을 조절해야 하는
약은 꼭 복용하되
증상완화가 목적인 부분들은
식생활습관면에서 철저하게 점검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한간학회지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동양권에서 주로 간 손상을 일으키는
약물은 ‘항생제’입니다.
항생제의 잦은 섭취는
장환경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피치못할 경우에는
항생제를 꼭 복용해야 하지만
그만큼 회복에 더 전념해주셔야 합니다.
장에 독소가 생기지 않게 하고 유익균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도록
식물성 단백질, 항암밥
천연에서 유래한 아미노산 형태를
섭취하고, 항생제를 통해 자라난
육가공 식품 또한 주의해주세요.
항생제 다음으로는 항정신성 약물,
항염증제, 농축된 즙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일상에서는 생활용품을 살펴봐야 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주방세제, 화장품 등의
화학물질 등은
피부와 쉽게 접촉하여
세포 속으로 스며들고,
일부는 공기 중으로
휘발한 뒤
코를 통해 몸으로 들어와
호흡기, 신경계 등에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불필요한 향수, 방향제 등
화학물질들은 모두 피해야 합니다.
간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담즙 흐름에도 장애가 생겨 피부가
가렵거나 황달이 동반되게 됩니다.
사소한 부분들이 쌓여 간의 염증과
간세포 손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주위를 살펴서 문제가 되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현재상황을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호자가 함께 살펴봐주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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