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단 수출기업 애로 해소 위해 ‘제9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
-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광주산단 수출기업들과 간담회 개최 및 기업 현장방문 - |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하 지원단)은 10.31일(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에서 입주 수출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제9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습니다.
‘원스톱 수출 119’는 지방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으로, 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수출 유관 부처 및 관계기관이 함께 전국 국가산단, 일반산단 및 농공단지를 순회 방문하고 있습니다.
1」 (국가산단) 수도권(6월, 반월·시화)→충청권(7월, 오송)→경상권(9월, 구미)→전라권(10.31, 광주)
2」 (지방산단) 충주(6월)→나주(7월)→옥천(8월)→인천(9월)→안동(10월)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기업들은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마케팅, 해외인증 및 해외특허 획득, 수출금융 분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였으며, 산업단지 진출입로 확장 등 산단 내 기업환경 개선도 요청하였습니다.
해외인증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발명진흥회 등 관계기관 실무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팀은 수출 이용권(바우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 주요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수출계약, 원부자재 확보 등에 따른 수출보험‧자금 상품들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 함평군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산업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은 ㈜디에이치글로벌을 방문하여 주력 수출제품인 냉장 진열대(쇼케이스) 등 생활가전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해외시장 개척 관련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소개하였습니다. 나성화 부단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망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정책금융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앞으로도 지방기업의 수출애로 해결을 위해 산단, 테크노파크(TP) 등 수출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지역으로 ‘원스톱 수출 119’를 월 2회 이상 지속 추진하는 한편, 마케팅, 금융 등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책설명회 및 1:1 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