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이해는 개뿔. 낚아서 죄송합니다. 이래야 가족들이 볼 듯 해서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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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들이 이제와서 아무리 좋게 말하려고 불쌍한척 노력해봐야 소용없어.</P>
<P>자극밖에 안되. 우리 분노만 더 살 뿐이야. 이미 늦었어.</P>
<P>이미 전의경들 가족들도 이기주의로 창자속까지 더러운 개종자들인게 증명됐거든.</P>
<P>손가락 짤렸다는 소식에 정말 ' ㅋㅋㅋㅋㅋㅋㅋ'가 나오더냐?</P>
<P>괘씸한 인간들아. 뭐 우리보고 전의경에 분노를 표출하지 말라고?</P>
<P>나 정말 곰곰히 생각해봤다.</P>
<P>전의경들에 대한 이 끝없는 증오심이 과연 제대로 날아가는 화살인가? 하는 생각.</P>
<P>결론은 말이다.</P>
<P>화살은 옳은 방향으로 날아가고 있다는 것이다.</P>
<P>당신들은 이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를 전의경에게 표출하지 말라고 말하는데</P>
<P>우리 지난 두달간 비폭력 원칙 잘 지키면서 집회에 참여해왔다.</P>
<P>전의경에게 물도 주고 먹을것도 주고 이해한다고 독려하면서 참여해왔다.</P>
<P>그런데 그 인간도 짐승도 아닌 괴물들은 위에서 까라고 시킨다고</P>
<P>자신의 행동에 한치의 의문도 가지지 않은채 지네들 잠 못자고 있다는 이유로</P>
<P>그런 시민들에게 눈에 불을 켜고 온 힘을 다해 방패를 날린다는거야.</P>
<P>무저항인 시민을 여럿이서 구타해야할 이유가 도데체 뭐냐?</P>
<P>굳이 목을 졸라가면서 연행하는 이유가 뭐냐?</P>
<P>보도블럭 깨가면서 던져야 할 이유가 도데체 뭐냐?</P>
<P>아이들과 여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m가 넘는 담벼락 코너로</P>
<P>'죽여버려 c8놈들'이라며 내몰아야 할 이유가 뭐냐?</P>
<P>잠 못자는게 그렇게 괴롭더냐?</P>
<P>모래가 그렇게 아프더냐?</P>
<P>니들이 시민들 면상에 뿌리는 소화기 분말이 주변에 날라다니는게 그렇게 화나더냐?</P>
<P>시민들은 생업도 접어둔채 밤새면서 보너스로 니들 방패 군홧발 곤봉 다 받아줬다.</P>
<P>전의경들이 우리에게 살의를 품는 이상 우리도 더 이상 그들을 동정할 이유가 없다.</P>
<P>전의경을 향한 미칠듯한 이 분노는 그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P>
<P>우리 시민들이 더럽게 착해서 앞으로 끌려나올 전의경들을 집단구타하거나 그러진 않을거야.</P>
<P>집단구타라는 단어 언급하니까 가슴이 뜨끔하냐?</P>
<P>양심좀 있어라. 당신들 아들 오빠 동생이 시민들에게 밥먹듯이 하는 짓이다.</P>
<P>구타 없이도 자신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수 있다는 공포감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줄테니.</P>
<P>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라고 당부라도 해둬.</P>
<P>전역하면 잊혀지겠지.. 라고 생각하지마. 너무 느슨한거아냐?</P>
<P>적어도 나는 평생 용서 안한다.</P>
<P>내 앞에서 발가벗고 무릎 꿇고 빌어봐라.</P>
<P>대가리 짓밟히는게 무슨 기분인지 알게 해줄테니까.</P>
<P>한마디 덧붙이자면 지금 이 시간 대가리 군홧발로 짓밟히는 시민들은 아무런 죄도 없다.</P>
<P>너희들 죄의 무게를 통감하게 해주겠다 평생 벌벌 떨면서 살아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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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16살 남자애 목졸라 끌고갔다는거 그놈들이 알면 어케 될까요?아주 작살내 놓읍시다. 미친새끼들..진짜 이젠 나도 더이상 안되겠다. 저새끼들 진짜 약해 빠졌어... 부안사태때 있었던 어떤 의경의 개념글을 봤는데.. 그글 쓴 의경에 비하면 지금 의경들은 천국이지.. 아주 약해 빠졌지...어디 보자고....
첫댓글 전의경들.. 첨엔 같은 국민이고 어쩔수 없겠지 생각했지만... 아닌건 아니에요.. 너무 심하고.. 그 부모들 또한 똑같드라구요..
어린 16살 남자애 목졸라 끌고갔다는거 그놈들이 알면 어케 될까요?아주 작살내 놓읍시다. 미친새끼들..진짜 이젠 나도 더이상 안되겠다. 저새끼들 진짜 약해 빠졌어... 부안사태때 있었던 어떤 의경의 개념글을 봤는데.. 그글 쓴 의경에 비하면 지금 의경들은 천국이지.. 아주 약해 빠졌지...어디 보자고....
그리고 한번 우리도 그렇게 해봅시다.전의경 부모들이 지랄하면 한마디 하자구요. 그러면 16살 어린애까지 끌려갔다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케 하겠냐고.
저희 오빠도 의경출신입니다만, 손가락 물려서 잘렸다는 소식 듣고 그래도 싸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는 그 가족들..이해 안갑니다. 일부러 더 강경진압하는 폭력전의경들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전경가족카페에서 손가락잘린사건을 꼬시다며 했던사람 보고 참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비폭력으로 해서 우리가 그렇게 쉽게보였나 봅니다. 고마운줄 모르고..진짜 강성노조원들 시위하는대 가봐야 살떨리고 무서운줄 알겠죠..
그들은 본노해야할 대상을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 시위대가 적이 아니라 쥐박이ㅘ 청수가 적인데 우리한테 저주를 퍼붙고 있어요. 그래도 지아들 미국산 먹는건 싫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