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N-qKIARWtQ
대충 요약(설명 순서가 예상 지명 순이 아닌 단순한 1라운드 예측 선수들의 나열임을 유의)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
150 중반대의 공을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
볼 컨트롤이 상당하다는 평가
당연 드래프트 최대어로 아시안게임에도 유일하게 아마추어 자격으로 선발
유일한 변수는 미국 진출
장충고 투수 황준서
공식 경기에서 150km를 던진 좌완 파이어볼러
마른 체형, 큰 신장, 기본 구속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
아쉬운 점은 고2 때에 비해 고3에 들어와서는 공에 힘이 늘었지만 제구가 불안정해졌다는 것
인천고 투수 김택연
150km의 구속을 가뿐히 던지는 우완 투수로 패스트볼 구위 하나는 일품인 선수
최근 주말리그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선발투수로서의 스테미너도 갖춰 포텐셜도 갖춘 선수
강릉고 투타 겸업 조대현
올해 들어 급격히 퍼포먼스적으로 성장한 선수
193이라는 큰 키에서 나오는 140 중후반의 패스트볼
아마 프로에 지명되면 투수로 쓰이겠지만, 타격 능력도 뛰어난 것을 봐서는 이 선수가 탁월한 운동실력을 기본적으로 보유했다는 방증
장충고 투수 육선엽
같은 학교 황준서에 시선이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지만, 고교 대학 야구 올스타의 활약을 바탕으로 본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선수
190이라는 키와 140 후반대의 구속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인 선수
휘문고 투수 김휘건
고1 때 140 중반, 고2 때 151의 구속을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고3 들어 발전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한 선수
그러나 하드웨어와 구속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은 고교야구 최상위권이기에 무난히 1차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
경북고 투타겸업 전미르
고교 야구의 오타니라 불리는 선수
투수로서는 150을 던지는 재능과 타자로서도 가공할 만한 파워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음
+)투수로서 37이닝동안 11개의 사사구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제구력을 갖췄지만, 투구폼이 부상을 당하기 쉬워 구단 평가에 따라 2라운드로 밀릴 가능성도 존재
부산고 투수 원상현
04년생으로 앞서 언급한 05년생의 선수와 달리 한 살이 더 많은 선수
그만큼 노련함을 갖췄다는 평가도 있지만, 올해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지수가 있는 선수
그러나 작년 100구 가까이 던지면서도 140중후반의 구속이 유지된다는 점, 변화구도 완성도 있다는 점에서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
서울고 투수 전준표
150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수
서울고의 에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남은 기간 조금 더 나아진 기량을 보여준다면 더 높은 지명 순위도 예상되는 선수
장충고 투수 김윤하
하드웨어 구속 완성도를 고루 갖춘 선수
이미 앞에서도 좋은 투수 2명이 소개된 장충고의 투수라 혹사 걱정이 타 투수보다 적다는 것이 매력
사실 올해 야수에서도 좋은 선수가 많이 있는데
투수풀이 워낙 역대급으로 좋기에 1라운드에서 모든 팀이 투수 유망주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
이번 2024 드래프트는 안우진, 곽빈, 한동희, 최채흥, 양창섭, 강백호, 정철원, 정은원, 이재원, 문성주 등이 지명될 만큼 선수풀이 두터웠던 2018드래프트 그 이상의 선수풀이라 평가받는 상황
첫댓글 장현석 국내 잔류하는 분위기긴 하던데
그래서 싱글벙글 중(두산팬)
포시 연속진출 하다가 9위찍고 황준서 개꿀~
@우리정글잉여임 준서야 15번 비워뒀다~
우정잉 없음?
있었으면 1라운드 1번 쌉가능
@김우정응원해 ㄹㅇ
꼴택연이냐 꼴대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물론 개인적으론 꼴택연
롯데 스카우터들이 인천에 산다고 하더라ㅋㅋㅋ
택연아 얼른 롯데로 오렴
장현석이 제발 한국에 남아야 할텐데…
두준서 빨리와라
우리 오랜만에 좌완 파이어볼러 볼 수 있는거야??
준서야 이리온~
몇년만에 아 얘가 여기까지 내려오려나? 이런 복잡한 고민 안 해도 되니까 좋네
돡준서 나이스~
댓글에 황준서 뽑아서 신난 두산팬 겁나 많네ㅋㅋㅋㅋ
김택연 눈에띄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