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수요일 낮과 밤의 길이기 같다는 춘분일이다
포근하던 봄날씨가 이번주들어 한파의 추위로 봄꽃들을 움추리게 했나보다.
작년 이맘때면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미소를 보였는데 올해는 전혀 아닌거같다.
강한한파의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데 살짝 옷을 가볍게입어 추위에 떨어야했고...
그나마 구룸속에 해난로가 간간히 몸을 녹여줘 다행이었지만.
오전10시전에 스타벅스불광점에서 플럼바고와 만나 버스로 평창동으로 이동후 형제봉산행을 하고
하산은 일선사에서 평창동으로..
기분좋은산행이라 오랜만에 뒤풀이는 망원동 어수선횟집에서 하고..
저녁에 메이져리그야구시즌개막식경기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려 쿠팡플레이에서의 경기중계보느라 행복했는데
LA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5대2로 승리.
강한한파의 바람에 많이 추웠지만 올해 처음찾은 형제봉산행은 즐거웠습니다
4월초 진달래꽃올라옴 다시한번 찾아야할듯...
13km에 18.000걸음.
함께해준 풀럼바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내일은 3주목일정으로 주회장과 봉산 앵봉산 서울둘레길일정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