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0일(금) ~ 11월 22일(일)
수동면 캠핑파워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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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늦게 도착해서 트윈파파님과 윤건님의
도움으로 초특급 도로시 설치
루프도 설치하지 않은채로 눈과의 만남을 주선하였습니다.
(사실 트윈파파님 & 윤건님과 곡주한잔하려고 바뻐서 대충셋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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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타프의 아늑한 포장마차에서
바로 곡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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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살 산낚지복음에
파파님과 윤건님의 재밌는이야기로
아름다운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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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파프밑의 윤건님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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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스노우를 몰고 다닌다는 트윈파파님의 피츠로이 정말 강추!
스노우 캠핑을 하고싶은신분들은 파파님의 피츠로이를 따라다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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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캠파야 1층에서 바라본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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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님의 아침 포장마차 방문
직접 순대국을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상 보행기님의 배려의 마음 본받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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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오신 드림일탈님
캠파야에선 텐트도 날라다닙니다. 1분이면 이사 끝
처음에 산 밑에 싸이트를 구성하였는데
윤건님 왈 "그 쪽에 텐트치시면 해가 안들어서 텐트 얼어붙으면 내년 4월에 오셔서 찾아가야되요"
이 말에 텐트 철거 바로 시행됩니다.
타 캠장에서는 쉽지않은일 캠파야오시면 주위에서 달려들어 도와 주십니다.
앞에 왼쪽의 포스가 대단하신분 윤건님입니다.
참 경험이 많으신 분이죠 특히 장비에 관해서 ^^ 지름신 중에 왕지름신과 지내신 분입니다.
전 남라인 줄섰다가 윤라인으로 옮긴지 쫌 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남라인도 좋지만 그쪽은 최근에 신층종교에 심취해서 약간은 조심해야된다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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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에 가장 감동을 주신
민정재상맘님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맘입니다.
더군다나 알콩에게 캠핑에 재미를 알려주신 분이죠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알콩이 다음달 크리스마스 캠핑에 꼭 함께 하자고 하네요.
열심히 후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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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스노우는 어디에 피츠로이의 짱짱한 원단에 다시한번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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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알콩과 효주가 보이네요.
헥사 각이 제대로죠?
ㅎㅎ 제가 친게 아닙니다.
윤건님, 보행기님, 각의 달인 트윈파파님이
감사하게도 아침에 떠나시기전에
셋팅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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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일탈님의 아들 재상군입니다.
밥도 잘먹고, 화로에 생선도 잘굽고, 잘 뛰어놀고
한마디로 진정한 캠퍼라고 하지요.
귀여운건 엄마 닮았고 노는건 아빠 닮은게 확실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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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 태경이와 딸 효주입니다.
눈온 다음날 잔디에서 아이가 뒹굴며 놀수 있는곳
캠파야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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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일탈님과 재상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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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한 루프 셋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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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다시 한파가 옵니다.
하지만 도로시 한쪽에 커튼을 치니
포근한 도로시, 이틑날의 포장마차는 도로시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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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한쪽에 쌍둥이처럼 서있는 캠프타운 빅돔
야간에 불빛이 이쁘더군요.
음식도 서로 나누어 먹었구요.
특히 낮에 영화상영과 호떡
우리 아들이 너무 잘먹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녁 즈음에는 김치찜도 직접 해주시고
장작도 무료공급해주셔서
따뜻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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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싸이트 모습인데
2층에서 노느라고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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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계시던분 사이트입니다.
아침에 텐트 구경오셨는데 저희가 철수중이라
커피한잔 대접 못했네요.
콜맨 투룸 쓰시는데 설치가 번거로와서
도로시로 갈아타시는걸 고민하시는거 같던데
엄브렐라 도로시~ 설치 하나는 정말 간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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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상 2대 까지만 덕을 쌓아서 그랬나
스노우 캠핑이라고 하기에는 마니 부족하지만
겨우 5번째 캠핑에 눈을 본건 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족캠핑과 솔로캠핑의 모범을 보이시는 트윈파파님과의 곡주한잔
보행기님의 뜨끈한 순대국
10년만에 만남 대학후배님들 가족과
캠핑의 재미를 조금씩 느끼는 알콩과
너무너무 즐거운 캠핑을 보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무실에서 후기쓰고 있는데 또 짐싸고 떠나고 싶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담엔 꼭 곡주한번 같이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달콩님의 과한 칭찬에 항상 혼미해 짐을 느낍니다.ㅎㅎㅎ 그나저나 닉을 바꾸어야 할 것 같은 압력을 주시는 군요.ㅋㅋ
스노우파파, 엣지파파등.....ㅎㅎㅎ
피츠파파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어떠실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웃음이 나와요... 각 텐트마다 행복이 뿅뿅뿅!! 알콩달콩님의 과찬에 바로 달려가고 싶어요... 저 후기쓰면 다들 욕하실까봐 지금 고민하고 있답니다. 6번 캠핑에 3번을 캠파야에서.. 이번주에 정말 생각지도 않게 갔다온 캠파야.. 정말 눈물날정도로 모든분들에게 감동이였습니다. 기꺼이 텐트를 옮겨주셨던 모든분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알콩님하고 제가 코드가 맞더라구요 ㅋㅋ 저만의 착각? 저도 정말 많이 추억엔 남는 그런 캠핑이였습니다... ㅎㅎ 후기 다시한번 올려볼까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캠파야 예약 아직 자리남아 있습니다. 한번 더 ㅎㅎㅎ 우리 알콩과 보통 친해지려면 3~4번은 만나야 되는데 한번에 친해진거보면 코드가 딱 맞는거 맞습니다. ^^
루프플라이는 눈올때는 안하시고 맑을때 하는 것은 짐바부웨이 스타일 인가요?~ㅎㅎㅎ
짐바부웨이 테스트결과 엄브렐라 도로시 저 정도의 눈에 루프없이도 아무문제 없는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플라이 2009년 최고의 디자인 엄도 루프플라이를 착용해야겠지요 ?? 뽀대를 위해서 ㅎㅎ
유독 아이들 모습이 많이 보이는 캠파야....ㅎㅎㅎ 내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라서 더 없이 이쁘게만 보입니다...참고로...거기에 계신 남자 어르신들하고는...안친했으면 합니다....아무래도 친하게 되면..자꾸 지름신을 부르실 분들 같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그분하고 친하게 지내서 제대로된 지름신 만나서 한방에 제대로 지른 1人입니다. 하긴 그분들 주위엔 항상 지름신들이 함께 곡주를 마시고 계시더군요 ㅋㅋ
......그분중에 저는 아닌거죠? ^^;;
좋은 분들 ! 좋은 만남 ! 캠파야에 참여하시는 복 받은 분들 ! 이런 행복 또 없습니다 !
그럼 크리스마스 캠핑에 후니가님이 산타로 오시는건가요? 저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집니다. ^^
전 산타님 다니실 때 설매 차장(옛날에는 오라이~ 버스 차장이 이었지요?) 한번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ㅎㅎㅎ
다리 완쾌되면 신청해서 함가보고싶네여...즐감하구갑니다.....
쾌유하셔서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아 ! 2층 입구쪽에 셋팅(도로시)하신분이군요...일요일 점심쯤에 살짝댕겨간 멋쟁이(?)입니다....담에 캠장에서 인사한번 하지여...^^*
전 캠핑파워의 F4 중의 한분 고하님이신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사드린건데... 커피한잔 대접해 드릴걸 그랬네요. ^^ 담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언제 우리 텐트까지 사진을 ,, 감사합니다,, 콜맨,,좋긴한데,, 엄도로시가 더 조아보여서,,,^^
엄브렐라도로시 전 대만족입니다. 잘 선택하셔서 즐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듯 합니다..저는 경험도 미천 하고 특히 지름이나 뽐뿌 에는 걸음마 단계 입니다...영*님,불*님 이 은둔 고수 입니다..^^
윤건님이 걸음마 단계고 보행기님은 보행기 타고 다니시니까 ... 보행기님이 윤건님 따라가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아직 뒤집지도 못하고 누워있습니다. ㅋㅋ
ㅎㅎㅎㅎㅎ 달콩님의 재치 있는 윗트로 한참을 웃었습니다.
함박눈이..펑!펑! 내리는 날은...그렇게 춥지도 않죠~~~바람이 세지도 않고요...요번 크리스마스 캠프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눈을 맞으며..캐롤송과 함께 어른들은 곡주한잔씩...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추억를 선물로 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그전에 반드시 초대되어야 된다는...11월달에 캠파야 두번갔는데..요번주도 가야 할까요?ㅎㅎㅎㅎ
화이트 크리스마스 캠핑 저두 꿈꿔 봅니다. 캠핑한번 더가서 후기 하나 더올려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예전 후기를 보니 더 잼나네요....ㅎㅎㅎ
낭자님 따라다니면서 답글 달아드리기 힘들어요. ㅋㅋㅋ 댓글 다시려면 100개 채워야되는 명품후기에 댓글 달아주세요. 몬츄라 비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