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양에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다녀왔읍니다.
흙.물 바람,불로 빚어내는 장인의 혼과 열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현장이기도 했읍니다.
일상에 쓰는 옹기외에 이렇게 익살스런 모습이 더욱 친근감으로 다가오네요.
우리네 부모님들은 어느하나 버리는게 없었읍니다.
옹기 만드는 체험도 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었읍니다.
2010년 9월엔 세계옹기문화엑스포도 열린다고 합니다.
옹기는 참으로 쓰임새도 많은것 같읍니다.
수많은 실패의 잔재들...
그러나 그것이 있었기에....
어린 고사리같은 손으로 빚어낸 앙증맞은 작품
옹기마을 관리소&해우소
동해남부선 철로
이곳에 항상 발걸음 하시는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흠..... 아주 괜찮은 곳인데요.
익숙한 곡선과 면을 벗어난
반짝이는 발상들이 눈길을 끕니다.
소식은 건재라고 생각합니다. 잘 지내시죠?
염려 해주시는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읍니다.그리고 마음 한켠에 항상 이곳을 담아두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