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원님들 중에서도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제가 겪은 불만사항 좀 토로해 볼까합니다.
어제 티비사러 갔다가 좀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는 거 아시죠?
연회비로 3만원(비지니스회원), 3만5천원(일반) 받으면서 영업하는거에 대해서야..
자기네 정책이고 그만큼 좋은 물건을 값싸게 제공하는 목적이라니 이해가 되지만..
(솔직히 수입품 사러갈때만 이용하죠... 입점된곳이 별로 없으니깐..)
회원기간을 아주 자기네 멋대로 정하더군요..
예를들어서 제가 1년 회원기간이 이번 3월에 끝이났는데..
재가입을 지금 5월에 다시해도 회원기간은 역산해서 3월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_-;
(결과적으로 회원기간이 1년이 아닌 10개월이 되는거죠..)
게다가 자기네들 모토가 언제든지 자기네 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만족스럽지 못한게 있으면 연회비를 환불해주겠다고 써놓고선..
환불 받았더니 돈주면서 하는말이 1년동안은 재가입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너는 앞으로 우리 손님으로 안받겠다.' 라는 얘기로 들렸습니다. -_-;
무슨놈의 회원가입 받으면서도 이러콩 저러콩 까다롭게 구는지..
신분증도 면허증은 안되고 꼭 민증밖에 안된다고 다시오라고하고..
(니는 다시오라 한마디만 하지... 바쁜사람 오라가라 하면서 시간 버리는건 생각안하나?)
게다가 카드에 회사명도 잘못 기재해서 카드 다시 받아야하길래..
다음에 와서 다시 가입하겠다고 하니깐.. 알겠다고 해서 돈 돌려받았더니..
환불 받았으니 1년동안은 가입 안된단 소리나 해대고.. (미리 말해주던가..-_-;)
결재조건도 현금 아니면 카드는 삼성카드 밖에 안된다고 하고...
불만사항 토로할랬더니 인터넷 홈페이지는 무슨 동네 구멍가게수준이고..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요즘 외국계 할인점들 하나둘씩 백기들고 나가던데..
코스트코는 건재한가요??
이렇게 장사하는 놈들도 좀 당해봐야 정신 차릴텐데 말이죠...
쩝... 걍 넋두리 였습니다...
예전같았음 확~ 엎어버렸을텐데..
저도 고객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왠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지만..
기분이 상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킁~!!!!
ㅋㅋㅋ 그죠 ? 근데 사실...전 식료품 쪽이나 다른 생필품은 어머님께서 알고 계시니 그쪽은 잘 모르겠구요. 전자제품, 귀금속 쪽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다만님 말씀대로 그냥... 수입품 할인 매장 개념으로 한국서 못보던 것이 있으니 갔다가 몇개 구입하는 정도지 이마트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곤....^^
한국 코스코는 이마트 같은 국내 유통업체에 비해 엄청 한가하던데요. 그에 비에 미국 코스코는 어느지역을 가나 혼잡하고 바쁠때는 계산 할려고 한참을 기다립니다. 미국에서도 아멕스 아니면 현금 아니면 미국에서는 check을 쓰져. 예전에는 컴터 3년 조금 못쓰고 고장나 돈 고스란히 돌려받은 친구도 있습니다.ㅋ
첫댓글 저는 갈때 회원가입하고 계산하고 나가면서 회원탈퇴하는데...1년 재가입불가능이 언제부터 있었던거죠?
헉...그런방법이 가능하셨나요? 어제 저한테 그러더군요.. 당연 그런 조항은 어디 깨알만한 회원약관에나 적어놓았겠죠.. 아니면 자기네들 멋대로 만든거든가요..
대구는 코스트코 만족 하는데...
무슨 근거로...삼성카드만 받겠다고 버티는지...전 코스트코 아주 싫어합니다. 근데 회원이긴 합니다 ㅠㅠ 불친절에...어설픈 미국 본점 흉내에...형식적인 영수증 체크에...짜증나는 입구에서의 회원카드 확인 등등등... 에잇 !!!
그런데 싼걸 어떻게 해...
ㅋㅋㅋ 그죠 ? 근데 사실...전 식료품 쪽이나 다른 생필품은 어머님께서 알고 계시니 그쪽은 잘 모르겠구요. 전자제품, 귀금속 쪽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다만님 말씀대로 그냥... 수입품 할인 매장 개념으로 한국서 못보던 것이 있으니 갔다가 몇개 구입하는 정도지 이마트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곤....^^
양이 많아서 그렇지 대부분 이마트 보다 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대량구매 할때는 코스트코, 소량일때 이마트 이렇게 갑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코스트코 만큼 반품 환불 잘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게다가 불고기 베이크 맛있잖아!!
전 핫도그와 베이크 먹으로 갑니다...살건 별로 없는것 같아요..먹는거 빼구요..ㅋㅋ
주말에는 코스트코 들어가는 차들로 그 일대가 막히더군요. 그래도 장사는 잘되나봐요...^^
저는 물건 다사고 나갈떄 물건 검사하는게 제일 기분 나쁩니다.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한국에서보다니.. 한국이 후진국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미국에서도 해 !
심지어...전 미국에서 친구 부부랑 쇼핑하고 나오다가 그 검사에서 계산 틀린 것 걸렸다는 것 아닙니까 ㅋㅋㅋ
대구 코스트코는 몇번 가봤는데 그렇게 혼잡하지도않고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양재동 코스트코는..... 최악입니다.. -_- 일단 들어가는건 들어가더라도 나오는게 어렵습니다. 계산대는 왜그리 복잡한 것이며..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달랑 1개뿐....
결정적으로 신용카드는 삼성카드 단 1개만 되더군요... 삼성카드 없는사람들은 다 현금결재하라는 이야긴가 --
미국도 신용카드는 아멕스만 됩니다 ^^. debit 카드는 아무거나 되지만요....
미국,캐나다 전부 동일하게 검사합니다..^^;
한국 코스코는 이마트 같은 국내 유통업체에 비해 엄청 한가하던데요. 그에 비에 미국 코스코는 어느지역을 가나 혼잡하고 바쁠때는 계산 할려고 한참을 기다립니다. 미국에서도 아멕스 아니면 현금 아니면 미국에서는 check을 쓰져. 예전에는 컴터 3년 조금 못쓰고 고장나 돈 고스란히 돌려받은 친구도 있습니다.ㅋ
베이크와 핫도그.. 거기에 피자 한 조각 이면... 배 터지죠..ㅋㅋ
ㅋㅋ 근데 솔직히 맛은 좀...
대구코스트코는 정말 한산해서 좋은데.....이러다 없어지지않을까 걱정이었고......양재동은 안간지 1년은 되는거 같고.....영등포는 좁아서 물건이 적고........^^
대구도 주말엔 사람들 미어 터짐니다! 평일은 한산해요!
피자는 정말 크고 맛없다에 한표 ^^; 삼성카드... 가지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간혹 다른 카드만 들고 간 경우엔 아주 당혹스럽더군요. 짜증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