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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스크랩 골프MK2 히스토리
와이낫모어(고재표) 추천 0 조회 237 12.02.28 18: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983 - 1991 Volkswagen golf MK2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폭스바겐사의 세계적인 명차 골프!(Golf), 그 중에서도 2세대(MK2)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해보기로 한다.
1983년 골프 MK1의 성공을 기반으로 2세대 골프(MK2)가 출시된다. 휠버이스를 70mm늘리고 더 커진 차체로
등장한 2세대 골프는 다음해 GTI버전을 출시하고 그 다음해에는 GTI 16V모델까지 내놓으며 Hot Hatch의 명성을 이어간다.
 88년 통산 1000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91년 3세대 골프에 자리를 내어줄때까지 베스트셀러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켜나갔다.
1985년 Car of the World를 수상하고 8년간 다양한 Limited edition을 내 놓았다. 그 일부를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1세대와 구별할때 가장 큰 차이점은 앞좌석 옆유리창의 앞부분에 작은 쪽창(quarterlight windows)이 없어진 것이다.

 

 

 

 


위에 보이는 마치 어젯밤 꿈에 찾아와 내 단잠을 방해했던 섹시녀의 입술색의 그것과 비슷한 깊은 레드컬러를 가진 녀석이
바로 1세대 입니다. 그 후, 1983년 10월에 2세대 골프 mk2가 만들어졌습니다.
휠베이스가 조금 더 늘어났고 외관과 실내의 크기는 유지되었지만 포괄적인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돠었습니다.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변했고 약간의 디테일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창문의 변화, 테일램프의 모양변화 C필러의 변화등이 있었습니다.
요번 블로깅에서는 일반적인 골프의 소개보다는 (이미 골프2세대의 블로깅은 너무 많아요...)
큰 그림에서의 스페셜에디션, 특별판, 한정판, 사고싶어도 못사는, 국내에 없는것들, 있는지도 잘 모르는..
고딴 차들을 러프하게 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골프라는게 워낙 가지치기 모델과 스페셜버젼, 무슨무슨 에디션이 너무 많아서
자칫 문고리 잘못잡으면 한겨울에 문고리에 손 붙듯이 끝도 없이 붙어나와서
조심스럽고 러프하게 지나가고 모델별 탐구,연구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내용과 사진은 온라인에 떠도는 것들을 사용하였는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과감하게 연락주세요!!!
자! 그럼 골프 스페셜 모델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지요!!

 

 

 

 
Golf mk2 1.3 (1.3리터 직렬 4기통 53마력)
1세대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약간의 편의 장비의 추가, 곡선의 추가등 소폭의 변화가 생겼다.
2세대의 막내 1.3입니다. 유럽 본토보다는 아프리카나 그 외의 지역에서 더 많은 판매를 올린 차량입니다.
당시 기술의 문제때문에 출력은 무지 딸립니다.
필자 "하지마"가 경험해본 3세대 1.4도 재미는 있지만 운전의 재미보다는 연비에 치우치는 그런 성격의 차량이었습니다.
이녀석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쉽지 않게 굴러는 갑니다.
프라이드 정도의 감성이라고 보시면되요. 프라이드도 1.1모델이 있었거든요

 

 

 

GTI입니다 GTI!!!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GTI.
16벨브엔진과 레빗인젝션이라는 benz에 K-jet이라는 인젝션 시스템과 흡사한 요즘의 인젝션방식과 과거의 캬브레터 방식의
중간 정도의 메커니즘이 조합된 달리기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GTI입니다. 아우토반의 1차선을 차지했던 첫 소형차량입니다.
음.. 생각만해도 설레이네여~

 

 

 


레빗인젝션까지 조합된 2세대 GTI 3도어 수동모델이 국내에도 존재하구요.
지금도 현역으로 아주아주 잘 달리고 있습니다.
요즘 차에 비하면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당시 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된것은 부정할수 없지만
출력에 목마른것도 부정할수는 없네요.. 그래서 몇 명의 오너들은 3세대의 VR6엔진을 스왑하기도 하였지요.
단단한 바디에 어떤 코너라도 물러섬이 없는 쫄깃한 하체의 담백함은 짧은 경력의 오너지만
BMW의 코너링에도 비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가벼운 차체에 적절한 무게당 마력비로 아우토반에서 신나게 칼질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마(필자)도 비슷한 엔진을 소유했었고 어마어마한 연비와 내구성으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차중에 하나였습니다.
mk3 1.9 TD 수동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엔진이 터빈상태가 완전 메롱이었고 운전 스타일이 연비와도 무관하였으며
매일 가혹한 운전스타일로 운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만원에 450키로 이상은 꾸준하게 뽑아주었던 사기 케릭이었습니다.
부산에 상가집을 급하게 다녀 와야하는 일이 있어서 150키로 항속으로 부산 찍고오기 하던중(원래 제원이 163키로임 ㅋㅋ)
서울-부산 왕복 900키로를 쉬지않고 달렸더니 올라오는길, 서울 거의 다와서 터빈이 깨졌음 ㅋㅋㅋ
이미 대전부터 연료라인 터져서 뒷창문부터 기름범벅에 정신혼미한 상태.. 서울 올라와서 바로 입고후 터빈 업을 하고나니 
좀 더 사기케릭으로 진화하게 되엇습니다. ㅎㅎ 8만원 연비 900키로 2단 휠스핀… 정도의 케릭터로. 후훗      
괜히 줬어.. 그리고 저는 연비 5키로짜리 E30을 데일리로 타고 있습죠..      
아무튼 위차에 들어간 1.6TD엔진도 같은 메커니즘의 구성입니다.
트럭감성의 덜덜거리는 디젤이고 차는 모름지기 시끄럽고 덜덜거려야 제맛이라는 모토와 딱 맞아떨어지는 불편함을 상쇠하는 연비
1.6TD의 연비는 시내기준으로도 20키로가 넘습니다.
구조도 무척이나 간단하여 타이밍벨트만 잘 관리하면 40만키로는 무난하게 탈정도로 단단한 엔진을 가지고 있지요.
80년대에 이미 폭스바겐은 디젤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도 높았구요. 그래서 요즘 디젤쪽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합니다.
골프 1세대 부터 1.4와 1.6엔진이 올라갔고 그 후로도 많은 개발을 거쳐 독자기술인 TDI에서 기술의 완성을 이루지 않았나 합니다.

 

 

 

 

 골프 mk2에서는 엔진에 슈퍼차져를 장착한 G60모델은 1989년에 출시되었으며,
160마력에 abs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아래보이는 사진의 엔진은 SOHC기반의 슈퍼챠저가 장착된 G60모델이고
GTI 16V에 들어간 엔진에 슈퍼차져가 올라간 모델은 같은 엔진이 올라간 코라도(corrado)에 동일한 엔진과 슈퍼차져가 올라간다.

 

 

 

 

 

위에 사진에 있는 차량은 옵션사항을 봐서 16V DOHC기반의 엔진에 슈퍼챠저가 붙어있는 사양으로 추측됩니다.
레카로 시트에 들어가있는 컬러가 탐스럽네요. GTI직물시트의 색상조합이 같네요. GTI는 체크인데 G60은 스트라이프네요. 
여유만 되면 깨끗한 순정으로 하나 다시 가지고 오고싶네요. 허허 있을땐 타지도 않더니 꼭 팔고나면 이러는것도 병인가봐요. ㅎㅎ
돈이나 열심히 벌어서 좋은차 사야지 하다가도 그 돈이면 올드하고 레어한 차를 몇대….. 맨날 이러고 놀아요.
 다들 그러시잖아요 뭘 타야하나.. 고민들 하시잖아요!

 

 

 

 

세대 GTI 중 사진 속의 G60모델은 1989년도에 출시한 모델로 1.8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자그마치 210마력을 내던 가장 상위 트림이었습니다.
100마력 초반대의 엔진출력에 슈퍼차저를 장착해 엄청난 출력 증강이 있었죠 파란색의 그릴의 테두리가 색다르게 보이네요.

일단 이번에는 여기까지! 여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려고 텍스트의 양을 최소화 하고 사진위주로 작업했는데, 어떻게..
골프의 매력에 좀 취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델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단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모델 또는 기본이 되는 모델의 간략한 설명이었고,
추후 G60이나 syncro system에 관해서 설명드릴거구요~ 다음편에는 진짜 희귀한 모델에 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할께요.
1세대를 건너뛰고 2세대부터 시작한 이유는 1세대는 못 타봤고 2세대는 여러 대 접해 봤고,
일단 알고 있는 모델을 심도있게 접근하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세대는 총 8대를 운전해봤고 알고 있는 차량까지하면 국내에 10정도 개체를 알고있네요.
gti 3도어 3대(수동) 5도어 2대(수동) gl 3대(오토)를 운전 해봤네요.
첫번째 글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접해본 차들 위주로 정리해봤구요.
두번째글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골프 2세대를 설명해 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또 포스팅을 하게 될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요!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 하루도 아무쪼록 섹시하세요~

 

<자료출처>

www.whynotmore.co.kr

 

<자료출처>

www.google.com

위의 기재 된 이미지들은 '구글(google)'을 이용하여 검색된 사진들을 사용하였거나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문제시 되는 경우 바로 수정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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