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주 들어갔는데..
울아가 태몽도 없고 그래서..꼭 태몽꿨으면 하는 맘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신랑이 어제 꿈을 꾸었다네요..
님들 해몽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신랑 꿈에서 아주 큰..좀 과장해서 우리 신랑만한~~^^* (신랑이 좀 작아요~~히히)
백사가 신랑을 계속 쫓아다녔다네요..
그래서 신랑이 죽이지는 않고..막데기 같은걸로 저쪽으로 가져다 놓으면..
또 따라오고..한참을 그렇게 다니다가 깼다는데..
이것도 태몽일까요?
백사꿈을 태몽이 아니라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그런데 울신랑..대박이라고~~복권을..구입했다네요~~
어지나 철이없는지요~~^*^
첫댓글 ㅋㅋㅋ 태몽 맞는 것 같은데요~~!! 아들인가봐요~~ 큰 뱀 한마리면 아들이라고 하던데..... 어른들이 그러긴 하던데... 모르죠!!
대부분 백사는 아들꿈이구요..울 친척언니만 백사꿈을 꾸고 딸을 낳아서 황당해 했다는 슬픈얘기...(종가집 며느리..)
울엄마두 저 낳으실때.. 백사 꿈 꿨다구 하시던데요.. 머리를 세우고 막 따라오더라구.. 헌데 그렇게 큰 백사는 아니었다구.. 아마 아들인가봐요. 뭐든지 크면 아들이라구 하시던데요.. ^^;
태몽인거같네요,, 백사라하면 흔히 볼수없는 귀한동물아닌가요?? 훌륭한 아가가 태어나려나보네요,, 전 첫째애때 태몽꾸지않아서 애가 물으면 가끔 곤란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좋아하는 용꿈꿨다고해줘요,,ㅋㅋㅋㅋ
저도 아는 언니가 제태몽으로 백사 꿈 꿔줫는데..지금 뱃속에 아이 아들이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