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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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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동행 ..이라는 단어
으니 추천 1 조회 704 24.05.13 13:53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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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13 13:59

    첫댓글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일반인도 신청 할 수 있는거 같아요~

  • 24.05.13 14:05

    고마우신 분이네~^^글고 으니님은 혼자가 아니던데요~ 킴볼님 도보해설 벙개 3번 참석해서 보니까 많은 이들이 으니님을 응원하시고 아껴주시던대요 (옆에서 복작복작 ㅎ)~ 절대로 약해지지 마시고 저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13 14:11

    그 도보해설 벙 3번에 동행해주신 팀원들이 제겐 키다리아저씨가 맞습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고마움을 나누고자 먹거리도 챙겨가는거구요~^^

  • 24.05.13 14:14

    @으니 적당히 너님 드실것만 챙기시라구요~~~~(자연인님이 오셔야 할텐데 ㅎㅎ)

  • 작성자 24.05.13 14:16

    @꽁띠 ㅎㅎㅎ
    적당히 제가 짊어질수 있는만큼만 가져갈게요 ..
    그런데 .
    이젠 그럴일이 있을까용?.^^

  • 24.05.13 14:17

    @으니 그렇네 ㅎㅎㅎ

  • 24.05.13 14:05

    난 혼자됐을때
    세상이 멈추는줄 알았어요
    근데 나만빼고 세상은 잘돌아가고
    있더라고요~~
    으니님도 쫌만 견디면 좋은세상
    있을거라 믿어요~^^

  • 작성자 24.05.13 14:12

    6개월동안 침대쿠션만 망가트린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가 아닌
    그럼에도불구하고 ..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5.13 14:07

    그날만이라도 혼자이지 않으셨으면해서요.
    혼자서 항암하고
    혼자서 방사선하던
    오래전의 저에게 동행해주는 겁니다...
    가슴이 뭉클..울컥해집니다.

    예쁘고
    다정한 으니님의 눈부신 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5.13 14:13

    그쵸언니 ...저 글에 ...가슴으로 울었답니다
    고맙고 감동이어서~~~
    모두에게 감사할뿐입니다♡

  • 24.05.13 14:14

    참 따뜻하네요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남에게 해주는 것이
    나에게 해주는 것이다"

    곧 완치되서
    일상이 행복해지실 겁니다~^^

    https://youtu.be/7q50haa4_XI?si=u9LRIyCqoPT2vcPu





  • 작성자 24.05.13 14:18

    그런거같아요 ..
    사랑도 관심도 애정도 ..모든게 받는거보다 주는게 행복하고 베풀면 다시 돌아온디는~~~^^
    그래서 체력닿는 선에서 자원봉사도 다니고 있어요~^^

  • 24.05.13 14:16


    "동행"
    이란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큰 의미는 한평생 더불어 살아가는 삶속에도 "동행"이란 표현은 절대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 ^(^

    늘 ~우리 곁에는 따스한 "동행" 해줄수 있는 작은 온기가 있습니다 ^(^

  • 작성자 24.05.13 14:20

    사람 냄새 .작은 온기~
    그렇게그렇게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살아가는게 아닌가싶네요^^

  • 24.05.13 14:19

    우리 으니 아우님~~아자 아자 아자 토닥 토닥

  • 작성자 24.05.13 14:20

    감사합니다 ...^^

  • 24.05.13 15:08

    문자메세지 읽다가 저도 울컥해지네요.
    나중에 으니님이 누군가에게 저런 문자 보내고 있을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암튼 덩달아 따뜻함에 감사하고 다행이에요.

  • 작성자 24.05.13 15:31

    꼭 그런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위해 열심히 살아낼겁니다 ㅎㅎ

  • 24.05.13 15:23

    극단적인 생각만 안 하면 됨..

    나처럼
    " 죽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만 안 하면 "
    " 그러면 됨.."

    의지해도 돼ᄆ..

  • 작성자 24.05.13 15:32

    수술날짜가 잡히고 수술과정을 설명듣고나니 많은것이 생각나고 ..
    겁도나고 그러네요~^^

  • 24.05.13 15:30

    으니님 맘편하게 치료 잘받으시고
    힘내세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있게
    밝은모습으로 사세요~~
    꼭 이길수 있어요

  • 작성자 24.05.13 15:34

    유난떤다고 하시는분도 계셨지만 살며 이보다 더 큰 두려움은 없었네요 ..보여지는 긍정적이고 밝은모습뒤엔 떨고있는 으니도 있답니다 ㅎㅎ
    응원 감사드려요^^

  • 24.05.13 16:00

    @으니 왜 그런생각 하세요
    이건 유난 아니예요~~
    그래도 고마운들이 힘과 용기를 주고
    있잖아요
    힘내세요~~

  • 24.05.13 16:04

    으니님
    힘내세요~!!

    제 친구는 오래전에 으니님과 같은 암으로 치료했는데 지금 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이 또한
    지나가는 과정이고 이 담엔 아팠던 기억도 아득해질거예요~^^

  • 작성자 24.05.13 16:16

    그럼요~~^^
    이 또한 지나가리 . ..
    그때 그 으니맞냐 ...하며 이야기 나눌 시간 기다려봅니다^^

  • 24.05.13 17:11

    비영리단체 프로그램으로
    동행할수 있게 된
    으니님 힘내세요 ~
    이렇게 따뜻한 세상 속에서
    따스한 마음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여 틀림없이 이겨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암 치료와 수술 받은후 회복하여 한달전 뉴질랜드로 여행중인 지인이 잘 지낸다며
    사진 보내주고 있어요 .
    으니님도 힘내세요~~^^

  • 작성자 24.05.13 17:48

    네 .저도 그렇게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5.13 17:28

    뭐든지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4.05.13 17:55

    많은 응원 주셔서 힘은 나지만 .문득문득 겁나는건 어쩔수없네요 ㅎㅎ

  • 24.05.13 17:36

    오래전 묵묵히 혼자 감당하면서 누군가에게 이런것 조차
    의존안하면서 살아가는게 벅찰때도 있었는데
    좋은 취지의 일들이 또 생긴다요
    힘내자요 `~

  • 작성자 24.05.13 17:50

    아빠두 암투병중이라 ..엄마마저 못오시고 ..이 상황들을 부모도.애들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감당하려니 ..겁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담담한적 할 뿐^^

  • 24.05.13 17:52

    꼭 완전 회복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3 17:55

    감사합니다~~^^

  • 24.05.13 18:25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보며 좋았는데 겁나는 마음 조금 알것 같기도 하고... 조금 더 힘내요 으라차차!!!

  • 작성자 24.05.13 21:27

    안그런 척
    괜찮은 척
    척 한거죠 .점점 무셔요~~ㅜㅜ

  • 24.05.13 19:23

    지금은 수술도 보호자 없이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보호자 없으면 수술을 안해준다고
    했는데 ...
    제일 확실한 보증이 본인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수술에 동의하면 해준다고...
    그래도 있는 사람이 있어도 안쓰는거랑
    없는 사람이 없어서 못쓰는것은
    차원이 달라서 조카를 꼭 부르기는 합니다.
    평일날 응급실 실려갔을때 난감...
    다들 출근해야하니 간병인을 구하기로...
    남자환자는 간병인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여 간병인은 안오려고하고, 더군다나
    응급실은 정말 안옵니다. 왜냐면,
    간병인이 밤새 머물 공간이 없기 때문이죠.
    하루만 간병하는것도 안됩니다. 3일 이상이라야 한다고...
    간병인 보험이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14 10:22

  • 24.05.13 22:56

    @으니 나도 4개과 협진수술이었지만, 요번에 받은 수술은 죽을 정도로 심한 수술은 아니었기에
    가족 연락처만 적어주고 그냥 수술 받았네요.
    20시간 넘는 수술이면 병원에서 가족 오지말라고 해도 가야겠네요.
    수술날짜 받았어요? 신촌세브란스병원이고
    혹시, 수혈증 필요하면 울 학생 '바램' 님 한테서 받은 놓은거 있는데 얘기해주고요.
    (심장수술 할때 사용하려고...)
    날짜 알려주면 시간 조율해서 한번 봐요.
    요양병원도 도심형 있고, 숲속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어서...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

  • 24.05.13 20:37

    그 어떤 말로 위로해도
    결국엔 으니님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갖느냐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술하고
    그후에 건강찾아서 잘 살고들있다고 하네요.
    으니님 마음이 긍정이면
    꼭 좋아집니다.
    나도 남들처럼 일어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외치세요.
    그리고 승리의 웃음 지어요.
    예쁜 으니님
    꼭 모나리자의 미소 보여줄거지요?

  • 작성자 24.05.13 21:30

    맘은 무한긍정인데 ...몸의 회복이 더뎌지다보믄 울컥할듯해요~~
    힘내서 .다시 환환웃음으로 인사드릴게요~~~

  • 24.05.13 21:46

    얼마나 두렵고 외로울까요..
    그나마 동행이 되어 줄 따듯한 분이 있어
    많은 위안이 되었음 하네요.
    조금만 더 힘내자요~
    씩씩한 으니님은 꼭 이겨내고
    옛말 하면서 웃는 날 올 거예요...

  • 작성자 24.05.13 22:04

    그냥 터무니없이 문득문득 겁이나요. ..지나고나믄 아무것도 아닐텐데 ..아는 두려움이 겁이 나는거 같아요 ㅎㅎ

  • 24.05.14 00:17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이 포기하는 마음을 갖는거라죠.

    으니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카톡사진을 보면
    으니님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도전하기 좋아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마음이 열려있고....

    두려워하지 말고
    으니님이 가진 긍정의 힘으로
    이겨낼거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24.05.14 08:32

    포기하는 순간 핑곗거리를 찾게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는 드라마 명대사를 참 조아라 합니다..
    전 포기하지는 않아요 .
    좌우명이
    실패라고 쓰고 경험으로 읽는다 ..이기에~~^^

    다만 .외로움과 두려움은 인간이라면 응당 느끼는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다보니 저역시 공포에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한듯 합니다 ㅎㅎ
    특정공포는 인간에게 적응적이라 하지만 가장 강력한 공포가 미지의 것에대한 두려움이라 하더라구요 ..
    흔들리고 무너지기 전에 이처럼 셀프로 찾아다닙니다 .
    나조케~~~!!^^
    킴볼님 확신에 감사드려요 ~

  • 24.05.14 07:46

    으니는 잘하고 있다^^
    일요일 함께 못한게
    못내 아쉬워서ㅜ
    더 맛있는거 챙기라고
    이사진...
    안부전해 주라고 하셨어

  • 작성자 24.05.14 08:32

    선약이 있었고
    이런 귀한 음식 대접 받을만큼의 관계는 아니다보니 생각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입니다 . 그분께도 .언니에게도 넘치게 감사드려요^^
    언니가 맛나게 잘 드셨음 그걸로 충분하구요!!^^
    감사해여~

  • 24.05.14 16:28

    잘버티자요~~~
    지금까지 그랬던것 처럼 ~~~
    앞으로도~~~
    좋은 생각 하면서 좋은기운 마니 받으면서~~~
    이쁜것만 보구 이쁜 생각하고~~~^^

  • 작성자 24.05.14 16:31

    모야모야~~~ㅎㅎㅎ
    나 몸뚱이는 만삭맞아요 ^^
    앤사랑언니 샌드위치랑 오이무침 먹고싶다구~~^^

  • 24.05.14 16:35

    @으니 조만간 만들어 줄께요~~^^

  • 작성자 24.05.14 16:37

    @앤사랑 넘흐 조으다요~^^
    근데언니 .나 주려고는 만들지말아요 .ㅜㅜ
    충분히 맛나게 먹은거로 할테니~ 맛나게 만들어서 사진 마니올려줘요 .눈으로 실컷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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