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젖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환축이 발생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현재 정밀검사중에 있으며, 검사결과는 8일경에 확인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의 신고서에 의하며, 젖소 198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는 9두이고,
유사증상을 보이는 9두중에 간이진단킷트 검사에서 2두 양성, 이를 NSP-ELISA 검사 결과 1두 양성으로
판정되어 구제역 의사환축 발생신고를 하여 현재 정밀 검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200년에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홍역을 치룬바 있는데
이번 의사환축 발생에 대하여 소, 돼지, 사슴, 염소 등 구제역 감염 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절대적으로 괴민 반응을 가지지 마지고 내농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에 대하여 농장에는 첫째 일절 출입하지 못하도록 출입 통제를 하고
둘째 주기적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 실시, 세째 의심환축 발견시 행정기관 및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 네째 가축방입 또는 구입 자체, 다섯째 매일 자기 가축에 대하여 임상관찰,
여섯째 가급적 다름 농장 방문 자제, 일곱째 다른농장에서 사용한 기계.장비 등을 공동 또는 임대 사용 자제 등이
되겠습니다.
농가에서는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내농장 내가 사수한다는 각오하에
관리하여야 하며 소홀히하거나 방심하여서는 아니되므로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민 반응을 가지고 우왕좌왕 할것이 아니고 냉정한 마음을 가지
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