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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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유천양조 (경기도 용인 소재) |
제조자 |
유 민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12호, 전통식품 명인 10호) |
술의성격 |
증류식 소주 (알콜도수:45도) |
술의재료 |
찹쌀, 율무 |
유래 |
조선시대 순종때인 1880년 경부터 제조되어 온 것으로 현재 기능보유자인 유민자 여사의 할아버님이신 유행룡옹이 쌀을 원료로하여 곡주를 빚고 증류하여 경남 화개장터에 내다 팔았는데 애주가들로부터 대단한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옥로주라는 이름은 증류할 때 토고리에서 증기가 액화되어 마치 아침이슬과 같이 영롱하게 떨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맛 |
민속주 가운데 가장높은 도수로 화끈한 맛이 일품이며 율무향이 은은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
특징 |
세계적으로도 드물 게 율무와 함께서 빚음으로서 45도의 높은 도수임에도 탁월한 부드러움과 율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 |
가야곡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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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가야곡왕주 (충청남도 논산소재) |
제조자 |
국가지정 명인 13호 |
술의성격 |
약주 (알콜도수:13도), 증류식소주 (알콜도수:25도) |
술의재료 |
찹쌀, 매실, 구기자, 오미자, 복분자, 음양곽, 야생국화, 참솔잎. |
제조방법 |
찹쌀을 찐 고두밥에 전통누룩, 청정지역 가야곡 150ml 지하암반수, 가을에 채취한 야생국화, 구기자, 참솔잎 등을 알맞게 섞어 덧술을 빚고 그 덧술과 밑술을 혼합시킨 후 상온에서 100일간 숙성시켜 완전히 익힌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증류하여 전통소주를 내리고 왕주만의 독특한 비법인 매실과 천연벌꿀을 넣고 숙성시키면 왕주만의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게 된다. |
유래 |
궁중술이라 불리어지는 왕주는 가야곡 청정지역의 맑은 물을 사용하여 땅의 기운에의해 백일동안 정성스럽게 익힌 짜릿하고 새콤달콤하며 은은하게 약초내음이 나는 술이다. 구전에 의하면 왕주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내려온 가양주로 조상들의 얼과 한이 서려있는 전통의 술이다. |
특징 |
조선시대 제왕들의 신위를 모신 행사에 제주로 쓰여지고 있다. 조선시대 가장 큰 행사인 종묘대제(무형문화재 56호,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에 왕주가 제주로 사용되는 것만 봐도 왕주가 궁중술이었음을 확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매실의 단맛, 신맛, 감칠맛이 강하다. | |
송화백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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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송화양조 (전라북도 완주 소재) |
제조자 |
농림부 지정 명인 1호, 전통식품 명인 1호, 1998년 대통령상 수상 |
술의성격 |
증류식소주 (알콜도수:38도) |
술의재료 |
찹쌀, 조,곡자,산수유, 감초, 당귀, 하수오, 국화, 산야초, 송화가루 |
제조방법 |
찹쌀, 조, 곡자와 약재를 삶아 우려낸 물을 양조용수 대신 사용하여 술을 담근 후 소나무 밑에 술 항아리를 묻어 100일동안 저장하는데 이때 송화가루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한다. |
유래 |
자색을 띤 송화백일주는 송죽오곡주와 같이 모악산 수왕사에서 만들어져 내려오고 있는 350년 전부터 빚어내려온 산사의 술이다. 지금도 12대째 주지스님으로 있는 조벽암 스님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데 주도 38도의 명약주로 신경통, 원기회복에 좋다하여 이곳 산사를 찾는 사람에게는 잘 알려진 술이다. 제조시기는 춘분(음력 2월)때 만들어 진다. |
특징 |
독특한 솔잎향이 있어 주객의 구미에 알맞은 향취와 맛을 고루 갖춘 명주이며 원기회복에 좋은 술로 알려져있으며 이곳에서는 석간수인 약주로 빚어지며 높은 고지로 기온이 높지 않아 좋은술이 나올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다. 비교적 단맛이 나며 솔향기가 그윽한 것이 특징이다. | |
한산 소곡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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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소재 |
제조자 |
무형문화재 제3호 김영신 |
술의성격 |
약주 (알콜도수:18도) |
술의재료 |
찹쌀,맵쌀,누룩,엿기름,메주콩,들국화,홍고추 |
제조방법 |
한산소곡주는 누룩,밀로 빚어 익으면 맵쌀과 찹쌀,들국화,메주콩,엿기름을 넣고, 항아리에 100일간 발효숙성시킨다.100일이 되면 용수를 박아 술을 떠내고 자연 침전을 시킨후 제품으로 한다. |
유래 |
부여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우리나라 전통술중 가장 오래된 술이다. 의자욍16년(서기656년)3월에는 왕이 음주 탐락하였다고 하고 조선시대때 가장 많이 알려진 술로 기록되어 있다. 전기록으로는,백제본기,삼국유사,삼국사기,삼림경제,임원십육지등에 기록되어 있다. |
특징 |
한산소곡주는 저온에서 100일간 발효숙성시켜 제조한 곡주로서 독특한 감칠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으뜸이다. 또한 청혈해독의 약리작용 효과가 있으며,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혈관운동 중추를 억제하는 혈압강화 작용이 있어 고혈압 방지에 좋다. 특히, 한산의 깊은 천연수는 염분이 전혀 없고 철분이 약간 함유되어 있어 물 맛이 독특하다. 민속주중 최장기 저온숙성을 특징으로 들술있다. | |
민속주의 종류 및 제품설명 |
문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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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문배술양조원 (경기도 김포 소재) |
제조자 |
이기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86호) |
술의성격 |
증류식소주 (알콜도수:40도) |
술의재료 |
조, 찰수수 |
제조방법 |
문배주는 누룩, 메조, 찰수수로 빚어 술이 익으면 소주고리에서 증류하여 받은 술로 6개월 내지 1년간 숙성시켜 제품으로 판매한다. |
유래 |
고려시대에 신하들은 왕에게 좋은술을 진상하여 벼슬을 얻기도 하였는데 그러한 배경을 가진 어느 가문의 술이 바로 문배술이었다고 한다. 그 양조 비법을 비밀로하고 문배술도 왕에게만 진상하였는데 그 가문의 자손들에 의해 전수되었다. |
특징 |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종 배인 문배의 꽃향기와 과실향이 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배나무의 과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문배와 같은 향을 갖게된 것이 특징이다. 문배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전통주이며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의 건배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 |
복분자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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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선운산복분자주 (전남 고창 소재) |
술의성격 |
과실주 (알콜도수:19도) |
술의재료 |
찹쌀, 산딸기 |
맛 |
산딸기의 달콤한 맛이 두드러져 술을 못하는 사람도 마시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
유래 |
옛날 강원도 두메산골에 칠십이 넘은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아내와 자식을 잃고 혼자 살고 있었다. 주위의 권유로 과부를 새 아내로 맞았으나 기력이 쇠하여 자식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꿈에서 산신령이 시킨대로 산딸기를 술로 만들어 노인에게 조석으로 마시게 한지 사흘째 되던날 노인이 요강에 볼일을 보다가 요강을 엎어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여기서 분자를 엎었다는 뜻의 복분자술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특징 |
산사 주변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산딸기는 들딸기보다 성분이 진하며 채취 수량이 적은 관계로 특수층에 제공되었던 술이다. 산딸기는 야생으로 계곡 개울까에 자생하며 수확기는 양력 8월 초순경으로 수확 채취기간이 약 보름 전후로 채취수량이 극히 적다. 산딸기는 색소 성분이 강하여 비누로도 잘 지위지지 않으므로 마실 때 옷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복분자주는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한 홍색의 감미주로 강정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장어와 함께 마시면 좋다고 한다. | |
안동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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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안동웅부영농조합(경북안동소재), 민속주안동소주(경북안동소재) |
제조자 |
박재서(농림부지정 명인6호), 조 옥화(경북 무형문화재 12호) |
술의성격 |
증류식소주 (알콜도수:45도) |
술의재료 |
찹쌀 |
제조방법 |
백미를 물에 하룻밤 담가서 찐후 고두밥을 식혀 누룩을 3:1 비율로 혼합하여 손으로 버무려가면서 저량의 물을가해 혼합시킨 후 항아리에 넣고 남은물을 넣고 13일정도 발효시킨뒤 소주고리로 증류시켜 만든다 |
유래 |
원나라 징기스칸의 손다 쿠빌라이가 일본정벌을 위해 병참기지로 안동에 머무르는 동안 소주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로써 물이 좋은 안동에서 만들어진 소주가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이것이 안동소주의 시작이다. 소주가 이전에는 약용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지금도 안동에서는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쓰여지고 있다. |
특징 |
알콜도수 45도의 증류주로 민속주 가운데 인지도가 높다. 안동소주 기능 보유자인 조옥화씨는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안동을 방문했을 때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기도 했다. | |
과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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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장 |
김천과하주 (경상북도 김천소재) |
제조자 |
송 강호 (무형문화재 11호, 전통식품 명인 17호) |
술의성격 |
약주 (알콜도수:16도), 혼합주 (알콜도수:30도)-약주와 증류주를 혼합. |
술의재료 |
찹쌀 |
맛 |
순곡주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며 향이 탁월하다. |
유래 |
김천에는 금천이라 불리는 샘이 있었는데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그 샘물을 마시고 중국 금릉의 과하천 물맛과 같다고하여 이때부터 금천을 과하천이라 하였으며 이 물로 빚은 술을 과하주라 하였다. |
특징 |
황갈색의 투명한 색체를 띠는 과하주는 언제나 쩍쩍 붙는 진기가 있으며 약주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소박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분위기의 분청자기가 멋스럽다. | |
배상면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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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 |
건위, 요통, 장출혈 등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이를 곁드린 산사춘은 식전에 마시면 독특한 신맛으로 식욕을 돋구고 식후에 드시면 소화를 크게 돕는 술이다. 특이한 향과 맛으로 찜, 편육등에 잘 어울린다. |
흑미주 |
검은쌀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과실향과 아름다운 색깔을 갖는다. 흑미를 원료로 전통누룩과 전통주법으로 빚은 흑미주는 튀김, 전류 등에 특히 잘 어울린다. |
백하주 |
백하주는 고식품서에 빠짐없이 그 제법이 수록되어 있는 천년을이어온 전통청주의 대표적 술이다. 최상급의 찹쌀과 누룩으로 생쌀빚기법을 사용하여 빚은 술로서 생선회, 무침 등에 잘 어울린다. |
할인18품 |
오래전부터 동양 삼국의 의원과 명문가에서 내려온 약술로서 구기자, 복령, 천궁, 인삼등 18가지 한약재를 침출법이 아닌 발효법으로 우려내어 독특한 효능이 있으며 탕류와 어울린다. |
천대홍주 |
천대홍주는 쌀과 붉은 누룩만을 가지고 발효시킨 술로서 특히 강렬한 향기와 붉고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갈비와 그 맛이 잘 어울린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