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만트라(주문)수행-각 나라의 신비한 치료법, 소리를 이용한 치료
지난 3월 20일, 월요일에 방영된 비정상회담이 '각 나라의 신비한 치료법' 이란 주제로 방송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건 '소리를 이용한 인도의 특별한 치료법' 즉, '옴마니반메 훔'이란 만트라(주문)을 읽고 치료하는 인도의 국민 치료법!
여기에서 '훔'은 무슨뜻일까요?
'훔'은 '입 口'자와 소 牛자가 합쳐진 글자로 '소 울음소리'를 상징합니다. 본래 '훔'은 우주의 근원소리로 '종자 음절'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모든 말과 소리의 씨(종자)가 되는 음절이지요.
'훔'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창조의 근원 소리라고 합니다.동시에 '훔'은 우주 만유를 통일시키는 가을 생명의 소리이며 조화의 소리로서 소리의 열매입니다.
불교 탄트라의 대표적 만트라인 '옴마니반메훔'에서 '옴'은 탄생의 음절이라 하는 반면 '훔'은 성취의 음절, 완성의 음절이라 하여 '훔'을 모든 만트라 중 으뜸으로 여깁니다. 따라서 '훔'을 근간으로 한 주문인 태을주는 모든 주문의 뿌리인 '종자 주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훔'은 또한 치유의 소리입니다. 인류의 장수문명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있는 인도 출신 의사 디팍 초프라는 '훔'이 질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전했습니다. '훔'은 '전일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훔'소리를 들으면 인체의 모든 세포가 동시에 진동하여 생기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완성의 소리인 '훔' 소리가 주를 이루고있는 태을주 주문(만트라) 수행이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가장 높은 경계의 수행법입니다^^
증산도의 태을주 수행법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관련된 자료및 책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