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3-14 ]
한때 '9988 1234'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일(1)하다가 2∼3일 앓고 죽는다(4)는 뜻의 숫자로 행복한 장수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장수의 비결은 누구나 알만한 "꾸준한 운동과 식사, 긍정적인 마음, 가족과 이웃 간 원만한 관계" 등입니다.
유전적 요인 외에 끼니 거르지 않고 조금씩 먹는 삼식(三食)과 소식(小食), 하루 7시간 이상 자는 숙면, 심폐기관, 골격근, 인대, 신경계 등에 자극을 주는 걷기와 운동, 원만한 대인관계와 스킨십, 적절한 교육 등이 장수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의 목적 의식이 뚜렷해야 더 오래 살 수 있답니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와 미국 사회보장국(SSA)이 후원하는 ‘건강·은퇴 종단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 1만315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목적 의식이 가장 높은 그룹이 숨질 위험은 15.2%였고 목적 의식이 가장 낮은 그룹은 36.5%였답니다.
무려 21.3%포인트나 차이가 났답니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목적 의식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목적 의식이 뚜렷한 여성이 숨질 위험은 34% 낮아졌지만 남성의 경우 20% 낮아지는 데 그쳤답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고이치로 시바 조교수는 “뚜렷한 목적 의식은 건강한 행동을 유도하고 스트레스에 더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수명과 장수에 꽤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답니다.
목적 의식이 뚜렷한 사람은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낮고, 건강검진 등 예방치료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한답니다.
이런 특성이 어우러져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답니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내용이 뉴스위크(2019.06.17.)에도 보도되었습니다.
학술지 미국 의학협회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이와 관련된 논문이 실렸답니다.
연구팀은 '건강과 은퇴 연구' 프로그램에 등록한 미국인 50세 이상 698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답니다.
그중 2006년 인생의 목적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의 응답 내용을 사용해 점수를 도출했답니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68.6세였답니다.
그다음 연구팀은 2006~2010년 그 집단의 사망 원인을 조사했답니다.
인구통계적 데이터, 결혼 여부, 인종, 학력, 라이프스타일(흡연·음주) 등의 변수도 고려했답니다.
연구팀은 '목표 달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행동을 장려하며, 삶의 의미를 주는 자기조직화'를 생의 목적 의식으로 정의했답니다.
연구팀이 분석한 데이터는 참가자가 생의 목적을 갖고 있다고 강하게 느낄수록 사망할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답니다.
개인의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통계학적 지위와 건강 등의 요인을 감안했을 때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답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로 미국 미시간대학 공중보건대학원 역학과 부교수인 셀레스트 리 피어스는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생의 목적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이 갈수록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오스월드 교수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면역 반응에 많이 좌우되며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면역 반응을 더 활발하게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하며
"놀랍게도 여러 건의 연구가 행복한 사람과 생의 목적 의식을 가진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튼 정신과 마음을 고치는 것이 몸을 고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일 뿐 아니라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의 개척자 데이빗 리빙스턴이 사자에 물려 큰 부상을 당해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때 그는 “사명자는 그 사명을 이루기까지는 죽지 않는다”라고 하고 정글 탐험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삶의 목적의식이 분명한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더 건강하고 더 오래살고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확률이 높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목적이 자기에게 국한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다면 이보다 아름다운 삶이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구세주로 만난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뚜렷하게 되고 영과 육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게 된답니다.
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행복을 찾고 삶의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게 되면 이보다 황홀한 삶은 없습니다.
선교는 바로 이러한 삶을 살게하고 하늘문을 여는 것이랍니다.
지혜 중 지혜는 초월적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내 존재 가치를 깨닫고 영원토록 후회 없는 소망의 삶을 사는 것이랍니다.
할렐루야 ~!!
항상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하게 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오늘도 뚜렷한 삶의 목적 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삶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jZ9o3NF0F8?si=84DPwUeFjRyqAUgv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