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
어학연수겸해서 배낭여행을 떠난...
자녀들이 실종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주는 여행비를 조금만 갖고..
나머지는 아버지께 다시 돌려드릴만큼..
효녀였다는데..
중국이란 나라가...
이렇게 위험한 나라였는지..
작년엔..
막내가 수학여행을 중국엘 다녀왔고..
사실...
첫째가 중국엘 가고싶어 하는데..
위험하다고 안보내고 있어요..
중국에 살고있는 친구가..
조금더 있다 보내라고 해서..
지금은 학원엘 다니면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면..
어쩔 수없이 보내야 할텐데..
어찌해야 하는지요..
아침에..
둘째랑 얘기하면서...
혼자 보내는것 무서워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둘째가 그러네요...
젊은애들은 무서움이 덜한건지..
세상이 왜이리 무서워 진걸까요??
법없이 사는 세상은 없는걸까요??
여행은 많이 하라고 말은 하면서도..
자꾸만 주저하게 되네요..
그녀가 무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아마도 무사 하리라 믿으면서...함께 빌어 보자구여...
그렇겠지요..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이젠 같이 다녀야할것같애요..부모들과..이참에 따라가보시지요..
함께 가고는 싶은데..직장은 어쩌구요...잘릴까봐서..ㅎㅎ
여행할 현지조사를 철저히하고 계획을 잘세우면 그리위험하지만은 않은데...제큰딸은 아프리카오지도 혼자다녀왔거든요^^*~~
첫째가 좀 야무지지를 못해서요...그래서 걱정이지요..
중국에서는 한국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소문이 나서 종종 그런일이 일어나곤 했던것 같아요..
맞아요..그래서 강도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어디든지..위험 부담이 있지만....그래도...젊은 나이기에 할수 있는것.........잘할텐데...
둘째말이 그래...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구..
반드시 무사하게 귀국할겁니다..
그렇게 되기를 빌뿐입니다...
어학연수야 그래도 좀 덜 위험하지만 배낭여행은 많이 생각해 봐얄 것 같으네요.....
그렇죠...세상이 무서워서 그냥 겁이 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