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입니다...
<br>
더불어 마지막 후기가 되겠군요...ㅠ.ㅜ
<br>
그래도 사진도 또 올릴랍니다....으흐흐흐 ^^ 도대체 메모리 카드들을 다 어디다 쑤셔놨는지 카메라 안에 들은 거 빼고는 보이질 않는군요...-.-
<br>
<br>
전날 밤에 여태까지 저희가 리조트에서 쓴 돈에 대한 영수증과 내일 체크아웃 해야 하는 시간, 수상뱅기 뜨는 시간 등을 적은 letter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br>
뭐 저희는 워낙 짠돌이 커플이라 펀튜브 40불, 실수로 먹은 음료 2개 10불 해서 50불 나왔더군요. 체크아웃은 12시, 수상뱅기는 4시 15분에 떠난다고 합니다.
<br>
<br>
아침에 짐 싸다보니 시간이 늦어버렸습니다...
<br>
아차차...9시에 스파 예약을 했는데 말이죠..
<br>
오늘따라 신랑은 또 왜 저리 늑장을 부리는지...--+
<br>
<br>
결국 스파샵에 9시 10분에야 도착했습니다. 코리안 타임이죠...-.-
<br>
그랬더니 늦게 와서 조금밖에 못한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br>
원래 30분짜리 스파인데 실제로 10분밖에 못받았습니다. 9시 20분에 끝내더군요.
<br>
아마도 다음타임 손님을 위해 휴식시간이 필요한가봐요...
<br>
<br>
스파는 머리, 등과 어깨, 발 이렇게 3군데 중 골라 받을 수 있답니다.
<br>
신랑은 머리, 저는 등과 어깨를 받았어요.
<br>
머리도 좋다고 하지만 저는 등과 어깨 강추입니다.
<br>
<br>
왜냐면 모든 스파 마사지는 오일을 발라서 해주는 데 머리는 머리카락에 오일이 다 묻거든요...하고나면 머리 떡됩니다...으흐흐
<br>
근데 그것보다도....머리 할때는 오일 때문에 눈에 거즈같은 것을 붙여놓습니다.
<br>
등과 어깨는 처음에 엎드려서 하기 때문에 엎드려 있으면 바닥이 유리로 돼서 바다에 고기들 왔다갔다 하는 것을 다 볼수 있거든요...
<br>
그리고 같은 값이면...등과 어깨가 마사지 받는 면적이 가장 넓슴다...ㅋㅋㅋ
<br>
등은 거의 골반있는 곳부터 목까지, 그리고 앞쪽으로 돌아서 앞쪽 어깨까지 그 짧은 10분동안 다 해주더군요.
<br>
아프지도 않고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br>
이런 얘기 좀 창피하지만 제가 사실 심한 변비환자인데 ^^* 스파받고 바로 화장실 직행...ㅋㅋㅋ
<br>
<br>
암튼 정말 좋아요...시간 늦지 말고 꼭 가세요...^^
<br>
스파샾에는 자쿠지도 있습니다.
<br>
일반 워터빌라 숙박객들은 자쿠지가 없지요... 그냥 스파샵 자쿠지는 공짜로 사용가능하니 수영이나 스파 끝나고 꼭 들어가서 몸 풀고 나오세요.
<br>
자쿠지도 자쿠지지만....자쿠지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이 정말 쥑입니다...^^
<br>
<br>
그리고 한가지...팁!
<br>
스파샵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는데 이곳은 언제나 누구나 공짜로 사용가능합니다. 체크아웃하신후 여기서 샤워하고 가세요...저는 귀찮아서 버텨봤는데..무지하게 후회되더군요.
<br>
말레 공항에도 샤워할 수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힐튼에 비하겠습니까.
<br>
아...샤워실과 빌라에 있는 불가리 목욕용품들....지금도 그립습니다..
<br>
<br>
스파를 마치고 나오다보니 바로 다음 타임분들이 저희와 같이 온 럭셔리 커플이었습니다..^^ 간단히 인사하고...저희는 오늘 떠난다고 인사를 했지요..
<br>
<br>
스파 끝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늦게 갔더니 파리와 날벌레 장난 아닙니다..^^
<br>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저는 좀 나았지만 제 신랑은 오일로 떡된 머리 하고 밥 먹는 기분.....좋았을(??) 겁니다....캬캬캬
<br>
<br>
밥먹고 빌라에 들어가니 10시 30분.
<br>
제 신랑은 스노클링 한번만 더하고 가면 안되냐고 졸라댑니다.
<br>
제가 시간도 별로 없는데 알아서 해...--+ 그랬더니 깨갱합니다....불쌍한 신랑.
<br>
지금 생각해보니 10분이라도 하게 해줄걸 그랬나 봅니다...^^
<br>
<br>
짐을 챙기면서....슬슬 도둑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br>
불가리 비누 2개 있는거 너무 좋아서 챙겼습니다...^^(사실 뭐 버릴거니까..라고 합리화하면서.. ㅋㅋㅋ) 제 신랑 슬그머니 비누받침대까지 들이밉니다....ㅋㅋㅋ
<br>
샴푸병, 바디로션병 다 싸오고 싶었지만 차마 거기까지는 손이 안가더군요...그러다가 샤워실에서 샴푸병 하나 깼습니다...ㅠ.ㅜ (샴푸병 도자기로 되어 있습니다..)
<br>
놀래서 비누도 다시 놓고 갈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br>
<br>
12시에 정확히 룸보이가 방을 치우러 오더군요.
<br>
스노클링 장비는 가져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두고가면 자기가 갖다놓는다고 합니다.
<br>
<br>
아참!! 제일 처음에 제가 그 얘기를 안했군요.
<br>
저희가 처음 도착했을 때 짐은 안내데스크에 놓으면 룸보이가 빌라에 갖다놓게 되어 있습니다.
<br>
근데 저희가 좀 늦게 들어갔잖아요...빌라에 가서 짐을 풀어봤더니 저희의 신라면 2개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갈치 과자가 없어져 있었습니다. 저희가 한 트렁크는 자물쇠로 잠궈놨는데 하나는 자물쇠가 없었거든요...
<br>
심히 기분 나빴지만, 짐이 저희보다 먼저 도착한 관계로 팁을 못줘서 가져갔다고 생각하자 그랬습니다...신혼여행까지 와서 신라면과 과자 한봉지에 기분상하면 안되니까...^^
<br>
<br>
아직까지 그 도둑을 못잡았습니다...크크크
<br>
암튼 그래서 나갈때에는 신경을 좀 썼습니다.
<br>
나갈때도 짐을 빌라 앞에 놓으면 룸보이들이 안내데스크까지 날라다 주거든요.
<br>
그래서 귀중품은 자물쇠 있는 가방에 다 몰아넣고, 자물쇠 없는 가방에는 순 빨래거리만 집어넣었습니다...크크크
<br>
물론 저희가 훔친 불가리 비누도...자물쇠 가방으로....^^
<br>
<br>
점심을 못먹을 것이므로 남은 라면과 햇반을 먹고 12시에 칼같이 나왔습니다.
<br>
워터빌라에 커피포트가 있다고 했는데...저희는 못찾았습니다.
<br>
그래서 어떻게 라면을 끓여먹었냐....하니..
<br>
역시 인간은 도구의 동물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했지요...^^
<br>
참 편리합니다.
<br>
<br>
에스프레소 머신 뒤쪽에 물을 넣고 일단 처음에는 컵을 하나 대어 그 안에 있는 커피 찌꺼기를 뽑아냅니다. 한 1-2분 뽑아내면 됩니다.
<br>
그리고 처음에 받는 물은 미지근 하니까 에스프레소 잔으로 한컵 정도 물을 따라내고 그 다음부터 컵라면에 넣으세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스위치를 켜고 커서를 컵 모양이 그려져 있는 (아마 오른쪽으로 한번 돌리면 됨) 곳에 놓고 물 나오는데에 컵라면을 들이밀면..(높이가 딱! 맞습니다.) 딱입니다요...^^
<br>
햇반은 세면대에 뜨거운물 받아놓고 넣어놓으시면 되구요...
<br>
<br>
가장 좋은 방법은 안내데스크에 커피포트가 어디 숨어있는지 물어보는 것이겠지만, 저희는 나갈때가 다 되어서 그냥 그렇게 먹었습니다. 뭐 불편함은 전혀 없었구요..^^
<br>
Full Board로 업글 시켜주는 바람에...라면과 햇반 다시 다 쌌습니다..^^ 물은 석수 2통 고스란히 기증하고 왔지요...^^
<br>
<br>
12시에 체크아웃 하고보니 짐을 다 싸버려서 스노클링도 못하고....수영복도 없고....4시간 때우는게 참 난감하더군요.
<br>
가장 시원한 DVD방에서 시간좀 때워볼까 했더니 앗....벌써 일본인들이 자리차지 다 하고 있습니다...-.-;;;
<br>
옆에서 인터넷으로 싸이질 좀 하다가...^^ 인터넷 방에는 책도 있습니다.
<br>
책을 이리저리 뒤져봤더니 앗~~ 씨네21이 있네요...^^
<br>
그것도 4월말 것으로 최신호가 있슴다...
<br>
아마도 한국책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본 누군가가 기증하고 간 듯합니다.
<br>
<br>
씨네 21보며 시간 죽이다가...
<br>
남은시간 여기 들어와 있는 것은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br>
헉...햇볕 왕 따갑습니다...
<br>
저는 멍청하게 비행기 안에서 추울거 대비하여 7부소매옷에 긴바지를 입었었답니다..-.-;;;
<br>
정말 바보 아닙니까?? 크크크
<br>
<br>
얼마 돌아다니지 못해 바로 해먹에 기냥 정착해버립니다...
<br>
갑자기 잠이 스르르르...한 1시간정도 잤나봅니다.
<br>
<br>
문득 눈을 뜨니, 일본인들이 DVD방 들어간지 2시간이 넘었더군요.
<br>
부리나케 가보니 비어 있습니다..^^(여기가 젤 시원하거던요..)
<br>
거기서 졸며 깨며 007을 봤습니다...(소피마르소도 나오더군요)
<br>
보다가 중간에 4시 15분이 다 되어 나왔습니다.
<br>
<br>
여러분은 제 꼴나지 마시고 수영복 따로 챙기셨다가 스노클링이라도 한번 더 하고 가세요..
<br>
아니면 스파샾에 자쿠지라도 들어갔다 나오시던가...
<br>
스파샾에 샤워실 쓸 수 있으니 저처럼 몰디브까지 가서 DVD나 보지 마시고..^^
<br>
<br>
4시 10분경에 나왔더니 왕 친절한 저희의 샤루가 나와있습니다..^^
<br>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요...가기 싫어 죽음이다..정말 좋았다..부터 시작해서 샤루는 어디 사는지, 얼마나 일했는지 등등...
<br>
샤루는 몰디비안입니다. 여기서 5년째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잠은 비치빌라 섬쪽에 숙소가 있어 직원들 모두 그곳에 산다고 합니다.
<br>
결혼했는지는....여자라 실례가 될까봐 차마 못 물어봤습니다. 반지는 끼고 있던데...^^
<br>
<br>
신랑은 영어를 잘해 항상 샤루와 말을 했지만 저는 씨익~ 웃기만 하고 말한마디 제대로 못했습니다...ㅠ.ㅜ 그래서 신랑을 쿡쿡 찔러서 “내가 영어를 못해서 말 못했다고 그래...^^”라며 변명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샤루가 웃으며 영어못해도 상관없다며 저의 미소가 기억날거라 합니다...정말 감동입니다..^^
<br>
<br>
수상뱅기 타는데까지 샤루가 따라와 배웅해줍니다..^^
<br>
수상뱅기는 필리테요에서 두 커플을 태우고 오는군요...
<br>
<br>
그 커플 중 한 남자가 제가 익숙한 K-SWISS옷을 입고 있습니다..
<br>
<br>
“오빠...저기 봐...한국옷 입고 있는 사람 있다..한국 사람 인가봐..”
<br>
라고 했더니만....
<br>
<br>
허거덕...저희 신랑의 대학 동창입니다...^^ 정말 세계는 좁지 않습니까??
<br>
저희와 같은 5월 9일날 결혼했다고 합니다..^^
<br>
<br>
그래서 말레까지 같이 갔답니다..^^
<br>
<br>
말레에 도착하니 다시 시골풍경입니다...여기서도 힐튼 직원이 맞아주는군요.
<br>
끝까지 책임지는 힐튼 직원...훌륭합니다. 필리테요에선 아무도 안나와있던데요..
<br>
<br>
다시 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니 (짐 실어줍니다. 아무도 팁 안줍니다..^^)
<br>
릴완이 다시 우리를 반겨줍니다. 여기서 신랑 대학동창팀은 다시 헤어졌습니다. 여행사가 틀렸거든요..
<br>
<br>
앗...지난번 같이 왔던 화이트샌드 커플을 만났습니다.
<br>
그 인상좋아보이던 커플...참 반갑더군요..^^
<br>
릴완이 시내관광을 갈거냐 물어봅니다. 저희는 별로 내키지 않아 안갔구요..
<br>
따로 배타고 말레에 가볼까 했는데 겁이나서 (영어가 안통할테니..) 그것도 못했습니다..
<br>
<br>
시내관광에서 하도 기념품을 사야 한다는 말이 많아서 안갔었는데..
<br>
그것도 안가니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한 4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br>
<br>
시내관광을 안가실 분은 짐을 공항의 보관소에 맡기실 필요가 없습니다.
<br>
릴완이 “짐을 맡아줄까” 물어보는데, 저희는 릴완이 맡아주는 줄 알고 팁까지 1달러 주었는데 알고보니 릴완이 공항 보관소로 안내해주더군요.
<br>
<br>
짐 1개 맡기는데 3달러입니다.. 시내관광 가실분은 맡겨놓으시고, 아니면 그냥 공항 카트에 넣어 밀고다니셔도 전혀 안 불편해요.
<br>
<br>
저희는 주변 사진 좀 찍다가 까페테리아에 갔습니다...
<br>
옛날 다른 분 후기에 햄버거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하여, 감자튀김만 시켰습니다.
<br>
감자튀김...바로 튀겨주어 정말 맛있습니다. $4인데 한접시 가득 줍니다.
<br>
특이한건 케챱을 통째로 줍니다....그 왜 핫도그 집에서 사용하는 빨간색 통있죠? 그거 통째로 테이블에 줘요....저처럼 케챱에 환장하는 사람 아주 좋습니다...
<br>
<br>
신랑 졸라서 감자만 2그릇 먹었습니다..
<br>
기가막힌 듯 쳐다보는군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br>
사실 케챱은 좀 달작지근해서 오뚜기 케챱이 생각나더구만요...^^
<br>
<br>
말레 공항에 기념품 샵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사시지 마시고 면세점 안에 들어가서 사세요.
<br>
물건도 훨씬 많고, 값도 더 싸답니다.
<br>
특히 공항에 있는 기념품 샵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br>
한 물건을 놓고 제가 물어봤을때와 신랑이 물어봤을 때 3달러나 차이 나더군요...헉..
<br>
<br>
얼추 구경하고 감자튀김 먹으며 시간때우고 제 신랑은 샤워실에서 씻고 하다보니 들어갈 시간이 거의 다 되었군요..
<br>
<br>
출국 심사를 마치고 맡겨놓았던 술을 찾으러 가야지요..
<br>
술찾는데 완전히 미로입니다.
<br>
한 층 올라갔다가 다른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
<br>
하지만 술 맡겨놓았다는 영수증 하나만 주면 바로 줍니다....^^
<br>
<br>
말레공항 면세점은 기념품, 술 조금, 화장품, 뭐 그런 종류밖에는 없습니다.
<br>
기념품 가게에 사람들은 한국말도 하는군요. 저희가 싱가폴이 더 싸자나...그랬더니 노!! 싱가폴, 비싸!! 여기 더 싸!! 등등 한국말을 하더군요.
<br>
진짜 재밌는 것은 아예 큰 쇼핑백에 가져가서 돌리라고 차 10박스 정도 혹은 초콜렛 10박스 정도로 포장해놓은 것도 있고, 많이 사면 깎아도 준답니다....(무슨 면세점이 시장도 아니고..^^)
<br>
<br>
그리고 디스플레이 해놓은 물건 보고 새물건으로 달라하면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br>
그래도 저희도 신혼집에 꾸미고자 장식품 2개하구 액자 사왔습니다. TV위에 올려놓으니 예쁘네요...^^
<br>
<br>
그리고....비행기를 탔습니다...^^
<br>
오는 싱가폴 비행기편은 싱가폴에서 갈아타는 시간이 2시간 밖에 안되는 것도 있고 3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 비행기도 있더군요. 잘 확인해보세요...싱가폴 면세점 돌아볼 시간은 충분하더군요.
<br>
<br>
오는 비행기편은....정말로 피곤합니다. 계속 잠밖에 안 잤습니다...
<br>
<br>
그래도 한국에 잘 도착했군요....^^
<br>
아직까지 결혼한 실감이 잘 안 나지만....아침밥도 해주는 남편을 보니 행복합니다..ㅋㅋㅋ
<br>
<br>
아무런 무리없이 여행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신 고몰디브 정말 감사합니다.
<br>
약속대로 제 친구 두명에게 벌써 소개했답니다...으흐흐 ^^
<br>
<br>
저희도 돌아오면서 저금통 하나 샀습니다....여기다 돈모아 결혼10주년때 다시 오자구요.^^
<br>
그때나 다시 뵙겠네요...*^^*
<br>
<br>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오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br>
후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r>
<br>
여기서 잠깐!!!
<br>
ㅋㅋㅋ 제 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당...^^ 메모리 카드 찾는대로 사진도 올리고, 준비물도 다시 정리해서 올리렵니다...정말 집요하지 않습니까?? 크크크....^^
<br>
<!-- -->
첫댓글 멋지십니다. 지금까지 본 후기중 최곱니다. 사진 엄청 기대되는데요. 고맙게 잘 봤습니다.
정말 진짜 잘 봤네요. 저희도 9월에 힐튼 가는데 너무 기다려 진당... 많은 도움 될거에요. 감솨함당~~
꼭 사진도 올려주시고..준비물도 다시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이 후기 프린트해서 가져가야겠어요..ㅋㅋㅋ
거기 감자튀김 정말 맛났어요^^ 우리도 햄버거 먹지 말란소리에 절대 먹지 않고 감자튀김만 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추천!!
감탄임다~~~ 저랑 비슷한타입이시군요,,,ㅎㅎ 사진 안올리심 집요하게 멜보냄다,,, 꼭 올리세요,,,ㅋㅋㅋ
넘잘읽었습니다..정말 돈 마니마니 벌어서..신혼여행꼭갈꺼에여 ㅠㅠ엉엉 결혼아직멀었지만
정말 훌륭하십니다....정말정말 꼭 가고싶게 만드시는군요....^^
왠만한 만화 읽는 것보담 더 재미있네여.. 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