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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022 태국 여행 - 방콕 1
실콘짱 추천 7 조회 282 23.03.30 21:5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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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0 23:12

    첫댓글 이야~~

    수영장 넘 멋집니다 ^^
    저는 우선 순위가 호텔 수영장이라서~
    일목요연한 사진들로 선배님 뒤를 졸졸 따르며
    환호와 함께 여행 즐겨봅니다

    고맙습니다
    울 카페 홧팅

  • 작성자 23.03.31 19:36

    조명아래 수영장이 멋져보이긴 한데 사이즈가 많이 작습니다. 10m 될까말까 정도. 그래도 이용객이 별로 없으니 독차지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 23.03.31 05:08

    역시 짱이세요.
    가성비로 방콕의 호텔수준과 질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staycation을 목적으로 여행을 해도 만족스럽죠.
    어수선한 주위 국가들중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라인데
    눈에 보이는거 말고 각종 사고시 대처할수 있는 의료 시스템에 있어서 태국이 제일 좋구요.

    제가 여행중 각종 교통사고와 의료사고를 유럽에서, 미주에서, 동남아에서 직간접으로 경험했었는데
    그중 최악은 필리핀이었읍니다.
    el nido 란 필리핀 palawan 섬의 북쪽끝 지역인데 아름다은 섬투어로는 끝판왕.
    그런데 오토바이 투어중 사고로 친구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경험한 뒤처리의 악몽과 (병원에 기본적인 약은 물론 수액 (iv fluid)도 없어 환자가 직접 약국에 가서 구입해야 합니다.)

    el nido 의 유일한 Air Swift 비행기는 그야말로 최악.
    일단 현지 호텔직원이 소통을 하려해도 모든게 불가능합니다.
    전화 안받고 이메일 답없고, 심지어 sns dm 도 답없읍니다.
    필리핀 2 번째 여행이었는데 다시는 안갑니다.

    60세 이상이고 기저질환이 있는분은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이상한 오지나 외딴 섬등은 가능하면
    여행대상에서 제외를 권고합니다

  • 23.03.31 06:33

  • 23.03.31 11:40

    저희도 동남아 여행중 세계에서 가장 빈곤국가중의 하나인 캄보디아도 다녀왔지만 필리핀만은 스스로 한국인 여행위험지역으로 단정짓고 안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3.31 19:37

    저도 한소심 하는 편이라 필리핀은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태국은 처음 가봤는데 자꾸 마음이 끌리네요 ^^

  • 23.03.31 07:34

    태국 동생이 있어서 관심 있는 나라에요. 그 동생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봐서인지 저한테 한국어로 언니라고 ㅎㅎ
    언젠간 한번 가보픈 나라인데 앉아서 편하게 관광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31 19:38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세요. 절대 후회 안 하실 듯 ^^

  • 23.03.31 09:39

    오늘도 눈호강 잘했습니다!!

    게살이 듬뿍 들어간 커리와 볶음밥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예쁘게 결박 당한 채로 죽을 날만 기다리는 게들이 안쓰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ㅠ
    안도현 시인의 <스며드는 것> 이라는 슬픈 시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 23.03.31 19:39

    네, 소문처럼 푸팟퐁커리가 맛있었습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몇번 더 먹고 싶을 정도 ^^

  • 23.03.31 09:43

    방콕은 일단 태국의 평균 수준을 훨 뛰어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뒷골목은 여전히 다른 도시와 같이 고달픈 삶에 찌들은 이들이 하루 하루 견디고 삽니다. 태국은 관광객들 없으면 아주 어려운 나라입니다(코비드때 힘들었다고 합니다).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훌륭한 안내로 태국 여행 준비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3.31 19:39

    tulip님 앞에서, 서울 처음 가본 촌놈이 서울 자랑을 실컷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 23.03.31 10:21

    그러면 안되는데 젊어서는 어드벤쳐를 꿈꿨는데 나이 들수록 편하고 안전한 여행을 찾게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선진국(?)에 가서 두배 이상 쓰고 별로 대접도 못받는 것보다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읽고 사진 구경하며 저도 호강한 느낌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3.31 19:40

    이제는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그냥 가격 적당하고 날씨 따뜻한 곳에서 편하게 쉬다 오는 게 제일 좋습니다 ^^

  • 23.03.31 11:37

    저도 아는(?) 반가운 방콕 여행기네요!
    저희는 SF에서 인천경유 방콕이었고 대한항공이라 그런지 스완나폼 공항에 내렸습니다.
    저희도 스쿰빗 19 인근의 호텔을 숙소로 잡아서 터미널 21에 걸어가서 기껏 먹는다는게 한국의 본전 치킨인데 이것마저 태국양념 스타일이라.. 저희도 해외여행 할때는 인근에 하야트 플레이스가 있으면 낮은 포인트 파감과 무료조식때문에 이용하는데 이번 여름에 호놀눌루의 하야트 플레이스 와이키키는 전세계의 하야트 플레이스 차감포인트 중에서 가장 비싼 1박당 12,000포인트입니다. 후~덜덜 하와이지만 그래도 현금으로 가는것보다 1/3 가격이라는것이...
    저희는 방콕에서 1주일을 보내며 위험한 철길시장, 수상시장, 왕궁, 콰이강의 다리 등을 다녀왔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음식사진과(직접 음식을 대할때보다 더 깨끗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여행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3.03.31 19:41

    12,000포인트면 별로 안하는 거에요. 한국 남산과 제주 하얏트가 12,000포인트였는데 이번달에 등급이 올라서 이제는 한국에서 무료 숙박권을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 ㅜㅜ

  • 23.04.01 06:52

    음식 사진만 눈에 들어 오는 전 타이푸드 매니아..ㅎㅎ
    아무래도 조만간 스케줄 짤듯 싶습니다.
    상세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01 08:44

    태국 음식 너무 맛있습니다. 형편만 허락한다면 1년 내내 살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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