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은 상반기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월출산 달각시'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암지역 초등학교 4교(삼호서초, 삼호중앙초, 덕진초, 영암초등학교)에서 6회 운영했다.
'월출산 달각시' 인형극은 영암의 천년 설화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지난 2018년 도서관에서 영암 구전 설화 그림책 발간사업으로 '월출산 달각시' 그림책을 발간했고, 2022년 도서관 동아리 '영암문화메아리' 회원들이 그림책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창작해 인형극을 제작했다.
영암 지역민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영암문화메아리'는 주로 학부모로 구성돼 있어 바쁜 시간 틈틈히 서로 역할을 분담해 열정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2월 영암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인형극 공연' 지원 학교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서창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문극단처럼 뛰어나지는 않지만 영암의 설화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인형극을 만들어 진행함으로써 지역을 홍보하고,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해서 영암지역 아이들을 위해 공연한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고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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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월출산 달각시' 인형극 운영
영암도서관은 상반기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월출산 달각시'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암지역 초등학교 4교(삼호서초, 삼호중앙초, 덕진초, 영암초등학교)에서 6회 운영했다. '월출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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