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사과 열매솎기(적과)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인 ‘카바릴 수화제’(상표명 : 세빈, 세단,
나크)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사용방법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사과 농가에서 꽃이 피어있는 동안 카바릴 수화제를 살포해 과수원 주변의 꿀벌
농가에 피해를 주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 협의, 이해당사자
협의 및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해당 농약의 사용시기를 농업인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사용방법 표기를 ‘만개 2주후’에서 ‘꽃이
완전히 진 후’로 변경하는 한편, 해당 농약의 사용에 따른 피해 발생시 원인 규명을 위한
농약 구매이력 확인을 위해 농약판매상에서 구매자 정보의 기록?보존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
* 사용방법 등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위반 또는 구매자 정보 기록·보존을 위반한 자는 농약관리법
제40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사과농가와 양봉농가 간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율 협의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장했다.
사과는 지역별로 개화시기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군 내에서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만 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일부 시·군은 이미 이를 시행중이다.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 이광하 과장은 “꿀벌이 있어야 사과꽃이 수정되어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게 된다. 사과 적과용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의 꿀벌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사과 꽃이 완전히 진 후에 사용해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장 이광하, 농자재관리과 임양빈 031-299-2605
요 몇일간은 계속 사과나무를 굴취하고 식재하고 있답니다. 사과나무는 1~2년전에 직접 접목해 놓은 것으로 기존의 나무을 전체적으로 품종갱신 하기 위하여 식재하고 있답니다.
나무를 굴취하여 식재전에 기존의 실생뿌리을 모두 절단하고 주간에서 나온 주지을 대부분 솎아내고 식재하는데 식재전에 활착재를 탄 물에 살ㅉㄱ 담구어 두었다가 식재 한답니다.
식재할때는 뿌리부분에 유기물등이 접촉되지 않도록 흙으로만 뿌리을 덮고 몇일 후 그 위에 퇴비를 넣거나 아님 흙으로만 덮는답니다. 식재후에 물을 주면 좋겠지만 틈나면 주고 그렇지 않음 그냥 방치 한답니다.. 그래도 활작율이 아주 좋답니다..ㅎㅎㅎ
제가 심으면 조경수든 뭐든 아주 잘 살더군요~~ㅋㅋㅋ
4/1 사과나무 이끼제거용 빙초산 살포
오늘은 사과나무에 붙어있는 청태(이끼)를 제거하기 위하여 빙초산을 혼용 살포 했답니다. 청태는 기생하는 형태로 존재하기 대문에 나무의 세력도 덜어트리고 또한 나무에 병충해 방제를 할 경우 약제가 나무에 부착되는 효과도 덜어지므로 매년 1번즘은 제거해 주는것이 좋은데
인력으로는 좀 불가능 하고 빙초산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 된답니다..
오늘 혼용량은 물 1000 리터에 빙초산 12리터를 혼용하여 살포 하였답니다.. 앞으로 일주일 후면 대부분 제거 될 것입니다..
오늘이 벌서 16일 이므로 모두 제거 되었구요~~
4/27 사과 병충해방제(수푸라사이드, 베푸란
오늘은 사과원에 병충해 방제를 했답니다.. 오늘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약제는
물 1000리터에 살충제는 : 수푸라사이드 1리터 (진딧물, 나방류, 월동병충 방제를 위한 종합 살충제를 사용) 살균제는 : 베푸란 1리터 (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함으로 사용 합니다) 기타제로 : 전년에는 집에서 제조한 아미노산을 혼용 살포했는데 금년엔 요소 2kg씩을 혼용하여 살포 (요소는 엽면흡수가 가능한데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해 주겠지요)
이번에 살포한 약제는 사과꽃이 한두개씩 개화되는 것을 보고 방제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니다.. 이유는 너무일찍 살포하면 다음번 병충해방제 작업과의 간경이 너무 멀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렇다고 개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살포하면 꽃이피어 있는 상태라 벌이나 기타 유익충이 해를 많이 받을 수 있겠지요~
5/1 사과나무 인공수분~~
오늘은 사과꽃 수분을 시켰답니다. 사과꽃 수분은 언제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 인력으로 하느냐 장비를 이용하느냐, 개화량이 많은지, 적은지 등에따라 좀 달라지겠지요
인력으로 하나하나 수분 시키려면 개화가 조금 진행되면 필요한 화방에만 수분시키면 되겠지요. 하지만 수분시킬 면적이 많다면 인공수분기를 이용하고 그보다도 많다면 기계를 조금 개조하여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반사필름을 까는시기는 언제가 적당할지.. 과실의 색이 어늦어도 비추기 시작할 무렵부터 깔면 되는데 낮에 평균온도가 너무 낮을경우 색의 발현이 잘 되지 않기에..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도 반사필름을 피복 한답니다..
그런터라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틈나는데로 잎 작업을 하는데 반사필름이 피복된 상태에선 과실에 딱 붙은잎만 제거 한답니다... 그 후 몇일이 지나면 색이 붙겠지요~~~
반갑습니다. 충북 영동의 사과방농원 입니다. 오늘은 먼저 잎작업과 과원의 중앙부분
예취 작업이 끝난 세작골 과원에 반사필름을 피복 하였답니다... 식구하고 둘이 피복하는데 날은덥고 참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일
이랍니다.
반사필름 피복시에 어느농가는 반사필름을 고정하는데 벽돌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강가의 돌을 주워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여러 형태랍니다. 저희는 삽을 이용하여 과원내의 흙으로 고정 한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중 편안한데로 여건에 맞는데로
하시면 되는데 모두 장 ,단점이 있는데 저희농가는 흙으로 고정하는 이유가 가장 간편하고 둘이 한조가 되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하루 작업량이 많고 사용 용도가 완료된 후 제거작업을 하는데 아주 편하기 때문에 흙을 이용 한답니다. 필요에 맞게 이용해
보세요...
(아래사진 세작골 반사필름 피복한 모습 8월 중순께 했습니다 ..)
10/21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 해 보았답니다
오늘은 틈이 좀 나는 날 답게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을 좀 해 보았답니다. 지금까지는 과원의 빈 공간을 채울려는 전지를 했지만 이제 나무가 많이 자란 상태이기에.. 과일을 나무 안쪽으로 몰아넣는 전정과나무의 크기가 현 상태만을 유지하는 형태로 전정 한답니다.. 전정은 왠만하면 위에서 부터 해 내려오구요.끝순은 세력 조절용이나 중심용으로 사용하며 주지의 끝 순은 자람이 약할경우 절단을 하지만 자람이 강한 경우 교차점에서 전정하지만교차점을 남길 경우 그 부분이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 약한눈을 보고 절단전정을 한답니다...또한 세력이 강할경우 약전정 세력이 약할경우 강전정을 원칙으로 하되꽃눈을 보고 전정 한답니다.. 다음년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그 분분에서 그 다음에 꽃눈이 생기므로 과실 수확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구요~~
11/10 후지사과 저온저장고 본격적으로 가동
오늘부터는 저온저장고를 본격적으로 가동 한답니다.. 저장고의 현재 설정온도는 한쪽은 0.5도 다른쪽은
4도랍니다..
양쪽을 달리 하는 이유는 먼저 판매될 사과는 4도에 맞추어 놓고 장기 저장에 들어가는 사과는 0.5에
맞추어 놓는 답니다. 물론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시엔 영하 1도 까지도 내린답니다.
또한 저장고 바닥에는 충분한 량의 수분을
공급한 상태이구요.. 가습기는 있지만 필요시에만 가동 한답니다.. 몇일후엔 한쪽 저장고에 장기저장 처리를 할
예정이구요..
사과의 윗쪽은 수분 방지나 저온피해 방지등을 위하여 덮개를 덮을 것입니다.
12/01~ 사과나무 정지전정(다른 사과농가 정지전정 해 주고 있음
타 지역으로 가서 사과나무 정지전정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전정하는 나무는 수고가 7 미터가 넘는데
기존에 전정을 나무 모양이나 경쟁지 도장지 등등의 개면을 적용하여 전정을 하였더군요..
그러다 보니 매년 사과 수확량은
얼마 되지 않으며 나무만 웃자라고 차기년도의 꽃눈형성도 불량하고.. 지인의 부탁으로 몇명이서 전정을 해 주고
있는데..
나리따형태의 틀은 끌고가면서 결실을 위한 나무로 만들고 있답니다..
과일나무는 과일을 정상적으로 수확하는
것이 목표이지 나무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를 너무나 크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요~
수고도 많이 낮추고 있으며 다음년
결과지를 많이 남기고 복잡한 곳의 주지를 과감히 제거하고 있는데 이럴경우 내년도에 수세관리를 잘 하여야
하는데...
나무의 전정을 얼마나 강하게 했느냐에 따라 퇴비살포 등의 시비량을 과감하게 줄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과나무.........
사과나무는 겨울의 -25℃에서도 견디지만 개화기에는 -2∼-3℃에서도 저온피해를 받는다. 개화기의 기온이 17℃ 이상되어야 화분매개 곤충의 활동이 활발하며, 사과나무가 자라는 데 가장 알맞은 기온은 20∼28℃이다. 왜성대목에 접목된 사과나무는 3년이면 결실하지만 종자에서 직접 자란 사과나무는 13년 이상 자라야 꽃이 핀다.
사과나무 재배 사과원은 토심이 깊어야 한다. 지하수·점토층·암석 또는 딱딱한 토층이 표면에서 1m 깊이 이하에 분포하면 큰 문제는 없다. 토양은 수분·공기·고형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의 구성으로 보아 사양토나 양토가 사과나무 생장에 알맞다.
토양의 비옥도도 중요하지만 경사지의 땅은 대부분 척박하므로 토양개량과 거름주기에 힘써야 한다. 토양의 산도는 약한 산성이나 중성 토양이 좋은데, 한국 땅은 대부분 산성토양이므로 사과재배 때에는 석회질을 충분히 섞어 주어야 생리장애가 적다. 평지는 비옥하고 관리하기 편하며 수량도 많으나 땅값이 비싸고 때로 배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사지 재배를 많이 한다.
심는 시기는 낙엽이 진 뒤부터 잎이 나기 전인 11월과 3월 중에 심는 것이 좋다. 심는 거리는 비옥한 땅에서는 드물게, 척박한 땅에서는 보다 밀식을 하며, 교화성(喬化性) 대목묘는 넓게, 왜성 대목묘는 밀식한다.
사과나무는 자화결실력이 약하므로 반드시 친화성이 있는 수분수를 20% 정도 섞어 심어야 한다. 사과는 2년생 가지의 정아(頂芽)에 꽃눈이 맺는다. 나무 모양은 일반 사과나무는 변칙주간형으로 기르나 왜성사과나무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다.
전정은 주로 겨울에 하지만 여름전정은 수세를 억제하고 꽃눈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다. 사과나무 전정은 주로 솎음전정을 한다. 그러나 세력을 주고 연장시키려면 자름전정을 한다.
꽃은 5월 상순경에 1개의 꽃눈에서 5∼6개의 꽃이 생겨 중심화가 먼저 피는데, 중심과를 남기고 열매솎기한다. 생력화(省力化)를 위해 열매솎기제가 이용되고 있다. 열매가 큰 품종은 드물게 결실시켜야 한다. 유기질이거나 지효성 거름은 밑거름으로 늦가을이나 초봄에 주고, 덧거름인 질소질이나 칼륨질은 몇 번에 나누어준다. 거름 주는 양은 나무의 나이, 토양의 비옥도, 재식밀도 등에 따라 다르므로 표준시비량을 기준하여 해마다 가감하여 정한다.
품종 사과나무의 재배품종은 품종개량과 함께 새로운 품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1961∼1970년에 사과 품종의 구성은 홍옥과 국광이 전체 사과 생산량의 83%이고, 그 밖의 품종이 17%였다. 근래에는 홍옥과 국광이 10%로 감소하고 후지와 쓰가루가 60%, 그리고 다른 신품종이 30%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구성의 변화는 이들 품종의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수요기에 알맞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 재배되고 있는 스퍼타입계 사과품종은 일반 사과나무에서 변이로 생긴 품종으로, 특히 짧은 열매가지가 쉽게 형성되어 많은 꽃이 어린 나무 때부터 핀다.
사과나무 병충해
사과나무의 중요한 병해의 하나인 부란병(腐爛病)은 줄기나 상처난 주위의 수피가 죽어 껍질 내부가 갈색으로 되는 것으로, 병환부를 깎아내고 발코트나 가성소다를 바른다.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떨어지는 갈색무늬병에는 지네브제를 뿌려 방지한다. 잎에 오는 병으로는 반점낙엽병이 있다. 뿌리에 오는 날개무늬병에 걸린 나무는 불에 태우거나 토양에 구멍을 뚫고 클로로피크린으로 소독한다. 고접병(高接病)은 바이러스 때문에 오는 것으로 내병성 대목에 접목하거나 무보독 접수를 이용한다.
열매를 뒤늦게 썩게 하는 탄저병은 지네브제를 살포하여 방지한다. 그 밖에 병해로는 부패병·붉은별무늬병·흰가루병·꽃썩음병·검은무늬병 등이 있다. 중요한 충해로 응애류를 들 수 있다. 응애는 크기가 0.3mm 정도이다. 잎의 기능을 저해하는데 여러 가지 살비제를 바꾸어 가며 뿌려야 한다. 사과진딧물은 잎의 즙액을 빨아 심하면 사과나무 생장에 큰 피해를 준다.
침투성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열매 속을 먹어 들어가는 심식충류는 사과나무에 오기 전에 먼저 발생하는 복숭아나무류를 멀리하거나 땅속에서 고치로 월동하는 것은 디아지논을 뿌린다. 열매에 성충이 오기 전에 유기인제를 뿌린다. 나뭇가지에 붙어 사는 깍지벌레류는 겨울에 기계유유잎이나 연한 순 또는 열매를 갉아먹는 잎말이나방류는 디프제나 메프제를 뿌려 방제한다. 나뭇가지에 알을 낳고 유충이 굵은 가지 속을 파먹는 천우충은 알낳은 장소를 찾아 알을 제거하거나 벌레똥이 발견될 때는 굴속에 유기인제를 주사기로 주입시켜 잡는다. 그 밖에 사과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매미류·박쥐나방·텐트나방·딱정벌레·등에잎벌 등이 있다제를 뿌려 방지한다.
농촌진흥청은 사과 열매솎기(적과)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인 ‘카바릴 수화제’(상표명 : 세빈, 세단,
나크)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사용방법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사과 농가에서 꽃이 피어있는 동안 카바릴 수화제를 살포해 과수원 주변의 꿀벌
농가에 피해를 주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 협의, 이해당사자
협의 및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해당 농약의 사용시기를 농업인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사용방법 표기를 ‘만개 2주후’에서 ‘꽃이
완전히 진 후’로 변경하는 한편, 해당 농약의 사용에 따른 피해 발생시 원인 규명을 위한
농약 구매이력 확인을 위해 농약판매상에서 구매자 정보의 기록?보존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
* 사용방법 등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위반 또는 구매자 정보 기록·보존을 위반한 자는 농약관리법
제40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사과농가와 양봉농가 간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율 협의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장했다.
사과는 지역별로 개화시기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군 내에서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만 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일부 시·군은 이미 이를 시행중이다.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 이광하 과장은 “꿀벌이 있어야 사과꽃이 수정되어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게 된다. 사과 적과용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의 꿀벌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사과 꽃이 완전히 진 후에 사용해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장 이광하, 농자재관리과 임양빈 031-299-2605
요 몇일간은 계속 사과나무를 굴취하고 식재하고 있답니다. 사과나무는 1~2년전에 직접 접목해 놓은 것으로 기존의 나무을 전체적으로 품종갱신 하기 위하여 식재하고 있답니다.
나무를 굴취하여 식재전에 기존의 실생뿌리을 모두 절단하고 주간에서 나온 주지을 대부분 솎아내고 식재하는데 식재전에 활착재를 탄 물에 살ㅉㄱ 담구어 두었다가 식재 한답니다.
식재할때는 뿌리부분에 유기물등이 접촉되지 않도록 흙으로만 뿌리을 덮고 몇일 후 그 위에 퇴비를 넣거나 아님 흙으로만 덮는답니다. 식재후에 물을 주면 좋겠지만 틈나면 주고 그렇지 않음 그냥 방치 한답니다.. 그래도 활작율이 아주 좋답니다..ㅎㅎㅎ
제가 심으면 조경수든 뭐든 아주 잘 살더군요~~ㅋㅋㅋ
4/1 사과나무 이끼제거용 빙초산 살포
오늘은 사과나무에 붙어있는 청태(이끼)를 제거하기 위하여 빙초산을 혼용 살포 했답니다. 청태는 기생하는 형태로 존재하기 대문에 나무의 세력도 덜어트리고 또한 나무에 병충해 방제를 할 경우 약제가 나무에 부착되는 효과도 덜어지므로 매년 1번즘은 제거해 주는것이 좋은데
인력으로는 좀 불가능 하고 빙초산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 된답니다..
오늘 혼용량은 물 1000 리터에 빙초산 12리터를 혼용하여 살포 하였답니다.. 앞으로 일주일 후면 대부분 제거 될 것입니다..
오늘이 벌서 16일 이므로 모두 제거 되었구요~~
4/27 사과 병충해방제(수푸라사이드, 베푸란
오늘은 사과원에 병충해 방제를 했답니다.. 오늘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약제는
물 1000리터에 살충제는 : 수푸라사이드 1리터 (진딧물, 나방류, 월동병충 방제를 위한 종합 살충제를 사용) 살균제는 : 베푸란 1리터 (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함으로 사용 합니다) 기타제로 : 전년에는 집에서 제조한 아미노산을 혼용 살포했는데 금년엔 요소 2kg씩을 혼용하여 살포 (요소는 엽면흡수가 가능한데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해 주겠지요)
이번에 살포한 약제는 사과꽃이 한두개씩 개화되는 것을 보고 방제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니다.. 이유는 너무일찍 살포하면 다음번 병충해방제 작업과의 간경이 너무 멀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렇다고 개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살포하면 꽃이피어 있는 상태라 벌이나 기타 유익충이 해를 많이 받을 수 있겠지요~
5/1 사과나무 인공수분~~
오늘은 사과꽃 수분을 시켰답니다. 사과꽃 수분은 언제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 인력으로 하느냐 장비를 이용하느냐, 개화량이 많은지, 적은지 등에따라 좀 달라지겠지요
인력으로 하나하나 수분 시키려면 개화가 조금 진행되면 필요한 화방에만 수분시키면 되겠지요. 하지만 수분시킬 면적이 많다면 인공수분기를 이용하고 그보다도 많다면 기계를 조금 개조하여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반사필름을 까는시기는 언제가 적당할지.. 과실의 색이 어늦어도 비추기 시작할 무렵부터 깔면 되는데 낮에 평균온도가 너무 낮을경우 색의 발현이 잘 되지 않기에..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도 반사필름을 피복 한답니다..
그런터라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틈나는데로 잎 작업을 하는데 반사필름이 피복된 상태에선 과실에 딱 붙은잎만 제거 한답니다... 그 후 몇일이 지나면 색이 붙겠지요~~~
반갑습니다. 충북 영동의 사과방농원 입니다. 오늘은 먼저 잎작업과 과원의 중앙부분
예취 작업이 끝난 세작골 과원에 반사필름을 피복 하였답니다... 식구하고 둘이 피복하는데 날은덥고 참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일
이랍니다.
반사필름 피복시에 어느농가는 반사필름을 고정하는데 벽돌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강가의 돌을 주워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여러 형태랍니다. 저희는 삽을 이용하여 과원내의 흙으로 고정 한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중 편안한데로 여건에 맞는데로
하시면 되는데 모두 장 ,단점이 있는데 저희농가는 흙으로 고정하는 이유가 가장 간편하고 둘이 한조가 되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하루 작업량이 많고 사용 용도가 완료된 후 제거작업을 하는데 아주 편하기 때문에 흙을 이용 한답니다. 필요에 맞게 이용해
보세요...
(아래사진 세작골 반사필름 피복한 모습 8월 중순께 했습니다 ..)
10/21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 해 보았답니다
오늘은 틈이 좀 나는 날 답게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을 좀 해 보았답니다. 지금까지는 과원의 빈 공간을 채울려는 전지를 했지만 이제 나무가 많이 자란 상태이기에.. 과일을 나무 안쪽으로 몰아넣는 전정과나무의 크기가 현 상태만을 유지하는 형태로 전정 한답니다.. 전정은 왠만하면 위에서 부터 해 내려오구요.끝순은 세력 조절용이나 중심용으로 사용하며 주지의 끝 순은 자람이 약할경우 절단을 하지만 자람이 강한 경우 교차점에서 전정하지만교차점을 남길 경우 그 부분이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 약한눈을 보고 절단전정을 한답니다...또한 세력이 강할경우 약전정 세력이 약할경우 강전정을 원칙으로 하되꽃눈을 보고 전정 한답니다.. 다음년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그 분분에서 그 다음에 꽃눈이 생기므로 과실 수확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구요~~
11/10 후지사과 저온저장고 본격적으로 가동
오늘부터는 저온저장고를 본격적으로 가동 한답니다.. 저장고의 현재 설정온도는 한쪽은 0.5도 다른쪽은
4도랍니다..
양쪽을 달리 하는 이유는 먼저 판매될 사과는 4도에 맞추어 놓고 장기 저장에 들어가는 사과는 0.5에
맞추어 놓는 답니다. 물론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시엔 영하 1도 까지도 내린답니다.
또한 저장고 바닥에는 충분한 량의 수분을
공급한 상태이구요.. 가습기는 있지만 필요시에만 가동 한답니다.. 몇일후엔 한쪽 저장고에 장기저장 처리를 할
예정이구요..
사과의 윗쪽은 수분 방지나 저온피해 방지등을 위하여 덮개를 덮을 것입니다.
12/01~ 사과나무 정지전정(다른 사과농가 정지전정 해 주고 있음
타 지역으로 가서 사과나무 정지전정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전정하는 나무는 수고가 7 미터가 넘는데
기존에 전정을 나무 모양이나 경쟁지 도장지 등등의 개면을 적용하여 전정을 하였더군요..
그러다 보니 매년 사과 수확량은
얼마 되지 않으며 나무만 웃자라고 차기년도의 꽃눈형성도 불량하고.. 지인의 부탁으로 몇명이서 전정을 해 주고
있는데..
나리따형태의 틀은 끌고가면서 결실을 위한 나무로 만들고 있답니다..
과일나무는 과일을 정상적으로 수확하는
것이 목표이지 나무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를 너무나 크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요~
수고도 많이 낮추고 있으며 다음년
결과지를 많이 남기고 복잡한 곳의 주지를 과감히 제거하고 있는데 이럴경우 내년도에 수세관리를 잘 하여야
하는데...
나무의 전정을 얼마나 강하게 했느냐에 따라 퇴비살포 등의 시비량을 과감하게 줄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과나무.........
사과나무는 겨울의 -25℃에서도 견디지만 개화기에는 -2∼-3℃에서도 저온피해를 받는다. 개화기의 기온이 17℃ 이상되어야 화분매개 곤충의 활동이 활발하며, 사과나무가 자라는 데 가장 알맞은 기온은 20∼28℃이다. 왜성대목에 접목된 사과나무는 3년이면 결실하지만 종자에서 직접 자란 사과나무는 13년 이상 자라야 꽃이 핀다.
사과나무 재배 사과원은 토심이 깊어야 한다. 지하수·점토층·암석 또는 딱딱한 토층이 표면에서 1m 깊이 이하에 분포하면 큰 문제는 없다. 토양은 수분·공기·고형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의 구성으로 보아 사양토나 양토가 사과나무 생장에 알맞다.
토양의 비옥도도 중요하지만 경사지의 땅은 대부분 척박하므로 토양개량과 거름주기에 힘써야 한다. 토양의 산도는 약한 산성이나 중성 토양이 좋은데, 한국 땅은 대부분 산성토양이므로 사과재배 때에는 석회질을 충분히 섞어 주어야 생리장애가 적다. 평지는 비옥하고 관리하기 편하며 수량도 많으나 땅값이 비싸고 때로 배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사지 재배를 많이 한다.
심는 시기는 낙엽이 진 뒤부터 잎이 나기 전인 11월과 3월 중에 심는 것이 좋다. 심는 거리는 비옥한 땅에서는 드물게, 척박한 땅에서는 보다 밀식을 하며, 교화성(喬化性) 대목묘는 넓게, 왜성 대목묘는 밀식한다.
사과나무는 자화결실력이 약하므로 반드시 친화성이 있는 수분수를 20% 정도 섞어 심어야 한다. 사과는 2년생 가지의 정아(頂芽)에 꽃눈이 맺는다. 나무 모양은 일반 사과나무는 변칙주간형으로 기르나 왜성사과나무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다.
전정은 주로 겨울에 하지만 여름전정은 수세를 억제하고 꽃눈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다. 사과나무 전정은 주로 솎음전정을 한다. 그러나 세력을 주고 연장시키려면 자름전정을 한다.
꽃은 5월 상순경에 1개의 꽃눈에서 5∼6개의 꽃이 생겨 중심화가 먼저 피는데, 중심과를 남기고 열매솎기한다. 생력화(省力化)를 위해 열매솎기제가 이용되고 있다. 열매가 큰 품종은 드물게 결실시켜야 한다. 유기질이거나 지효성 거름은 밑거름으로 늦가을이나 초봄에 주고, 덧거름인 질소질이나 칼륨질은 몇 번에 나누어준다. 거름 주는 양은 나무의 나이, 토양의 비옥도, 재식밀도 등에 따라 다르므로 표준시비량을 기준하여 해마다 가감하여 정한다.
품종 사과나무의 재배품종은 품종개량과 함께 새로운 품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1961∼1970년에 사과 품종의 구성은 홍옥과 국광이 전체 사과 생산량의 83%이고, 그 밖의 품종이 17%였다. 근래에는 홍옥과 국광이 10%로 감소하고 후지와 쓰가루가 60%, 그리고 다른 신품종이 30%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구성의 변화는 이들 품종의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수요기에 알맞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 재배되고 있는 스퍼타입계 사과품종은 일반 사과나무에서 변이로 생긴 품종으로, 특히 짧은 열매가지가 쉽게 형성되어 많은 꽃이 어린 나무 때부터 핀다.
사과나무 병충해
사과나무의 중요한 병해의 하나인 부란병(腐爛病)은 줄기나 상처난 주위의 수피가 죽어 껍질 내부가 갈색으로 되는 것으로, 병환부를 깎아내고 발코트나 가성소다를 바른다.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떨어지는 갈색무늬병에는 지네브제를 뿌려 방지한다. 잎에 오는 병으로는 반점낙엽병이 있다. 뿌리에 오는 날개무늬병에 걸린 나무는 불에 태우거나 토양에 구멍을 뚫고 클로로피크린으로 소독한다. 고접병(高接病)은 바이러스 때문에 오는 것으로 내병성 대목에 접목하거나 무보독 접수를 이용한다.
열매를 뒤늦게 썩게 하는 탄저병은 지네브제를 살포하여 방지한다. 그 밖에 병해로는 부패병·붉은별무늬병·흰가루병·꽃썩음병·검은무늬병 등이 있다. 중요한 충해로 응애류를 들 수 있다. 응애는 크기가 0.3mm 정도이다. 잎의 기능을 저해하는데 여러 가지 살비제를 바꾸어 가며 뿌려야 한다. 사과진딧물은 잎의 즙액을 빨아 심하면 사과나무 생장에 큰 피해를 준다.
침투성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열매 속을 먹어 들어가는 심식충류는 사과나무에 오기 전에 먼저 발생하는 복숭아나무류를 멀리하거나 땅속에서 고치로 월동하는 것은 디아지논을 뿌린다. 열매에 성충이 오기 전에 유기인제를 뿌린다. 나뭇가지에 붙어 사는 깍지벌레류는 겨울에 기계유유잎이나 연한 순 또는 열매를 갉아먹는 잎말이나방류는 디프제나 메프제를 뿌려 방제한다. 나뭇가지에 알을 낳고 유충이 굵은 가지 속을 파먹는 천우충은 알낳은 장소를 찾아 알을 제거하거나 벌레똥이 발견될 때는 굴속에 유기인제를 주사기로 주입시켜 잡는다. 그 밖에 사과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매미류·박쥐나방·텐트나방·딱정벌레·등에잎벌 등이 있다제를 뿌려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