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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농원자료 스크랩 사과 월별 농사짖기 ..
두올 추천 0 조회 1,387 14.08.12 15: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주요작업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정지, 전정
수분
적화, 적과
봉지씌우기
봉지제거, 잎따기
초생관리(예초)
하계전정(도장지 제거, 유인)
기비, 토양개량
추비
추비
병해충 발생
조생종수확
중생종수확
만생종수확

농약은 ‘사과꽃’이 진 후 사용합시다!

- ‘만개 2주후’에서 ‘꽃이 완전히 진 후’로 사용법 변경 -  
 

농촌진흥청은 사과 열매솎기(적과)용으로 사용되는 농약인 ‘카바릴 수화제’(상표명 : 세빈, 세단,

 

나크)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사용방법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사과 농가에서 꽃이 피어있는 동안 카바릴 수화제를 살포해 과수원 주변의 꿀벌

 

농가에 피해를 주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 협의, 이해당사자

 

협의 및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해당 농약의 사용시기를 농업인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사용방법 표기를 ‘만개 2주후’에서 ‘꽃이

 

완전히 진 후’로 변경하는 한편, 해당 농약의 사용에 따른 피해 발생시 원인 규명을 위한

 

농약 구매이력 확인을 위해 농약판매상에서 구매자 정보의 기록?보존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

* 사용방법 등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위반 또는 구매자 정보 기록·보존을 위반한 자는 농약관리법

 

제40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사과농가와 양봉농가 간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율 협의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장했다.

사과는 지역별로 개화시기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군 내에서 개화시기, 농약 살포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만 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일부 시·군은 이미 이를 시행중이다.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 이광하 과장은 “꿀벌이 있어야 사과꽃이 수정되어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게 된다. 사과 적과용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의 꿀벌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사과 꽃이 완전히 진 후에 사용해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장 이광하, 농자재관리과 임양빈 031-299-2605


 

요 몇일간은 계속 사과나무를 굴취하고 식재하고 있답니다.
사과나무는 1~2년전에 직접 접목해 놓은 것으로
기존의 나무을 전체적으로 품종갱신 하기 위하여 식재하고 있답니다.

나무를 굴취하여 식재전에 기존의 실생뿌리을 모두 절단하고
주간에서 나온 주지을 대부분 솎아내고 식재하는데
식재전에 활착재를 탄 물에 살ㅉㄱ 담구어 두었다가 식재 한답니다.

식재할때는 뿌리부분에 유기물등이 접촉되지 않도록 흙으로만 뿌리을 덮고
몇일 후 그 위에 퇴비를 넣거나 아님 흙으로만 덮는답니다.
식재후에 물을 주면 좋겠지만 틈나면 주고 그렇지 않음 그냥 방치 한답니다..
그래도 활작율이 아주 좋답니다..ㅎㅎㅎ

제가 심으면 조경수든 뭐든 아주 잘 살더군요~~ㅋㅋㅋ

4/1 사과나무 이끼제거용 빙초산 살포

 

오늘은 사과나무에 붙어있는 청태(이끼)를 제거하기 위하여 빙초산을 혼용 살포 했답니다.
청태는 기생하는 형태로 존재하기 대문에 나무의 세력도 덜어트리고
또한 나무에 병충해 방제를 할 경우 약제가 나무에 부착되는 효과도 덜어지므로
매년 1번즘은 제거해 주는것이 좋은데

인력으로는 좀 불가능 하고 빙초산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 된답니다..

오늘 혼용량은 물 1000 리터에 빙초산 12리터를 혼용하여 살포 하였답니다..
앞으로 일주일 후면 대부분 제거 될 것입니다..

오늘이 벌서 16일 이므로 모두 제거 되었구요~~

 

 

4/27 사과 병충해방제(수푸라사이드, 베푸란

오늘은 사과원에 병충해 방제를 했답니다..
오늘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약제는

물 1000리터에
살충제는 : 수푸라사이드 1리터 (진딧물, 나방류, 월동병충 방제를 위한 종합 살충제를 사용)
살균제는 : 베푸란 1리터 (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함으로 사용 합니다)
기타제로 : 전년에는 집에서 제조한 아미노산을 혼용 살포했는데
금년엔 요소 2kg씩을 혼용하여 살포
(요소는 엽면흡수가 가능한데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해 주겠지요)

이번에 살포한 약제는
사과꽃이 한두개씩 개화되는 것을 보고 방제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니다..
이유는 너무일찍 살포하면 다음번 병충해방제 작업과의 간경이 너무 멀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렇다고 개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살포하면 꽃이피어 있는 상태라 벌이나 기타
유익충이 해를 많이 받을 수 있겠지요~

 

 5/1 사과나무 인공수분~~

 

오늘은 사과꽃 수분을 시켰답니다.
사과꽃 수분은 언제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
인력으로 하느냐 장비를 이용하느냐, 개화량이 많은지, 적은지 등에따라 좀 달라지겠지요

인력으로 하나하나 수분 시키려면 개화가 조금 진행되면 필요한 화방에만 수분시키면 되겠지요.
하지만 수분시킬 면적이 많다면
인공수분기를 이용하고 그보다도 많다면 기계를 조금 개조하여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우리 사과방농원에서는 인공수분기를 이용하므로
개화가 30%정도 되었을때 이기저기 마구 뿌리고 다녔답니다..

하지만 인공수분은 근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치 않는답니다..
금년엔 특별한 사정이 있어 인공수분을 하였지만요.
인공수분을 하기 이전에 과원에 자연적으로 수분과 구정이 되도록 유도해야 되겠지요.

아래사진은

개화가 시작전 -> 화방에서 한개씩 개화되고 -> 사과원 사이에 다른 작물도 일부 재배하고
-> 화방이 만개 되었고 -> 마지막 사진의 중심과는 수분과 수정이 마무리 되어 어린과실이
막 자라기 시작한답니다..

아래 세번째 사진의 개화상태 부터 인공수분을 시작한답니다..

 사과 병충/진디물 방제

 

진디물 제거에 코니도를 전에는 많이 써왔는데 내성이 강해져사 [ 써티스 ] 가좋을뜻 하며

1]약치는시기는 5월망에서 6월초가 적당하며 진디물약은 코니도 /써티스사용하고2차 방제시에는 응매벌래 수프라사이

드 /메치온 을 살포하면 충방제에도 효과가 좋음 장마후에는 응애충을 조심하길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에는 사과원 병충해 방제를 했답니다.

오늘 방제약제는
살균제 - 싱그롱
살충제 - 트레본
살비제 - 살비왕을
혼용하여 살포 하였답니다.

개화직후 에는 방제약제 살포시기를 좀 당기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개화직전에 살포한 날자와의 간격이 너무 멀게되면
여러가지 해충이 과실을 가해하여 사과솎기 작업을 할 경우 충을먹은 과실이 많답니다.

물론 개화기에 약제적과를 하기위하여
적과약제를 살포하게 되면 문제는 달라지구요..

그리고 응애가 없음 응애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다음번 병충해 방제시에 응애도 발생하고 진딧물도 발생하면
여러가지 약제를 한거번에 혼용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리되면 약효도 떨어지고 약해의 위험성도 있기에
이들 해충을 잘 관찰하여 조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5/9일 오늘부터 선홍사과 적과작업 시작 했답니다.


다른지역은 몰라도 제가 살고있는 지역은 금년에 날씨가 좋아 사과수정이 꾀나 잘 되었답니다.
가뭄은 좀 심했지만 매일같이 주기적으로 관수(물주기)작업을 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구요.

과실을 솎는데는 크게 적아(꽃눈따기),적뢰(꽃봉우리 따기), 적화(꽃따기), 적과(사과열매솎기)로 나뉘는데
우리농장 에서는 주로 적과작업을 한답니다.
때론 적아는 한답니다..(선홍이나, 자홍, 홍로 등 개화량이 너무 많은 품종)

하지만 저과작업이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수정이 끝나고 어린과실을 직접보고 작업하고 그해의 수량을 어느정도 판단하며 작업을 하거든요.

적과는 한 화방에 한개의 과실만 남기고
사과와의 간격도 좀 떨어져야 된답니다.
그리고 중심과가 좋다지만 때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에
모양이 이쁘고 꽃대가 길고 충실한 것 중에 큰 과실을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낸답니다.

잘라내는 과실은 꽃대를 바짝 잘라내는 것이 좋구요.
그렇지 않음 훗날 수확할때 과실이 찔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물론 아무리 길게 남겨도 상처없이 수확을 잘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아래사진은 선홍사과 사진인데 넘 많이 달렸지요~~
(맨 아래 사진은 한 화방에 있던 과실을 한개만 남기고 자른 것이구요) 

 

 

6/17 사과에 종합살균제 석회 보르도액 살포오늘은 석회 보르도액을 살포 했답니다..

 

몇일 더 있다가 방제해도 되는데 조만간에 장마도 온다하고 날도좋고 해서
좀 앞당겨 살포 했답니다..

전년에는 만들기가 좀 성가시러워서 살포하지 않았는데
전년도에 갈반병이 문제되어 금년엔 갈반,탄저,부패병 등
종합적으로 방제하고자 살포하는데

오늘 살포는 3-6식 보르도액으로
물 1000 리터에 유산동 3kg과 생석회 6kg을 사용하게 되는데
생석회는 어제오후에 모두 녹여 두었구요..
유산동은 혼용직전에 잘 녹여서 혼용 살포 하였답니다..

석회 보르도액은 살균제로 아주 좋지만
살포후 몇일내로 많은비를 맞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고
응애류가 있는 상태에서 살포하면 응애의 번식이 빨라져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감안하여 살포시기와 희석살포 배수를 잘 선택해야 하겠지요~~

자두나 복숭아등에는 아연 보르도액을 사용한답니다..
그래도 유산동을 이용한 보르도액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약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유산아연을 유산동 보르도액 제조시
유산동량에 반량정도 혼합 하기도 한답니다.

 

 

내년도 사과꽃눈 분화중(가지 자르기 신중해야)

 

 

요즘 사과나무는 내년도에 개화하여
사과가 달리게되는 꽃눈분화(꽃눈 만드는 일)가 나무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꽃눈 분화는 지역별로 조금은 다르지만
6월말경 부터 7월 초,중순까지 진행되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나무가 너무 복잡하다고 하여 하계전정(여름전정)을
넘 무리하게 할 경우 꽃눈분화중인 곳에서 신초(새로운 가지/2차 생장순)가
발생하여 내년도에 좋은 꽃눈을 많이 얻을 수 없음으로 잘 하여야 한답니다.

물론 장마가 지나고나면 어느정도의 2차순은 나오지만
벌써부터 무리한 하계전정은 좋지 않겠지요.
아주 복잡하여 투광량이 적거나 병충해 방제시에 약제의 도달이
아주 어려운 곳만 살짝 솎아주는 것이 좋겠지요..

(아래사진은 나무의 끝순이 멎어 꽃눈으로 발전하는 상태랍니다.)

7/9 황화현상이 일어나내요~

 

오늘 사과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나무가 좀 복잡하여 투광성이나 통기성이 부족한 곳의
이곳저곳엔 황화현상(노란잎이 생기는 것)이 제법 나타나고 있더군요..

초기부터 좀 복잡한 곳은 하계전정(여름전정)을 살짝이라도 했으면 괜챦았을 텐데
쉬엄쉬엄 지내다 보니 가혹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너무 복잡한 곳은 살짝 손을 대 주어도 좋겠지요
하지만 과도한 하계전정은 악 영향이 생긴답니다.

글렇다고 황화현상이 일어난다 해도
모두 다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나무속에 있어 햇볕을 받지못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곳의 일부만 떨어지겠지요

이는 현재까지 병충해 방제나 영양을 어찌 공급했느냐에 따라 결정 된답니다..
이것저것 마구 주었다해도 나무의 생활사와 맞지않게 하였다면
일부의 황화가 아니고 전체적인 황화와 함께
장마후엔 갈반, 반낙 등으로 이래저래 속을 태우게 될 것입니다.

 

8월2일 사과 병충해 방제

아침부터 방제를 시작하는데
하늘엔 구름잔뜩 금방 소낙비가 내릴 것 같지만
오후에야 소박비가 쏟아진다..

오늘 병충해 방제의 약제는
살충제 : 첨병 유제(나방류...)
살균제 : 실바코 수화제(탄저, 갈반, 부패, 반낙...등 침퉁;행성 살균제)
기타제 : 현미식초

오늘의 방제는 주가 잎을 보호하기위하여 방제하는데
이는 장마기나 비가 잦은후엔 늘 잎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대는 과실 보다는 잎 위주로 방제하는데
실바코는 병에 많이 감염된 잎은 대부분 낙엽화 시킨다는 것을 생각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병충해 방제

 

물 500 리터에
/ 응애방지를 위하여 지존
/ 나방류 및 노린재 방지를 위하여 트레본
/ 진딧물 방제에는 코니도를
/ 탄저, 갈반, 반낙등의 방제를 위하여 포리옥신
/ 기타제로 쑥 천혜녹즙을 혼용하여 살포 하였답니다..

하루에 모두 살포할수 있는데 6일날 오후에 한족과원을 살포하고
나머지 과원은 7일날 새벽에 살포 하였답니다...

요즘은 노린재 및 진딧물이 극성이더군요...

 

8/6 사과 병충해방제(베푸란, 타스타.부리오,아미노산)

오늘 병충해 방제의 주 대상은
갈색무늬병과 탄저병 그리고 순나방과 노린재류 방제랍니다..

요즘 날이 너무덥고 건조해서 해충의 발생도 많도
과일의 일소피해도 나타나고 있어 늘 그렇듯이 종합적인 방제가 필요한데

오늘 방제약제로는
살충제는 타스타 살균제는 베푸란을 사용하고
부리오라는 4ㅈ오 복비를 첨가하고 아미노산을 소량 넣었답니다..
부리오를 넣는 이유는 과실의 일소피해도 조금 방지할 겸
나무에 미량요소을 엽면살포를 통해 공급함이 주 목적인데

언제나 4종복비나 기타 아미노산 칼슘등은 병충해약제와 혼용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것을
꼭 알고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이번에 부리오등을 혼용하는 것도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9/6 ~ 9/12 후지사과나무 아랫쪽 도장지 정리

 

 

사과를 재배함에 있어
9월에 접어들면서 이제부터는 착색과 관련한 작업에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그와 맞물려
한 일주일간 후지 사과나무의 도장지를 정리 했답니다..

도장지 정리는
나무의 아래만 정리 했답니다.
이는 한번에 전체적으로 도장지를 제거하면
내년에 개화가 될 꽃 등이 지금 발아되기도 하고
나무의 여기저기 에서 순이 돋아나기에
지금은 일차로 나무전체의 중간이하 부붐의 도장지만 정리하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나중에
나무의 윗 부분 도장지를 정리해 주는 것이 아주 효과적 이랍니다.

(맨 아래 사진은 윗부분만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윗쪽 도장지를 제거하지 않는답니다..)

10/1일

오늘로 후지사과 1차 잎 작업이 완료 되었답니다..
지난달에 도장지 제거작업 완료 후 몇일동안 사과 주변에 붙은 잎을
어느정도 제거 했는데 앞으로도 틈나는데로 잎을 제거할 예정으로

이는 사과의 고른 착색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너무 많은 잎의 제거는 과실의 자람을 방해하고 당산비를 높이는데도
저해 요소가 되므로 적당히 제거해야 하는데

1차로는 사과에 붙은잎만 제거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효과적 이라고 생각하지요..

오늘은 사과원 잎작업업을 하였지요..
반사필름을 모두 깔아놓고 왠 작업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반사필름을 까는시기는 언제가 적당할지..
과실의 색이 어늦어도 비추기 시작할 무렵부터 깔면 되는데
낮에 평균온도가 너무 낮을경우 색의 발현이 잘 되지 않기에..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도 반사필름을 피복 한답니다..

그런터라
잎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틈나는데로 잎 작업을 하는데
반사필름이 피복된 상태에선 과실에 딱 붙은잎만 제거 한답니다...
그 후 몇일이 지나면 색이 붙겠지요~~~

반갑습니다.
충북 영동의 사과방농원 입니다.
오늘은 먼저 잎작업과 과원의 중앙부분 예취 작업이 끝난 세작골 과원에
반사필름을 피복 하였답니다...
식구하고 둘이 피복하는데 날은덥고 참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일 이랍니다.

반사필름 피복시에
어느농가는 반사필름을 고정하는데 벽돌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강가의 돌을 주워서
고정하는 농가도 있고 여러 형태랍니다.
저희는 삽을 이용하여 과원내의 흙으로 고정 한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중 편안한데로 여건에 맞는데로 하시면 되는데 모두 장 ,단점이 있는데
저희농가는 흙으로 고정하는 이유가
가장 간편하고 둘이 한조가 되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하루 작업량이 많고 사용 용도가 완료된 후 제거작업을 하는데 아주 편하기 때문에
흙을 이용 한답니다.
필요에 맞게 이용해 보세요...

(아래사진 세작골 반사필름 피복한 모습 8월 중순께 했습니다 ..)

 

 

10/21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 해 보았답니다

오늘은 틈이 좀 나는 날 답게 선홍사과나무 정지전정을 좀 해 보았답니다.
지금까지는 과원의 빈 공간을 채울려는 전지를 했지만 이제 나무가 많이 자란 상태이기에..
과일을 나무 안쪽으로 몰아넣는 전정과나무의 크기가 현 상태만을 유지하는 형태로 전정 한답니다..
전정은 왠만하면 위에서 부터 해 내려오구요.끝순은 세력 조절용이나 중심용으로 사용하며
주지의 끝 순은 자람이 약할경우 절단을 하지만 자람이 강한 경우
교차점에서 전정하지만교차점을 남길 경우 그 부분이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 약한눈을 보고 절단전정을 한답니다...또한 세력이 강할경우 약전정
세력이 약할경우 강전정을 원칙으로 하되꽃눈을 보고 전정 한답니다..
다음년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그 분분에서 그 다음에 꽃눈이 생기므로 과실 수확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구요~~

 

 11/10 후지사과 저온저장고 본격적으로 가동

 

오늘부터는 저온저장고를 본격적으로 가동 한답니다..
저장고의 현재 설정온도는
한쪽은 0.5도 다른쪽은 4도랍니다..

양쪽을 달리 하는 이유는
먼저 판매될 사과는 4도에 맞추어 놓고
장기 저장에 들어가는 사과는 0.5에 맞추어 놓는 답니다.
물론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시엔 영하 1도 까지도 내린답니다.

또한 저장고 바닥에는 충분한 량의 수분을 공급한 상태이구요..
가습기는 있지만 필요시에만 가동 한답니다..
몇일후엔 한쪽 저장고에 장기저장 처리를 할 예정이구요..

사과의 윗쪽은 수분 방지나 저온피해 방지등을 위하여 덮개를 덮을 것입니다.

 

 12/01~ 사과나무 정지전정(다른 사과농가 정지전정 해 주고 있음

 
타 지역으로 가서 사과나무 정지전정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전정하는 나무는 수고가 7 미터가 넘는데
기존에 전정을 나무 모양이나 경쟁지 도장지 등등의 개면을 적용하여
전정을 하였더군요..

그러다 보니 매년 사과 수확량은 얼마 되지 않으며
나무만 웃자라고 차기년도의 꽃눈형성도 불량하고..
지인의 부탁으로 몇명이서 전정을 해 주고 있는데..

나리따형태의 틀은 끌고가면서 결실을 위한 나무로 만들고 있답니다..

과일나무는 과일을 정상적으로 수확하는 것이 목표이지
나무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를 너무나 크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요~

수고도 많이 낮추고 있으며 다음년 결과지를 많이 남기고
복잡한 곳의 주지를 과감히 제거하고 있는데
이럴경우 내년도에 수세관리를 잘 하여야 하는데...

나무의 전정을 얼마나 강하게 했느냐에 따라
퇴비살포 등의 시비량을 과감하게 줄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과나무.........

사과나무는 겨울의 -25℃에서도 견디지만 개화기에는 -2∼-3℃에서도 저온피해를 받는다. 개화기의 기온이 17℃ 이상되어야 화분매개 곤충의 활동이 활발하며, 사과나무가 자라는 데 가장 알맞은 기온은 20∼28℃이다. 왜성대목에 접목된 사과나무는 3년이면 결실하지만 종자에서 직접 자란 사과나무는 13년 이상 자라야 꽃이 핀다.

사과나무 재배
사과원은 토심이 깊어야 한다. 지하수·점토층·암석 또는 딱딱한 토층이 표면에서 1m 깊이 이하에 분포하면 큰 문제는 없다. 토양은 수분·공기·고형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의 구성으로 보아 사양토나 양토가 사과나무 생장에 알맞다.

토양의 비옥도도 중요하지만 경사지의 땅은 대부분 척박하므로 토양개량과 거름주기에 힘써야 한다. 토양의 산도는 약한 산성이나 중성 토양이 좋은데, 한국 땅은 대부분 산성토양이므로 사과재배 때에는 석회질을 충분히 섞어 주어야 생리장애가 적다. 평지는 비옥하고 관리하기 편하며 수량도 많으나 땅값이 비싸고 때로 배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사지 재배를 많이 한다.

심는 시기는 낙엽이 진 뒤부터 잎이 나기 전인 11월과 3월 중에 심는 것이 좋다. 심는 거리는 비옥한 땅에서는 드물게, 척박한 땅에서는 보다 밀식을 하며, 교화성(喬化性) 대목묘는 넓게, 왜성 대목묘는 밀식한다.

사과나무는 자화결실력이 약하므로 반드시 친화성이 있는 수분수를 20% 정도 섞어 심어야 한다. 사과는 2년생 가지의 정아(頂芽)에 꽃눈이 맺는다. 나무 모양은 일반 사과나무는 변칙주간형으로 기르나 왜성사과나무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다.

전정은 주로 겨울에 하지만 여름전정은 수세를 억제하고 꽃눈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다. 사과나무 전정은 주로 솎음전정을 한다. 그러나 세력을 주고 연장시키려면 자름전정을 한다.

꽃은 5월 상순경에 1개의 꽃눈에서 5∼6개의 꽃이 생겨 중심화가 먼저 피는데, 중심과를 남기고 열매솎기한다. 생력화(省力化)를 위해 열매솎기제가 이용되고 있다. 열매가 큰 품종은 드물게 결실시켜야 한다. 유기질이거나 지효성 거름은 밑거름으로 늦가을이나 초봄에 주고, 덧거름인 질소질이나 칼륨질은 몇 번에 나누어준다. 거름 주는 양은 나무의 나이, 토양의 비옥도, 재식밀도 등에 따라 다르므로 표준시비량을 기준하여 해마다 가감하여 정한다.

품종
사과나무의 재배품종은 품종개량과 함께 새로운 품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1961∼1970년에 사과 품종의 구성은 홍옥과 국광이 전체 사과 생산량의 83%이고, 그 밖의 품종이 17%였다. 근래에는 홍옥과 국광이 10%로 감소하고 후지와 쓰가루가 60%, 그리고 다른 신품종이 30%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구성의 변화는 이들 품종의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수요기에 알맞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 재배되고 있는 스퍼타입계 사과품종은 일반 사과나무에서 변이로 생긴 품종으로, 특히 짧은 열매가지가 쉽게 형성되어 많은 꽃이 어린 나무 때부터 핀다.

사과나무 병충해

사과나무의 중요한 병해의 하나인 부란병(腐爛病)은 줄기나 상처난 주위의 수피가 죽어 껍질 내부가 갈색으로 되는 것으로, 병환부를 깎아내고 발코트나 가성소다를 바른다.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떨어지는 갈색무늬병에는 지네브제를 뿌려 방지한다. 잎에 오는 병으로는 반점낙엽병이 있다. 뿌리에 오는 날개무늬병에 걸린 나무는 불에 태우거나 토양에 구멍을 뚫고 클로로피크린으로 소독한다. 고접병(高接病)은 바이러스 때문에 오는 것으로 내병성 대목에 접목하거나 무보독 접수를 이용한다.

열매를 뒤늦게 썩게 하는 탄저병은 지네브제를 살포하여 방지한다. 그 밖에 병해로는 부패병·붉은별무늬병·흰가루병·꽃썩음병·검은무늬병 등이 있다. 중요한 충해로 응애류를 들 수 있다. 응애는 크기가 0.3mm 정도이다. 잎의 기능을 저해하는데 여러 가지 살비제를 바꾸어 가며 뿌려야 한다. 사과진딧물은 잎의 즙액을 빨아 심하면 사과나무 생장에 큰 피해를 준다.

침투성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열매 속을 먹어 들어가는 심식충류는 사과나무에 오기 전에 먼저 발생하는 복숭아나무류를 멀리하거나 땅속에서 고치로 월동하는 것은 디아지논을 뿌린다. 열매에 성충이 오기 전에 유기인제를 뿌린다. 나뭇가지에 붙어 사는 깍지벌레류는 겨울에 기계유유잎이나 연한 순 또는 열매를 갉아먹는 잎말이나방류는 디프제나 메프제를 뿌려 방제한다. 나뭇가지에 알을 낳고 유충이 굵은 가지 속을 파먹는 천우충은 알낳은 장소를 찾아 알을 제거하거나 벌레똥이 발견될 때는 굴속에 유기인제를 주사기로 주입시켜 잡는다. 그 밖에 사과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매미류·박쥐나방·텐트나방·딱정벌레·등에잎벌 등이 있다제를 뿌려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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