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질문반 개인적 성능평가반입니다.
일단 제 골프실력 소개는 핸디 10~15개정도 되구요. 스윙 강습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완전 꽝은 아님. ㅋ
얼마전에 시타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잡은것이 R9 460인가를 주시더군요. 타격감 괜찮았고 방향도 괜찮았습니다.
R9 슈퍼트라이 TP를 쳐봤는데.. 왠지 타격감은 그리 100점은 아니었으나 공이 잘 나가더군요. 한 260야드 정도? OB도 없었고 스트레이트로..
실내 스크린같은데에서 쳤는데 직원분말이 일반 스크린업소보다 훨씬 정확한 기능이라고 하더군요.
슬라이스도 많이 안나고 앞으로 쭉쭉 잘 나가더군요. 솔직히 스크린이라 그런지 손맛과 완전하게 생각하던 그런건 아니었던것같네요.
그래픽이 아닌 실제 공이 날라가는걸 봐야겠지요.
예전에 연습장에서 옆분의 드라이버를 빌려 쳐봤답니다.
R7을 예전에 한번 쳐봤는데... 테이크백이후 임펙트까지 배달만 한다 생각하고 임펙트 후 쭉 밀어만 준다고 생각했는데...
이넘의 R7이 엄청난 방향성과 거리를 보여주더군요. 완전 한방에 반해버려 R계열로 살려고 했답니다.
여튼 R9의 시타후 지금 계속 구매를 위해 이쪽 저쪽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시 그 R7의 감각이 나온다면 정말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껍질을 벗고 R7을 사는게 나을려나? ㅋ)
그날 시타를 하는데 제 스윙을 보시더니 스윙이 빠르기 때문에 TP가 제일 적당할것같다고 하시더군요. TP에 65 F1으로요...
그런데 지금 보니...
R9의 종류를 보니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미국사이트도 보고 한국사이트 등등 다 뒤져보고 있답니다.
근데 아시아 스팩이라 할지라도 같은 중량과 같은 브랜드의 샤프트면 미국 스팩이랑 동일하지 않는가요?
미국에서 살까하는데.. 미국건 또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미국사이트에 보니 슈퍼딥(superdeep TP)이 또 있던데.. R9 슈퍼딥은 너무 강할까요?
제가 미국 사이트를 좀 뒤져보니깐 완전 pure player을 위해 만들었고 뭐 엄청 좋다고 적혀있는데 ㅎ 가격은 슈퍼트라이보다 (레규럴 가격은 비싸나 숍에서 자체 DC를 해서) 더 싸거나 똑같네요. 인기가 없나? ㅡㅡㅋ
그리고 BBLB? Big but long ball 인가? 큰데 더 먼 공이다.. 이말은 더 멀리 나간다 이말인듯한데요.
R9 슈퍼딥과 R9 슈퍼딥 BBLB는 또 다른지요? 헤드에 BBLB라고 찍혀도 있더군요.
여튼 R9 TP계열에 좀 아시는분들 조언 좀 해주세용.
첫댓글 슈퍼팁은 싱글헨디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R7슈퍼쿼드 잘쓰고 있는데 8.5도 바람이 불어서 그냥 R9쳐봤는데 대실망했죠.. 버너랑 나이키 사각만도 거리가 안나왔는데 R9슈퍼트라이 8.5도 하루 빌려서 쳐봤는데 너무 잘나가네요..^^;; 파4정도는 거의 그린앞 벙커앞까지 가네요..=.=;; R9 슈퍼트라이랑 슈퍼트라이 Tp랑 차이는 샤프트랑 Tp로그차이뿐입니다.. Tp는 리스트된 샤프트중에 본인이 원하는거 고를수 있는데 대부분 후지쿠라 모토f1인가 그걸로 팔대요.. 슈퍼팁은 헤드가 슈퍼트라이보다 1/3정도 작습니다..
버너랑 R7보는거 같죠..^^;; 캐나다에선 슈퍼딥이 슈퍼트라이보다 100불더 비싸게 팔던데 이베이에선 모르것네요.
슈퍼트라이 헤드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시면 슈퍼팁으로 가시고 그런거 별 상관없으시다면 슈퍼트라이 가세요..^^;;; 참고로 전 어제 슈퍼트라이 헤드 깨먹어서 새걸로 다시 보내준다내요...ㅠ.ㅠ
샤프트 있는쪽 구석탱이 잘못때렸더니...ㅠ.ㅠ
오늘 프로샵에 슈퍼딥 데모 들어와서 레인지에서 쳐봤는데 별차이 못느꼈습니다.. 헤드가 작아서 가볍게 느껴지긴하는데 425cc인가 그런거 같습니다.. 글고 헤드뒤에 넣는 볼트가 좌.우에 2개밖에 없데요..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니 공날라가는 구질을 조절을 더 쉽게할려고 그렇다고 하네요.. 걍 직선으로 쭉때리실려면 슈퍼트라이가 좋으실듯..
좋은답변 감사드리는데 더 고민하게 되었네요 ㅎㅎ 슈퍼딥으로 갈까했는데 다시 슈퍼 크라이? ㅎㅎ 글구 항상 9.5만 사용했는데 8.5의 유혹까지 ㅎ 좋은 답변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