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로 여행팩신청하고 다 완불한 날@!@$#%&&*..굿필세부를 알아서 넘 배가 아팟다는..ㅎㅎ
일단 담을 기약하고~ㅎ
일단 돈 다줫으니~가서 따따블로 신나게 놀자~~~ㅎㅎ라고 딸과 다짐하고~
에어부산에 몸을 싣고 출바알~~~
첫여행땐 대한항공으로 마닐라(팍상한,따가이따이)팩키지 여행하고
두번째땐 필리핀항공으로 보라카이 갓엇는뎅^^
에어부산.......음.......역쉬.기내식도 실망 ㅎ
글고 담요도 없어요~12000원주고 사야해요~참고하세요...
ㅎ맥주도 한캔 겨우 얻어먹다시피..
맥주를 도대체 몇캔을 준비해놧기에..한 30캔도 안되게 서빙..것도 달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만 겨우겨우
나도 포기못하고 맥주한캔요~~~하니깐 겨우 세개쟁반에 갖고 오더니 저 한캔 바로 앞 두 신혼부부에게 두캔..땡!
ㅎㅎ항상 여행땐 뱅기안에서 맥주,와인기타등등 술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잠들곤햇는뎅 ㅎ이번엔 고게 안되더라구요~
한숨자고 나니 어느새 도착~~~~~~~
세부야!!!!!!내가 왓당!!!!!ㅎㅎㅎ
여행사 직원의 마중으로 샹그릴라 리조트도착~ㅎ
팩키지엔 가든뷰엿는뎅~웬 횡재? 씨뷰로 업글되어서 넘 기분 좋음~
웬지~~~~이번 여행은 더 즐거울거같은~
룸도착하니 바구니에 산미구엘 두병,망고 세개,감자칩,건망고한개~욜케 서비스가 되더라구요
룸서비스직원이 저를 부르더니 요건 공짜 조건 돈~ㅎㅎㅎ다 설명해주더라구요 ㅎ넘 웃겻어요
한국사람들이 와서 공짜를 마니 원햇낭?ㅎㅎㅎㅎ
욕실엔 라벤더 용품으로 세팅되어잇네요~
어쨋건 잠이 안와서 4시 다 되서 잠들엇는뎅~여행의 설레임땜인지 7시에 기상~~
그 유명한 타이즈가 얼마나 맛잇는지~ㅎ
출바알~~~~~~썬크림만 대충 바르고
입구에서 친절하게 룸넘버 불러주니~바로 테이블로~안내
신혼여행 부부들이 넘 많다보니~~~~~~다들 안일어나서 자는지 ㅎㅎ
한국인은 거의 없더라구요~
테이블앉으면 바로 커피마실거냐고 묻고~ㅎ
타이즈뷔페 시작~
여행가기전 어설픈 다이나마이트를 한 탓에
걸신들린것처럼 마구마구 쏟아넣엇죠~ㅎ살이찌든말든 ㅎ
제 딸은 저만큼은 못먹고 ㅎ항상 여행가면 저만 식신모드발똥
세접시에 과일,빵까지 다 마시고~ㅎ역쉬~~~들은대로 넘 맛나더라는~
자아~배부르니 하루일과 시작~~~~~~
안되는 몸매지만~~~~~~~볼테면 봐라!!!!!!하는 맘으로 비키니 장착 ㅎ
해변이랑 풀장 요기조기 돌아보고 ㅎ
해변에겐 기다리라고 말하고~풀장앞에 젤 좋은 자리로 찜뽕
풀장근처에 가면 수건을 쌓아놓고 잇어서 걍 갖고오면 되고 직원잇으면 달라고하면 무한대로 주네요 ㅎ
눈만 마주치면 굿모닝~~~~~~~~약간의 부담이 잇엇지만 ㅎ그래도 같이 항상 웃어주고~~~나도 따라쟁이 굿모닝~
중3딸은 지나갈때마다 부담스러워서 샹그릴라 리조트 바닥에 돈이나 금딱지 잇으면 주울려고 땅만 오로지~바라보는
쳇...
우린 휴양을 위해서 여행온만큼 몸을 혹사시키지말고 오로지 배채우고 놀다가자~~~~~~
아이스팩에 각층마다 얼음이잇어서 자동얼음..그걸 모라고해야하나 하여간 자동얼음머신이 잇어서
고기다가 얼음 가득채우고 맥주,과일 듬뿍 채우고 룸안에 잇는 접시,칼,포크들고 나와서
테이블옆에서 우아하게 마시고 먹고 ㅎ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구명조끼까지 준비해가서 비키니위에 살짝 장착~
딸은 수영을 그나마 배우고 하는편이라 괜찮은뎅........
난 구명조끼입고 들어가니......외국인들이랑 직원들이 자꾸 나만 보더라는...ㅡ.ㅡ
내가 이뽀서 그런가??????????????????????????????????미안요.......ㅎㅎ
어쨋건 실컷 놀다가~~~~~
점심도 타이즈~~~~~
오잉!점심땐 울딸이 사랑하는 연어,참치,무슨생선인지 하여간 회 욜케 세가지회가 잇더라구요
한접시 가득담아서 마구마구 먹어대고~~~~~
맥주가 부족한 관계로 룸에 들어와서 샤워후
아얄라몰로 가기위해 셔틀버스스케줄받아서 시간확인후
앞에서 기사가 룸넘버 얘기하고해요
그담 타면 되공 ㅎ
셔틀은 편도당 100페소 줘야하는뎅 물론 체크아웃할때 디파짓(저는 카드로 12,000페소결제)끊어놓은거에서 빼든지 현금주면 되공
대신 택시타시면 시간은 거의 같고 만원정도된다고해서 걍 셔틀~
아얄라몰은 볼거 없고 살것도 없고 가격도 절대 안싸고..걍 오로지 맥주,망고 ㅎ
산미구엘 맥주랑 망고 가득사서 다시 셔틀타고 호텔로 쓩~~~~~
저녁은 룸에서 맥주랑 가져간 컵라면 등등해서 배채우고
밤수영~~~~~~~~~~
빠질수없는 구명조끼 또 장착~~~~ㅎ밤에 넘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실컷 놀다가 둘째날의 밤엔 거의 기절하다시피 코.............
참!굴고 망고는 매일 3개씩 주더라구요~공짜~~~~~ㅎㅎ
첫댓글 내가 이뽀서 그런가??????????????????????????????????마자요.......ㅎㅎ
리얼한 후기입니다.
내가 샹그릴라 와있는 느낌이네요^^
아직 정신 못차리는 아줌씨예요~~~~~~~~ㅎㅎㅎ
저는 마닐라/보라카이 패키지로 다녀왔던기억이~ 오래전일이지만..ㅎㅎ 세부는 자유로 가서그런지 자꾸 가고싶어진답니다~~
ㅎㅎ이젠 보라카이 직항이 잇어서~마닐라는 고만 갈라고용~ㅎ
푸켓갔다온 회사 직원이 선물로 망고퓨레를 주네요...ㅋㅋㅋㅋ.....
세부망고가 더 맛나는디~~ㅎㅎㅎ
세부망고를 정말 배터지게 실컷 먹고왓어요~~~또 먹고싶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