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한 모습은 잊어주세요.”
톱스타 김선아가 스릴러 ‘목요일의 아이’(감독 윤제구, 제작 영화사 윤앤준)에서 100%에 가까운 승소율을 자랑하는 냉혈 변호사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8월 초 촬영을 시작할 ‘목요일의 아이’는 유괴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수행하는 여자 변호사의 악전고투를 그릴 범죄 스릴러물이다. 김선아는 어느날 딸을 유괴당한 후 ‘사형수를 일주일 내로 무죄로 석방시켜라’라는 협박을 받는 변호사
유지연 역할을 연기한다. 유지연 변호사는 일에서는 냉철하지만 하나뿐인 딸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고 당찬 캐릭터다. 김선아는 자신의 전공인 코믹함은 잠시 접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드라마적인 연기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지난해 ‘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져온 김선아는 얼마전 ‘목요일의 아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곧장 오케이사인을 내놓았다. 평소 범죄 수사물의 열혈 팬이었던 김선아는 시나리오의 탄탄함과 영화 ‘
황산벌’에서 보여주었던 드라마틱한 연기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출연을 결정했다.
첫댓글 드라마적인 연기력을 다시 한번.... 2 울 선아낭은 꼭 잘 하시리라 믿어요~~!
드라마적인 연기력을 다시 한번.... 3 울 선아낭은 꼭 잘 하시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