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콘서트같았던 예배시간!

[이은지]

2019년 10월 23일(수) 경신 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소 예배와 다르게 두 분의 가수를 초대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무대는 가수 현진주님이 방탄소년단의 ‘DNA’ 와 모모랜드의 ‘뿜뿜’을 섞어 불러주셨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말씀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셨습니다. 이어서 현진주님의 히트곡인 ‘사람이 좋다’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끝으로 무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현진주님의 무대가 끝나고 리틀 이선희로 유명하셨던 가수 예진아씨님이 블락비의 ‘TOY’를 불러주셨습니다. SBS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출연을 언급하시면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불러주시고 태양의 ‘눈, 코, 입’과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도 불러주셨습니다. 가수 현진주님이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가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듀엣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강당을 돌아다니며 하이파이브를 해주셨습니다. 양지원(1) 학생은 “평소와 다르게 가수를 초대하여 예배를 하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공부하느라 지쳤던 친구들이 노래를 듣고 함께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