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해명산(327m), 낙가산(235m) #4
절고개에 하산하여 13:19 보문사에 도착한다.
인천 강화의 보문사는 석모도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635년에 회정(懷正)대사가 창건하였다.
낙가산의 낙가는 관세음보살님이 있는 산이며 보문사의 보문은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보문사는 낙가산(落伽山)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방유형문화재 제27호인 보문사 석실(普門寺石室)과 제29호인 마애관음보살상이 모셔진 곳이다.
기념물 제17호인 보문사 향나무, 민속자료 제1호인 보문사 맷돌이 있다.
보문사는 극락보전, 삼성각, 범종루, 법음루 등의 건물이 있으며 나한전을 모신 석굴사원 보문사 석실, 바위 틈에서 용트림을 하듯 자란 향나무,
승려와 수도사 300여 명의 음식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맷돌 등이 있다.
마애관음보살상 바로 아래 쉼터에서 내려보는 서해안 낙조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