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봉사활동후기

[강승민]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때 경험해보지 못한 야자와 같은 일상을 겪다보니 조금 피곤함이 쌓였다. 그러나 매홀아띠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수원화성박물관으로 향했다. 지각을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2분정도 지각을 하고 말았다. 다음 활동에는 시간약속을 꼭 지켜야겠다. 이번 활동은 매홀아띠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화성에서 활동하였다. 화성박물관에 입장하여 가이드선생님께 화성의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화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축소한 모형을 먼저 보게 되었다. 화성에는 4개의 문이 있는데 북쪽에는 장안문, 동쪽에는 창룡문, 남쪽에는 팔달문, 서쪽에는 남서문이 있다. 화성에는 공심돈 이란게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성을 본따서 점의 침입을 막는 용도로 쓰였다고한다. 그리고 화성에는 암문 이란게 있는데 이것은 전쟁이 일어낫을때 몰래 대피하고 몰래 물자를 조달하는 용도로 쓰였다고 하였다.

전체적인 화성의 구조 설명을 듣고 나서 윗층으로 올라갔다. 윗층에는 정조에 관한것들이 있었는데 정조는 화성을 짓기위해 정약용에게 부탁했다고한다. 그때 정약용은 아버지의 3년상을 지내고 있다가 화성을 지어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거중기를 만들고 배다리라는것을 만들었다고한다. 배다리라는 것은 알지도 못했지만 정약용이 그런것을 생각했다는것에 놀라웠다.   

정조에 관한것들도 설명을 다듣고 내려와서 자기 소개를했는데 처음 지기학교 선배님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자기소개를 하게되었느데

마음속으로는 할말이 많았지만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하고 내려왔다. 그리고 단체로 사진을 찍은 다음에 설문지 수정을 하게되었는데 연정이가 만든 설문지를 지현이와 함께 직접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부탁했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미안하지만 문제점이 조금 있었던것 같다. 문제점은 하나의 질문에 고르는게 너무 많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질문이 겹치는게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질문에 답을 5지선다로 바꾸기로 하고 중복되는 문제는 삭제하기로 했다. 설문지 수정시간이 끝나고 화성의 쓰레기를 주웠다. 내가 집게가 없어서 처음에는 비닐을 들고 친구들이 쓰레기를 줍는것을 받아줬는데 연정이가 중간에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내가 집게를들고 쓰레기를 줍게되었다. 쓰레기를줍다가 밧줄이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연정이에게 주었는데 갑자기 뱀이라면서 소리를 질러서 깜짝 놀라고 웃겻다.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다 줍고 나서 모이는 장소로갔는데 한 친구는 탁자를 들고 와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해산하였다. 뜻깊은 하루 였던것 같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활동후기를 쓰는것을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늦지않고 바로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승현]

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려니 힘들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힘든 학교생활도 참을 수 있는 에너지를 채웠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용기내서 말해보자. 수고했어.